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민이 유치원에 항의 전화를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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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ANG 211.♡.215.189
작성일 2024.10.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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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에 바쁜데 유치원 통원 버스 때문에 길 막혀서 불편하다고

다른데 정차해서 애 태우라고 항의 전화했다네요...

참다 참다 도저히 못 참겠어서 전화했다고 -ㅁ-;;


유치원 버스 도착하면 선생님이랑 인사하고

애 태우는데까지 진짜 거짓말 안 보태고 길어야 1분인데

그걸 못 참고 항의를 하는지 참 각박하네요.

운전하다 신호 하나 걸리는 시간보다 짧은 시간인데 -ㅁ-;;


누가 항의했는지 알 수가 없으니 가서 따질 수도 없고

아침부터 부글부글하네요 ㅋㅋㅋㅋㅋ

댓글 29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1:50
자식없는 2찍같은놈인가보네요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209)
작성일 11:51
참다 참다 도저히 못 참겠어서 찍 싸질렀네요.
조룬가...

기후위기님의 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175.♡.225.161)
작성일 11:51
본인이 5분 일찍 나오면 될 것을 말입니다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11:53
어디가나 그런 인간이 있으니 무시하거나 이거 공론화시켜서 개망신 줘야죠. 이런 것들은 찍소리 못하게 눌러줘야 합니다. 지말 들어주면 지가 대단한지 알고 더 날 뛰어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1:53
유치원 통학차 다니는 시간대가 8시 반 정도일텐데.. 그시간에 출근하시면서 급하다 하시면 좀...

NewJeans님의 댓글

작성자 NewJeans (106.♡.131.88)
작성일 11:53
진짜.. 우리나라 한참 멀었습니다...

todesto님의 댓글

작성자 todesto (76.♡.120.245)
작성일 11:54
그런거 쌩까면 뭐 어떻게 되는건가요?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11:54
애만도 못한 놈이군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11:58
성격이 참......일본 오면 그런 사람들 못참고 죽을거 같아요....왕복2차선 도로에 버스 다니면서 서는 거 보면 자살하겠습니다...지성격 못이기고

버건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건디 (210.♡.8.195)
작성일 11:58
차 막히기 전에 일찍 출근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물론 그런 지능이 없으니 저러고 살겠지만 말입니다.

Bcoder™님의 댓글

작성자 Bcoder™ (211.♡.254.20)
작성일 12:01
도덕이 땅에 떨어지면 짐승도 지가 사람인 줄 압니다.

gksrjfdma님의 댓글

작성자 gksrjfdma (58.♡.220.162)
작성일 12:01
자신이 나이가 들면 저 아이들이 먹여 살려 줄 텐 데 말이죠

겜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겜돌이 (103.♡.143.164)
작성일 12:03
그 주민분이 너무한건 맞다보고요,
가끔 늦게 나오는 아이들 있기도 하고, 단지에 통학 버스가 한대만 드나드는것도 아니라 그 주민 입장에선 1분은 아니긴하죠.

dupari님의 댓글

작성자 dupari (253.♡.245.75)
작성일 12:07
미국 같으면 정차한 스쿨버스를 추월하거나 건너편 차선에서 움직이면 바로 위반으로 걸릴 사항이죠…

Kubern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12:11
@dupari님에게 답글 움직이는 Stop 시그널 차량입니다.. 미국에서는..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246.♡.56.220)
작성일 12:11
코로나 시절 백신맞으러 소아과 갔는데 아이들 소리 시끄럽다고 항의하던 인간이 떠오르네요
소아과에 애들소리 나는것도 불편하다니..

CrossF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ossFit (118.♡.113.252)
작성일 12:22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그럼 지가 내과를 갔어야지! 지 생각만 하는 놈이네요. 지만 아는 것들은 안되요. 정말....
철 없고 무식해서 그래요. 누구처럼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작성자 둠칫두둠칫 (117.♡.13.152)
작성일 12:16
버러지들이 정권을 잡으니 땅밑 여기저기 숨어있던 온갖 버러지들이 다 기어나오는 느낌이네요.

Rider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man (211.♡.132.217)
작성일 12:18
울 나란 목소리크고 진상짓을 하면 바뀌거든요;;;;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바뀌지 말아야 하는 것도 바뀌는 것이요;;; 애초에 말도 안되는 민원은 자르고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죠. 책임지기 싫어서;;;

CrossFit님의 댓글

작성자 CrossFit (118.♡.113.252)
작성일 12:21
그 아파트 한번 까보죠. 어떻게 되는지...

스티봉님의 댓글

작성자 스티봉 (117.♡.28.124)
작성일 12:24
명신 같네요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작성자 타오름달열어드레 (175.♡.20.162)
작성일 12:29
우리아파트도 진짜 개진상들 많습니다 ... 참 ..

hailot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ilote (59.♡.61.46)
작성일 12:30
저희 아파트는 입구쪽 차선에서 승하차 하는 학교가 있는데.. 이게 아침에 5분정도 서 있어요.. 법대로 하면 5분간 아파트 정문 사용금지입니다... 추월해서 우회전 해야지만 아파트로 진입이 가능하거든요 ㅋㅋ 다행히 진입로라 아침엔 괜찮은데 저녁에는 좀 거시기 하죠.. 요즘 아파트엔 승하차장을 따로 만들어놓고 안전요원을 두는 경우도 있더군요.. 유치원에 항의할게ㅜ아니라 아파트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죠

쭈쭈엉아님의 댓글

작성자 쭈쭈엉아 (125.♡.134.176)
작성일 12:41
운전하다가 어린이통학차, 스쿨버스만 봐도 우리들의 소중하고 귀한 존재들이다, 조심해서 운전하자.. 그런생각만 들던데요
아파트내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들려오는 아이들 소리만 들려도 행복하고

Mazeltov님의 댓글

작성자 Mazeltov (218.♡.195.132)
작성일 13:03
유치원차량이 자기 편하자고 아파트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2차선 도로(중앙선 실선)에서 그냥 주행차선 한 차선 막고
(불법 주정차죠?)
5분을 그러고 있는 걸 몇 번 경험해 보니
전 반대쪽 분도 이해가 되네요

쿠메님의 댓글

작성자 쿠메 (175.♡.233.97)
작성일 13:10
그렇게 바쁘면 어제가지 그랬슈

Beambob님의 댓글

작성자 Beambob (13.♡.43.195)
작성일 13:42
행복해보여서 배알이 꼴렸나 보죠

BBANG님의 댓글

작성자 BBANG (211.♡.215.189)
작성일 17:04
일단 유치원에선 민원을 무시 할 수 없는 상황인 거 같아서
내일부터 다른 장소에서 탑승하는 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만...
그래봤자 어차피 아파트 단지 안이라서 또 뭐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_-;;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7:08
"그렇게 바쁘면 어제 나오지 그러셨어요?"
하면 어떨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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