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은 사람들이 이름을 모르네요

버스 가는데 조전혁의 배너가 차창 밖으로 보입니다.

교육감 선거 있다며? 그래서 누구야? 조전혁은 빨간색인거 같고. 파란색은 누구야?

사람들이 이런 대화를 합니다.

메시지가 조전혁이 압승입니다. 간결한 카피의 배너가 가는 곳마다 붙어 있어요. 무슨 전문가가 붙었는지 약오를 정도네요.

정근식은 배너는 안보이고 시끄러운 선거차만 간간이 보입니다. 이름 홍보도 안되고 그렇다고 정책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것도 아니고.

불안하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