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계란후라이가 안나오능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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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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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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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생물님의 댓글
그렇다면, 생계란을 주고, "계란 후라이는 셀프다, 장병 후후훗" 을 외쳐주면 될 것입니다.
중대장 : 그래? ... 계란 후라이는 셀프란 말인가? 알겠네... 취사병.
중대장 : 그래? ... 계란 후라이는 셀프란 말인가? 알겠네... 취사병.
6미리님의 댓글
그래도 요즘은 냉동 계란말이가 나오기도 했고.
https://www.youtube.com/watch?v=6atWYFXIj44
후라이 만들어주는 기계도 있슴다. ㅎㅎㅎㅎ (냉동 후라이가 이 기계에 의해서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6atWYFXIj44
후라이 만들어주는 기계도 있슴다. ㅎㅎㅎㅎ (냉동 후라이가 이 기계에 의해서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에이에푸님의 댓글
예전에도 GOP나 GP 소초, 해안 레이더기지, 열화상장비 소기지 같이 병력 규모가 작은 곳에서는 계란후라이를 했죠.
다만 그러면 소초 취사병이 통상 부사관이 맡는 부소초장이나 부기지장에게 "내일 조식에 계란 후라이 하려하니
취사지원을 좀 해달라"하면 다음 날 임무가 없거나 적은 병력 1~2명을 골라서 "내일 조식에 계란 후라이한단다
그러니 취사병 좀 도와줘라"하면 임무를 맡은 병사들은 궁시렁대면서 새벽 4시부터 신나게 계란 후라이를 하죠.
틀이 있어서 일정한 모양으로 구울 수 있고 취사병이 시범을 보여주면 그대로 똑같이 합니다. 요즘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붕어빵틀 같은 것이 있어서 그 걸로 하는 곳도 있고 예전처럼 취사병 갈아넣거나 취사지원을 하거나,,,
하여간 자주 하는 것은 또 아니라서 그런대로 할만한 모양이더군요.
다만 그러면 소초 취사병이 통상 부사관이 맡는 부소초장이나 부기지장에게 "내일 조식에 계란 후라이 하려하니
취사지원을 좀 해달라"하면 다음 날 임무가 없거나 적은 병력 1~2명을 골라서 "내일 조식에 계란 후라이한단다
그러니 취사병 좀 도와줘라"하면 임무를 맡은 병사들은 궁시렁대면서 새벽 4시부터 신나게 계란 후라이를 하죠.
틀이 있어서 일정한 모양으로 구울 수 있고 취사병이 시범을 보여주면 그대로 똑같이 합니다. 요즘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붕어빵틀 같은 것이 있어서 그 걸로 하는 곳도 있고 예전처럼 취사병 갈아넣거나 취사지원을 하거나,,,
하여간 자주 하는 것은 또 아니라서 그런대로 할만한 모양이더군요.
FlyCathay님의 댓글
저희 나왔습니다 ㅎㅎ 햄버거에 계란후라이 먹었어요.
학교였는데 병장달때쯤 교육생이 왜 기간병만 후라이 먹냐고 소원수리 날린것 때문에
말년엔 찐계란에 쨈비벼먹었지만요 ㅠ
학교였는데 병장달때쯤 교육생이 왜 기간병만 후라이 먹냐고 소원수리 날린것 때문에
말년엔 찐계란에 쨈비벼먹었지만요 ㅠ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두어번정도 나온적이 있는데
짬장몸살남...
그뒤로안나왔습니다
짬장몸살남...
그뒤로안나왔습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2명이서 한시간반정도 하면 300개 후라이가 가능했지만 취사병입장에선 곤욕 그 자체었죠. 한달 한번은 후라이 해준 기억이나네요. 취사병입장에선 달걀찜이 제일 편했습니다 식판에다 달걀 600개 깨서 새우젓넣고 밥이랑 같이 찌니까요
아니면 달걀 삶아서 장조림만들거나요
4명이서 300명 삼시세끼 만들었으니 미친거죠
아니면 달걀 삶아서 장조림만들거나요
4명이서 300명 삼시세끼 만들었으니 미친거죠
Typhoon7님의 댓글
저희부대 군대리아는 늘 계란 후라이가 나왔었는데, 취사병중 한 명이 다른 취사병보다 몇시간 일찍 취사장 가서 배식시간까지 계속 후라이를 굽더군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이런 게 있긴 하죠. 맛은 빠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