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과 전자책 판매의 의미있는 비교 대상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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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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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책이 누적 판매량 80만부를 돌파, 100만부를 앞두고 있다.
14일 오후 1시부터 3시 기준으로 예스24에서는 한강 작가 도서 판매량이 33만부, 교보문고 30만7000부, 알라딘 18만5000부가 판매됐다
대형 3사 서점을 기준으로 한 종이책 판매 부수는 82만2000부에 달하며, 전자책의 경우 3사 합계를 기준으로 약 5만부가량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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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쪽은 품절나서 수요 채우지도 못한거 고려하면 전자책 사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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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페이지
왁스천사님의 댓글
노벨상 수상 작가의 작품이니 만큼, 종이책 구매가 더 많을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 가볍게 읽거나, 한 번 읽는 용도로는 전자책이 좋겠지만 이런 작품은 보관하거나 책꽂이에 진열하는 것이
더 만족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가끔 가볍게 읽거나, 한 번 읽는 용도로는 전자책이 좋겠지만 이런 작품은 보관하거나 책꽂이에 진열하는 것이
더 만족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선녀와나훗꾼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노안으로 이젠 종이책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전자책은 글자확대가 가능해서 이젠 독서는 전자책 아니면
보기 힘든 몸이 되버렸습니다. 내가 늙었음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해주네요.
보기 힘든 몸이 되버렸습니다. 내가 늙었음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해주네요.
네로우24님의 댓글
저같은 경우는 전자책은 한번보고 말아도 될 책들을 보통 삽니다. 봐볼만해 보이는 책은 종이로 사게 되더라고요.
LunaMaria님의 댓글
전자책만 사는 입장에서
종이책이 우월하다기 보단,
일단 종이책보다 전자책이 더 늦거나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기존 책사는 사람들 중 종이책의 손맛 및 소장 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여튼 종이책 판매량을 걱정하는건지
전자책을 늦게 내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종이책이 우월하다기 보단,
일단 종이책보다 전자책이 더 늦거나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기존 책사는 사람들 중 종이책의 손맛 및 소장 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여튼 종이책 판매량을 걱정하는건지
전자책을 늦게 내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후로다이버님의 댓글
전자책은 진짜로 책을 읽을 사람이고요
실물책은 읽지 않는 장식용 구매 수요도 많습니다
이번 건은 둘 다 실수요라고 봐야겠지만, 기념품으로서 실물책을 전자책이 이기긴 힘들죠.
실물책은 읽지 않는 장식용 구매 수요도 많습니다
이번 건은 둘 다 실수요라고 봐야겠지만, 기념품으로서 실물책을 전자책이 이기긴 힘들죠.
aicasse님의 댓글의 댓글
@후로다이버님에게 답글
스팀 라이브러리에 쌓여있는 안 돌려본 게임들을 생각해 보세요...
과연 전자책 라이브러리의 책들은 ...
과연 전자책 라이브러리의 책들은 ...
SUNGFABIO님의 댓글
저는 이사할때 책 정리하고 버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전자책으로 나오는 것들은 왠만하면 전자책으로 사서 봅니다.
웃긴게 종이책이 우선 나오거나, 전자책도 서점마다 좀 다르게 입점하다던지 이런게 있어서 종이책이 사실 편리하긴 해요. 전자책도 엄청 싸지도 않구요.
웃긴게 종이책이 우선 나오거나, 전자책도 서점마다 좀 다르게 입점하다던지 이런게 있어서 종이책이 사실 편리하긴 해요. 전자책도 엄청 싸지도 않구요.
요시님의 댓글
폰으로 보거나 하는건 아무래도 좀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