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폄하하는 여성 작가 / 펌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봉순이 211.♡.196.172
작성일 2024.10.11 14:31
5,710 조회
91 추천
글쓰기

본문


글: 김규나>

(한강)노벨문학상 수상 의미

-노벨 가치의 추락, 문학 위선의 증명, 그리고 역사 왜곡의 정당화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선보였다” _스웨덴 한림원

부정적으로 언급하면 부러워서 그러는 거라고 할 테지만, 시대의 승자인 건 분명하나 역사에 자랑스럽게 남을 수상은 아니다. 꼭 동양권에게 주어야 했다면 중국의 옌렌커가 받았어야 했다. 올해 수상자와 옌렌커의 문학은 비교할 수조차 없을 만큼 무게와 질감에서, 그리고 품격과 감동에서 현격한 차이가 난다. 둘을 비교하고도 그녀를 선택한 거라면 한림원 심사 위원들 모두 정치적이거나, 물질적이거나, 혹은 명단 늘어놓고 선풍기 돌렸을 거다.

지난번 문화 리터러시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께는 말씀드렸지만, 수상 작가가 써 갈긴 '역사적 트라우마 직시'를 담았다는 소설들은 죄다 역사 왜곡이다. '소년이 온다'는 오쉿팔이 꽃 같은 중학생 소년과 순수한 광주 시민을 우리나라 군대가 잔혹하게 학살했다는 이야기이다. '작별하지 않는다' 또한 제주 사삼 사건이 순수한 시민을 우리나라 경찰이 학살했다는 썰을 풀어낸 것이다.

같은 작가가 오쉿팔과 사삼을 연달아 써내고, 그래서 음주 운전쟁이 아비가 대똥 당시 책 광고까지 해준 게 우연일까. 한림원이 저런 식의 심사평을 내놓고 찬사했다는 건, 한국의 역사를 뭣도 모른다는 것이고, 그저 출판사 로비에 놀아났다는 의미로밖에는 해석되지 않는다. 그렇게 또 수많은 깨시민 독자들은 와우, 자랑스러워, 하고 그 책에 열광하겠지. 그렇게 거짓 역사는 진짜로 박제되어버리겠지.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최초라며 축제를 벌일지 모르겠으나, 나는 다만 부끄럽다. 그리고 슬프다. 그래도 10억 상금은 참 많이 부럽네.

~~~~~~~~

[김규나/소설가 페북 글(24.10.1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규나 :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가
vs.
한강 :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이딴 인물이 작가 타이틀 달고 있군요.

댓글 111 / 2 페이지

봇대스님의 댓글

작성자 봇대스 (241.♡.107.90)
작성일 어제 20:05
뭔 듣보잡이 ㅋㅋㅋㅋㅋ

남산깎는노인님의 댓글

작성자 남산깎는노인 (244.♡.209.125)
작성일 어제 20:11
부끄러운 것들은 지 주제를 모릅니다.

피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츠 (249.♡.174.69)
작성일 어제 20:17
여러모로 길게 쓰셨네요 단어들도 아주 대놓고 드러네고 의도 다 보이는요 어이가ㅜ업ㅎ

이안7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안71 (122.♡.29.6)
작성일 어제 20:24
열등감에 가득 찬 듣보잡 이네요~

llaaff님의 댓글

작성자 llaaff (112.♡.11.117)
작성일 어제 20:36
조선일보에서 거르면 됩니다.

ghostonline님의 댓글

작성자 ghostonline (119.♡.88.182)
작성일 어제 20:45
문자 그대로 듣보잡이었군요. ㅋㅋㅋ
정말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입니다.

미드나잇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59.♡.89.198)
작성일 어제 21:33
나무위키에도 없다는 댓글이... ㅋㅋ
https://damoang.net/free/1936834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242.♡.184.140)
작성일 어제 22:52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그래서 항목이 생긴것 같더군요.

CaTo님의 댓글

작성자 CaTo (112.♡.38.222)
작성일 어제 21:45
ㅋㅋㅋ 네이트 판춘문예 보다 질이 떨어진다는 조신일보 신춘문예? ㅋㅋㅋㅋ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어제 22:49
ㅇㅂ 열폭 인가요

이젠V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젠V7 (223.♡.28.109)
작성일 04:15
X선에서 돈 준다니 이런 글 써 갈기지만 솔직히 이런 내가 자괴감이 든다. 이럴려고 내가 작가를 했나 싶다.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