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라는 자가 광주민주화운동 등을 부정하는 군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17 04:10
본문
디시인사이드 루터교 갤러리의 관리자가 4.3제주학살과 5.18광주민주화운동 등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족속의 막말등을 공유하면서 난리를 부리네요.
저는 사람마다 정치적 입장의 차이는 당연히 있다고 보지만, 4.3제주학살과 5.18광주민주화운동 등의 범죄주체들이 저지른 명백하고 잔학한 행태를 자신들의 정치적 태도 때문에 진실을 왜곡하며 쉴드치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악행으로 여깁니다.
특히 그런 자가 기독교인이라며 그 입으로 신앙, 신학 등을 언급하는 건 저의 역겨움을 아주 가중시키는 행위지요.
저런 자들의 만행 때문에 한국 개신교계에서 신앙, 신학적으론 보수적이나 행실이 깨끗하고 내실있는 교단 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이 많았던 기독교한국루터회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이 될까 심히 염려됩니다.
P.S 디시인사이드의 전체적 작태때문에 거기에 전혀 회원가입할 생각도 없지만, 그리스도교 관련 갤러리는 눈팅을 하는 편이고 유동닉으로 글과 댓글을 가끔씩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신앙적으로 보수적 방향으로 건전한 척 한다는 작자들이 양민학살 등을 부정하는 망발을 해대는 걸 보니 저런 자들을 합당하게 대우해 줄 가치가 더 이상 없다고 여겨지네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8
/ 1 페이지
M암모나이트님의 댓글
그럼 같은 논리로 기독교인이 윤석열 지지하는건 정상이고요?
미신과 주술에 빠져있어 손에 "왕"자 쓰고 나온 석열이를 지지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미신과 주술에 빠져있어 손에 "왕"자 쓰고 나온 석열이를 지지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M암모나이트님에게 답글
진지하게 말씀드리지면, 조선시대에도 무속신앙은 기피의 대상이어서 왕실에도, 목민심서 등에도 이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종교를 떠나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아야하며, 518을 부정해서는 안되겠죠.
득과장님의 댓글
저런놈은 신고랑 몽둥이밖에 없습니다.
틀렸다는 근거를 얘기해줘봤자 듣지를 않아요.
유공자 명단을 왜 피해자한테 묻습니까? 무기탈취는 그 수량이 어디서 나온지도 모르는 숫잔데?
이미 조사가 끝나고 국가폭력으로 확정된 사건들을 2024년에 아직도 빨갱이 운운하는 정신병자들.
틀렸다는 근거를 얘기해줘봤자 듣지를 않아요.
유공자 명단을 왜 피해자한테 묻습니까? 무기탈취는 그 수량이 어디서 나온지도 모르는 숫잔데?
이미 조사가 끝나고 국가폭력으로 확정된 사건들을 2024년에 아직도 빨갱이 운운하는 정신병자들.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
디씨가 디씨했네요.
이런 종자들이 날뛰는걸 볼때마다... 정말 한강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불의에 맞선 시민들의 피와 눈물을.. 세계 만방에 알려주셔서요.
이런 종자들이 날뛰는걸 볼때마다... 정말 한강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불의에 맞선 시민들의 피와 눈물을.. 세계 만방에 알려주셔서요.
Icyflame님의 댓글
성경에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되어있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는 하나님, 약자들의 편에 있던 예수님을 믿는 것이 기독교죠.
본인과 가족이 고통당하고 목숨을 잃은 사람들 앞에서 가해자 편에서 피해자를 손가락질하는 자들이 많다는 것이 기독교인으로서 참 통탄스럽습니다 .
본인과 가족이 고통당하고 목숨을 잃은 사람들 앞에서 가해자 편에서 피해자를 손가락질하는 자들이 많다는 것이 기독교인으로서 참 통탄스럽습니다 .
Typhoon7님의 댓글
교회다니던 어릴적 여리고성에서의 무고한 민간인 학살이 잘못된 것 아니냐 묻던 제게 그 학살을 정당화하던 주일교사를 보며 살짝 어이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머리 굵어진 후에는, 여리고 대학살을 업적으로 대우하는 개신교가 4.3과 5.18에서의 학살을 인정하기 싫어하는건 그때문인가란 생각도 들더군요...
머리 굵어진 후에는, 여리고 대학살을 업적으로 대우하는 개신교가 4.3과 5.18에서의 학살을 인정하기 싫어하는건 그때문인가란 생각도 들더군요...
kita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어릴 때 성경에서 제일 황당했던 대목이 언약궤 옮기던 중 소가 날뛰어 언약궤가 덜컹거리자 그걸 손으로 잡은 자를 죽였다는 구절이었습니다.
안 잡아서 떨어뜨렸으면 그랬다고 죽였겠죠?
안 잡아서 떨어뜨렸으면 그랬다고 죽였겠죠?
북명곤님의 댓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던 예수의 말씀을 왜곡하는 현 대한민국의 개독 ㅂㅅ들과 먹사들이 있는한,
아무리 저것들한테 애걸복걸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이번 금정구나 강화를 보세요!
2찍은 불치의 병이라 빨리 뒈지길 바라는 수 밖에 없어요!
저의 이런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확신이 드네요!
라던 예수의 말씀을 왜곡하는 현 대한민국의 개독 ㅂㅅ들과 먹사들이 있는한,
아무리 저것들한테 애걸복걸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이번 금정구나 강화를 보세요!
2찍은 불치의 병이라 빨리 뒈지길 바라는 수 밖에 없어요!
저의 이런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확신이 드네요!
harsher님의 댓글
루터가 그따위로 살라고 일으킨 종교개혁이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