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지는 곳에선 승부를 한번 걸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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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 222.♡.190.225
작성일 2024.10.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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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위원회 사이즈도 크게 하고 인력,예산도 좀 과감하게 편성해서

그리고 여러 과감한 이벤트를 벌여서 지역주민들이 민주당에 대해

빨갱이네 뭐네 오해하는걸 좀 없앨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다음번엔 완전히 가져올수 있게 하면 좋겠는데..

법적으로 지역별 쿼터가 있는건지 먼진 모르겠지만요.


댓글 3 / 1 페이지

앤디듀프레인님의 댓글

작성자 앤디듀프레인 (115.♡.117.96)
작성일 11:13
법정 선거 비용도 정해져 있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지역구 사무소의 운영을 중앙당이 지원하는 것도 한계가 있겠죠.
만일 그렇게 하면 선관위, 검찰이 무슨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가만 두지 않을겁니다.
결국 정책을 통한 예산 지원으로 가야 하는데 정권도 지자체장이나 의원도 다 저쪽인데 실행 가능성도 없고
해줘도 저쪽 생색만 내주는 꼴이 되는거죠.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33)
작성일 11:15
이재성 위원장 같은 분도 지는거 보면 정성의 문제는 아닌것 같고요... 다만 전략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건 맞는듯 합니다. 자꾸 2찍만 하면 민주당도 여기는 신경 안쓰겠다 충격요법 같은것도 필요하다는 느낌은 있네요.

전재수 의원 같이 지역구 관리 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국회의원이 입법활동 하라고 있는거지 지역구에 너무 많은 자원을 쓰면 그것도 손실이죠...

곰팅님의 댓글

작성자 곰팅 (175.♡.31.91)
작성일 11:34
총선이나 기초단체 선거 뿐만 아니라 차후 대선도 고려해야 하니까, 아무래도 특정 지역에 몰빵하는 전략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번 재보궐선거 유세에서 이재명 대표가 언급한 것처럼, 오히려 민주당 지자체장이 당선된 지역을 중심으로 뭔가 획기적 성과를 내는 방식으로 차별화하면 어떨까 합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 그 대상에 대해 직접 비난하거나 칭찬할 수도 있지만, 뭔가 비교가 되는 상대방의 경쟁적 요소를 이끌어내서 관심을 끌어모으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이번에 재보궐선거에 민주당이 당선된 지역을 중심으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보수 우위 지역의 유권자들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요? '엇..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곳에서는 저렇게 달라지네..' 이렇게요  (물론, 지역 차별한다고 민주당이 '매번 지는 곳에서' 더 반감을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물론 직접적인 행정권력을 갖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한계가 있겠지만, 아무쪼록 이번 재보궐선거과정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내세운 기본소득을 비롯한 여러 지방행정 공약들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자리잡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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