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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이 무슨 기득권이죠?
국힘처럼 비리를 저질렀어요?

586타령하는 애들이 정상은 아니죠

개소리를 꽤 진득하게 하는군요

그냥 국힘지지하려고 하는 개소리입니다. 신경 쓰실 것 없는 것 같아요.

저렇게 필사적으로 ㅄ같은 생각을 할수있다는것도 참 대단하네요.
진짜 2찍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

양비론은 예전부터 수구세력들이 자신들의 허물을 덮는데 자주 쓰던 방법이죠...
어린 세대들이 아직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혹할 수 있겠죠...
하지만 명확하게 판단해야 할 부분은 기득권에 대한 자세 라고 생각합니다.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겠죠 ...

뭐 문제는 양비론에 휘둘릴 정도면 냉정하게 판단할 이성이 아직 모자랄테니 각 정당의 자세도 나름의 시각으로 판단하기 쉽지 않을꺼라는....

일베랑 디씨에 가서 놀지 않고, 어쩌다 여기로 흘러 들어오셨데?!
저기요, 네비 잘 못 찍으셨는데요?! ㅋㅋㅋ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전 한번도 국힘 찍은 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이 아니라 주변 2찍들 생각을 정리해본 겁니다

역대 정권중 2030에 그나마 이정도라도 잘해준 정권이 국짐에 있었는지 묻고 싶군요.
솔직히 너무 잘해주기만 해서 호의를 둘리로 알아서 20대 일베들이 늘어난게 아닌가 싶어질 지경인데 말입니다
군대기간도 줄여줘, 초년생 월급이랑 최저임금도 올려줘...도대체 얼마나 떠먹여줘야 하나 싶은데요
되려 4050이야 말로 역차별 받기만 했죠

2찍들은 항상 그게 그거다 라고 하는데 월급 251만원 받든 249만원 받든 상관 없다면 인정합니다
월급은 몇백원 단위까지 챙기면서 그게 그거다라고 하는게 참 웃기네요

스윗영포티 이러는 애들 죄다 일베인데 끝까지 일베 아니라고 우기죠

586세대 중에 기득권이라고 불릴만하다면 대게 학생운동과는 거리가 멀고 국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들이죠. 학생운동 경력으로 민주당 내에서 기득권을 행사하는 정치인들이 있는 건 맞지만 사회의 계층적 의미에서의 기득권자는 아니죠. 원래 옳은 말하는 사람보다 성공한 사람(그것이 기득권에 의한 것이라도)이 멋있어 보이죠. 저는 그냥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강남 아파트에 살고 오마카세를 먹는 삶이 성공한 삶이라는 가치관이 지배적이라면 국힘이 뭔가 있어보이는 거겠죠. 그런데 이런 글 쓰시면 의심 받습니다. 묘하게 다른 사람 의견이라면서 일리가 있는 말처럼 전제가 깔리니까요?

근데 민주당은 무슨 폄하를 했고
국짐은 어떤 립서비스를 해줬을까요??

지지정당에 상관 없이, 민주당 지지라 하더라도, 충분히 말할 수 있을 법한 내용의 글인데 일베 소리까지 나오면서 지나친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실제로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적지 않게 있습니다. 정치에서 이기려면 민심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 들어보고 합리적인 이야기라면 이해해보려고 하고(일베들의 말 같지도 않은 선동은 들을 가치 없지만요) 설득할 수 있다면 설득도 해보고 해야 하는 것인데 지나치게 배척하고, 틀어막으려고 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민주당 지지자이지고 국힘당 따위와 비교할 바 아니라 생각하며 좀 잘못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2030이나 여성들 위주의 정책을 폈다고 생각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수박 사태나 기타 사건들을 겪으면서 민주당586 또한 이제는 기득권화된 세력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늘 공과 과는 함께 있는 거고 정치가 차악을 고르는 것이라면 국힘당 따위와는 비할 바가 아니겠죠.

@양원리님에게 답글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민주당도 문제가 분명 있고,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는 불만을 가질만한 요소 또한 분명히 있죠
다만 그에 대한 대안으로 국힘을 택하는 건 너무나 비합리적인 선택 같습니다
국힘을 선택하는것보다 민주당을 선택하면서 민주당한테 목소리 내고 요구하는게 그들이 원하는 걸 쟁취하는 몇배는 더 쉽고 옳은 방법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