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짐(마인드 셋)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모앙에 흑백요리사 글이 많아서 아내와 함께 시청을 시작했습니다. 

예선 요리 할때는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특히 비빔대왕님은 기억에 없습니다. 보다가 잠들었기 때문입니다.

팀전 부터 재미가 있기 시작했는데요. 리더의 역할에 따라서 팀이 탈락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리더의 유형이 보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음악학도였을 때에 한 음을 표현하더라도 음표를 그릴 때도 이유가 있고, 연주를 할 때도 각자 나름의 해석이 들어갑니다. 

즉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피아노의 경우 한음을 터치(누를 때) 할 때에 한 음 한 음 누를때에 호흡과 자세에 집중을 한거나 좀더 정성을 쏟을 수도 있고요.

운동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 일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어느 분야에 상관없이 같을 것이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요리에서도요.

현재 컴퓨터를 할 때에도 작동 하느냐, 마느냐, 혹은 그 문제 현상 해결과 결과에만 치우치다 보면 원리가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을 멀리 하게 됩니다. 

그 상황만 모면 하려다 보면 핵심적인 것을 놓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거나 될 때에 처음 보는 것 같다는 문제에 직면합니다.

특히나 대규모 트래픽을 경험 하면서 급한 마음보다는 본질에 더 집중을 해야 하는 타이밍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흑백요리사에서 요리 할 때 어떠한 생각과 어떠한 아이디어 그리고 요리할 때 어떤 마음이 있는지 그 중심을 보니 더욱 재미있었던것 같고요.

자신을 좀더 돌아보며 잘못한것이나 실수는 반성하고

평소에 삶을 대하는 자세나, 인격을 대하는 자세, 각 사물을 대하는 자세등에 좀더 대한 깊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다모앙 앙님들은 따뜻하고 사람을 배려하시며 깊이가 있으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뒤에는 저를 포함한 다모앙 개발자님들께서도 계십니다. 

다모앙은 대한민국을 넘어서 글로벌 서비스로도 더 잘 될일만 남았습니다. 

세종대왕님께 감사하는  즐거운 한글의 날 되시길 바래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