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랑 사고난거.. 너무 질질 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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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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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 자전거타고 가다가 택시가 무리한 차선 변경으로 저를 쳤습니다. 8주 나왔구요. 사고 당시 택시 기사가 진술했고.. 제가 피해자라고 7월 초 사고조사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택시 회사가 제가 가해자라고 주장하며 이의신청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권리 이니 별생각 없었습니다.
하지만... 9월이 되어도 안하고 있다가 제가 민원을 넣으니 그때 되서 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9월에 이의신청 한건 맞는데.. 번복이 될 수 없는 사고라고 통보 받고 취하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도.. 택시공제조합 대물담당자는 연락도 없고.. 합의할 의사도 없는 거 같네요.. 7월 초 마지막 통화했을 때 대물담당자는 제 과실이 40%있다 하고.... 경찰도 어의없어 하더라구요..
일단 민원도 넣었고.. 했으니.. 뭐 어떻게 되겠죠.. 수백만원 짜리 자전거도 아니고... 그냥 시간만 보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대학병원으로 전원했는데.. 병원만 계속 다녀야 겠습니다...
어휴.. 택시공제조합....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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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홀맨님에게 답글
제가 과실이 조금이라도 있을수는 있겠죠.. 근데.. 40%로는 절대 합의 해줄 생각 없습니다.
소송도 생각하고 있지만.. 합의 안해주면 그쪽에서 소송을 걸겠죠? 그전에 해야 하나 싶기도 하긴 합니다.
소송도 생각하고 있지만.. 합의 안해주면 그쪽에서 소송을 걸겠죠? 그전에 해야 하나 싶기도 하긴 합니다.
천지로님의 댓글
100%라면 병원에서 찐뜩하게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결국 안해줄 수는 없거든요.
완치되실때까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병실 생활하시면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치료비 쌓이는거 보면 긴장탈 수 밖에 없죠.
결국 안해줄 수는 없거든요.
완치되실때까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병실 생활하시면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치료비 쌓이는거 보면 긴장탈 수 밖에 없죠.
봄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천지로님에게 답글
일련의 사건으로.. 5월 초 퇴원해서... 휠체어 생활 몇주하고.. 목발 몇주하고.. 지금은 일상생활하고 있습니다.
걍 대학병원에서 오라고 할때 계속 가서 이래저래 검사 받고.. 치료 받고 하려구요..
걍 대학병원에서 오라고 할때 계속 가서 이래저래 검사 받고.. 치료 받고 하려구요..
ohora님의 댓글
입원 안하고 통원 치료 받으시면 합의가 더 늦어집니다. 통원 치료 하시는 상황이면 골고루 받으세요. 한방병원도 가시고.
홀맨님의 댓글
배째라고 나오는데 소송까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조합 담당자들은 조합가입된 사람들 이익을 대변해주기 때문에
100:0 사고도 쉽게 100% 과실도 인정안해주려고 해요 소송결과가 있어야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