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 폴리 아 되 관람평 그리고 감독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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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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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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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cs님의 댓글
얼마나 망쳐놓았길래.. 저는 매우 궁금하네요 ㅎㅎㅎ 워낙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제 취향이 있긴한데요 ㅎㅎ
Badman님의 댓글
전작 '조커'는 아주 괜찮게 봤는데...희한하게 이 속편은 장르가 뮤지컬이란 얘기듣고 관심이 확 식더라구요.
보고나서 평을 해야할텐데, 또 굳이 보고싶지는 않은 희한한 심정입니다. ^^
보고나서 평을 해야할텐데, 또 굳이 보고싶지는 않은 희한한 심정입니다. ^^
하늘걷기님의 댓글
완결성 있는 영화는 돈이 된다고 속편을 함부로 만들면 안 됩니다.
전작을 뛰어넘지 못하는 예술가들이 하는 정말 잘못된 선택이 전작을 부정하는 겁니다.
자기 세계에 빠져있는 예술가들은 그게 새로운 창조적 파괴라고 생각하지만
대중이 보기엔 자기 파괴에 지나지 않습니다.
전작을 뛰어넘지 못하는 예술가들이 하는 정말 잘못된 선택이 전작을 부정하는 겁니다.
자기 세계에 빠져있는 예술가들은 그게 새로운 창조적 파괴라고 생각하지만
대중이 보기엔 자기 파괴에 지나지 않습니다.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
대중은 광기의 조커를 원했는데 아서의 사랑과 고뇌(?)를 뮤지컬로 표현해서 망한거 같습니다.
okbari님의 댓글
또라이 조커를 보고 싶었는데 이상한 정신병 환자가 나와서 사이코 드라마를 찍으니 쉽지 않겠죠.
저도 첫날 아이맥스 끊었다가 반응보고 포기 했는 영화입니다.
저도 첫날 아이맥스 끊었다가 반응보고 포기 했는 영화입니다.
AppleAde님의 댓글
결국은, 영화 안에서도 영화 바깥에서도 아서 플렉은 조커라는 캐릭터로 이용당하고 철저히 버림받게 되었습니다. oTL...
만화처럼님의 댓글
조커의 각성과 빌런듀오로서의 완성을 원했을 팬들에게, 그런 조커는 없어! 그냥 할리한테 이용당하다가 아서플랙으로 사라지는 찌질이만 현실에 있을 뿐이야! 내 영화는 그래! 라고 외쳤으니 다들 실망할 수 밖에요... 뭐 이런 관점을 또 다른 예술이나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서 원래 의도가 그랬다 뭐 이런 저런 의미에서 잘 만든거다 라고 하면 다르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전작을 원한 팬들에게는 뒷통수가 얼얼할 겁니다.
산다는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