퇴직하고 절대 하지 말아야할것이

당분간 퇴직금을 야금야금 까먹을지언정 들이부으면 앙댑니다 ㄷㄷㄷ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진짜 집 앞 로데오거리에 가게 계속 바뀌는 걸 보면,
간판집이 제일 돈 많이 버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나름 퇴직금, 모은 돈 등 큰 돈 투자일텐데 몇개월도 못 버티는 걸 보면 안타까운 심정이 드네요.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오...그럼 간판집 창업을!?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몇달만에 망해 나가는거 보면 정말 안타깝죠..ㅠㅠ;;

@곽공님에게 답글 이 사진을 보니까 본죽을 해야겠구나 싶군요 ㅋ

@do3op님에게 답글 본죽이 그나마 매장수도 안늘리고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본죽 본사 갑질로 유명하지 않나요?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do3op님에게 답글 본죽 하셨던분 피셜로는 엄청 빡세니까 비추한다 하셨습니다 ㅋㅋ
피크타임에만 주문이 왕창 몰리는데 1그릇 1냄비로 매번 새로 끓여야되고
메뉴 같다고해서 쓴냄비 또 쓰면 안되고 계속 설겆이 해가면서 새로 끓여야 되는데 미친답니다. 두명이서도 힘들고 세명은 있어야 되는데 이게 또 밥시간 끝나면 주문 안오고... 장사가 잘되는데 1년하고 넘기시더라구요

@곽공님에게 답글 본죽 바이럴 아닙니까? ㅋㅋㅋㅋ

@둠칫두둠칫님에게 답글 악 들켰다 ㅠㅠ 몬본걸로 해주세요.
이상하게 절묘한 바이럴 같네요.
제아이디가 본죽만 아니면 완벽한데 ㅋㅋ

몸 최대한 건강하게 유지해서 쿠팡 뛰는게 목표입니다. ㄷㄷ

저도 남편이 퇴직하면 사업할 생각말고 어디서 알바나 청소나 경비하자고 합니다.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청소사업을 하시면....

자식들 집산다고 퇴직금 다 빌려주는것도 아닌듯합니다 못받을꺼라 ㅠ

전 퇴직하면 집사람과  쿠팡 플렉스 하자고 했습니다. 얘들도 대학생 쯤되고. 돈이 안 들어가는건 아니고..주간 or 심야 배송이나 하자~하고 있어요~ 그래서 열심히 달리기 하고 있습니다~

사업이란 단어에 범위가 참 방대하지요
퇴직후 자영업, 식당 하지말라 하면 동의 하겠습니다만 사업이라고 하시면 전 동의 못하겠네요

@MERCEDES님에게 답글 원래 자기가 하던분야.. 사업을 하려던 분야에 자본이 부족해서 퇴직금을 부으려고 퇴사 하는거 말고는.. 어떤 사업이건 망허기 딱 좋죠..

@달려옹님에게 답글 충분히 준비하고라는 단서도 달고 말이지요
쳇바퀴같은 회사생활을 타계할 수 있는 좋은 방안중에 하나가 사업이 아닌가 싶네요~

맞는 얘기입니다.
몇십만원짜리 물건 하나 살때도 한달을 인터넷 뒤져가면서 사는데 퇴직하고 퇴직금 있으니까 사업을 하겠다는 마인드는 필패죠…
오히려 사업이 가능한 케이스는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다른일로 부수입을 내고있는 수준 아니면 갑자기 퇴직금 쏟아부은다고 뭐가 될리가 없습니다.

기술쪽 일하시는 분들은 경력 살려서 1인기업 하시는 분들도 적지않게 있고, 사실 1인기업으로 컨설팅을 하는건 소요비용이 크지 않아서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다 요식업으로만 몰리니 경쟁도 치열하고 본인이 모르는 분야 손대다보니 망하기도 쉬운건데, 사업이 요식업만 있는건 아니어서 저는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뭐 정말 오래전부터 뚜렷하게 계획한 분들은 잘될겁니다(퇴근 후 공부나 겸사겸사 투잡 뛰면서 준비한 사람들)
저도 그게 안되어서 퇴직하고 두달 놀다가 평택 반도체 공장으로 일하러 갔었네요 ㅎㅎ

퇴직해서 일이 없다-퇴직금 까먹는다-불안하니 일을 찾는데 일이 없다-내 사업이라도 해야겠다 싶은 유혹이 든다-퇴직금 털어넣어 자영업에 뛰어든다

보통 이 수순이니까요

퇴직금으로 어설프게 사업을 하느니 CMA 계좌 이자 타먹는게 기대수익이 더 높습니다.

퇴직후 개업이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한가지입니다.

기존 자기가 하던 일과 연관된 일로 개업하는 것...

특히 물량을 원래 있던 곳에서 받아 줄 수 있는 사업...

아님 거의 필패라고 보심됩니다.

그분야에서 20년 이상하셨던 분들이면 가능한데 새로운 사업은 성공하기 진짜 힘들죠..

배달, 쿠팡 등 석달만 뛰어봐도 어떤 걸 하면 안될지 감이 올 겁니다.

직장 다닐때의 아이템을 이어서 창업하는거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하지 말아야죠.

근로자 퇴근금이라고 해봐야 많아야 2내외 수준인데, 이걸로 뭔가 제되로 하기 어렵지 않나요?
대기업 임원이나 해야 10억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그나마 세금 떼면 확 줄죠.)

퇴직하면 퇴직금 까먹으면서 살다가 가면 됩니다.
용돈 벌이 정도만 생각해야지 퇴직 전처럼 수익을 올릴 생각은 하지 말아야죠.

퇴직후 제2의 인생으로 주택관리사/농작물손해평가사/행정사등 자기 적성에 맞는 전문직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물론 시험 통과라는 큰 관문을 넘어야겠지만요.

퇴직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국토종주한다고 자전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타는 것입니다. ㅎㅎ
사서 고생할 필요없이 즐겨야 합니다.  ㅋㅋ

@잎과줄기님에게 답글 본문하고 별 상관없는 얘기 같습니다. 그리고 국토종주를 즐기는 분도 있습니다^^

@초가을님에게 답글 죽어라 걷는게 아니라 쉬엄쉬엄 페이스에 맞추어서 해파랑길을 완주하고 싶더라구요.

@잎과줄기님에게 답글 이분 최소 SBS 도전 하신분일듯 합니다...

@잎과줄기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퇴직 전에 해봐야지요.

퇴직할때쯤 되면 사기꾼들이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고? 좋은 투자아이템이 있다고 접근해 온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한 번에 털어먹고 말년에 고생하는 분들 봤습니다.

퇴직 대비로 정년 지나서도 일할 수 있는 업종 몇개 찾아서
해당 업종으로 전직을 위해 자격증 준비 중입니다..
근데 어렵네요 ㅠ.ㅠ

@OGUN님에게 답글 자격증도 보면 너무 뻔한 답이라서
시도하는 분들이 많으니
진흙탕이 될 거라 보입니다
학원만 배불리는 꼴이 되지 싶어요

@무지개발자님에게 답글 정보관리기술사는 너무 어려워서
정보시스템감리사, ISMS-P 준비중입니다..

IT 바닦에서는 정년 지나서도 일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자격증들이죠..

근데 어렵네요 ㅠ.ㅠ

@OGUN님에게 답글 합격률 보니 만만치 않네요
이정도면 되기만 하면 쓸모는 있겠네요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OGUN님에게 답글 자격증도 교제랑 봐서 합격이 가능한 자격증도 있습니다. 그런데 뻔하긴 하네요

imf때 그렇게 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날려먹었죠

막상 나와보면.. 할게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프랜차이즈가.. 많이 몰라도 되는 분야라... 그쪽으로 솔깃하는 것이고...

다들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니까 더 안타깝습니다..

퇴직하면 대출금은 없을거 같으니… 그냥 소소하게?? 좀 힘들겠지만 비규정직 알바 하면서 살려구요~~ 욕심만 줄이면 됩니다. ㅎㅎ

암튼 자영업은 안됩니다앙~

농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