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계란후라이가 안나오능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80.♡.127.104
작성일 2024.10.09 20:16
1,211 조회
3 추천
글쓰기

본문



취사병이 에밀레종 대능겁니다

반박은 반박합니다 

ㄷㄷㄷㄷㄷ 


댓글 9 / 1 페이지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240.♡.100.204)
작성일 10.09 20:17


이런 게 있긴 하죠. 맛은 빠지지만..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10.09 20:21
그렇다면, 생계란을 주고, "계란 후라이는 셀프다, 장병 후후훗" 을 외쳐주면 될 것입니다.

중대장 : 그래? ... 계란 후라이는 셀프란 말인가? 알겠네... 취사병.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211.♡.220.186)
작성일 10.09 20:26
그래도 요즘은 냉동 계란말이가 나오기도 했고.
https://www.youtube.com/watch?v=6atWYFXIj44
후라이 만들어주는 기계도 있슴다. ㅎㅎㅎㅎ (냉동 후라이가 이 기계에 의해서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에이에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이에푸 (221.♡.102.9)
작성일 10.09 20:30
예전에도 GOP나 GP 소초, 해안 레이더기지, 열화상장비 소기지 같이 병력 규모가 작은 곳에서는 계란후라이를 했죠.
다만 그러면 소초 취사병이 통상 부사관이 맡는 부소초장이나 부기지장에게 "내일 조식에 계란 후라이 하려하니
취사지원을 좀 해달라"하면 다음 날 임무가 없거나 적은 병력 1~2명을 골라서 "내일 조식에 계란 후라이한단다
그러니 취사병 좀 도와줘라"하면 임무를 맡은 병사들은 궁시렁대면서 새벽 4시부터 신나게 계란 후라이를 하죠.
틀이 있어서 일정한 모양으로 구울 수 있고 취사병이 시범을 보여주면 그대로 똑같이 합니다. 요즘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붕어빵틀 같은 것이 있어서 그 걸로 하는 곳도 있고 예전처럼 취사병 갈아넣거나 취사지원을 하거나,,,
하여간 자주 하는 것은 또 아니라서 그런대로 할만한 모양이더군요.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21.♡.203.125)
작성일 10.09 20:33
저희 나왔습니다 ㅎㅎ 햄버거에 계란후라이 먹었어요.
학교였는데 병장달때쯤 교육생이 왜 기간병만 후라이 먹냐고 소원수리 날린것 때문에
말년엔 찐계란에 쨈비벼먹었지만요 ㅠ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0.09 20:48
@FlyCathay님에게 답글 두어번정도 나온적이 있는데
짬장몸살남...
그뒤로안나왔습니다

백에이커의숲님의 댓글

작성자 백에이커의숲 (221.♡.79.183)
작성일 10.09 20:37
미군에선 익힘정도도 골라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써니사이드업으로다가…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1.♡.143.71)
작성일 10.09 22:36
2명이서 한시간반정도 하면 300개 후라이가 가능했지만 취사병입장에선 곤욕 그 자체었죠. 한달 한번은 후라이 해준 기억이나네요.  취사병입장에선 달걀찜이 제일 편했습니다 식판에다 달걀 600개 깨서 새우젓넣고 밥이랑 같이 찌니까요
아니면 달걀 삶아서 장조림만들거나요
4명이서 300명  삼시세끼 만들었으니 미친거죠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245.♡.202.137)
작성일 10.09 22:37
저희부대 군대리아는 늘 계란 후라이가 나왔었는데, 취사병중 한 명이 다른 취사병보다 몇시간 일찍 취사장 가서 배식시간까지 계속 후라이를 굽더군요;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