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한동훈대표가 뭘 잘하고 있다는거죠??

한동훈 대표가 정부와 싸우며 존재감을 스스로 만들어

인지도를 만든 인물인가요???

윤석열 정부가 탄생하면서 법무부장관과 민정수석의 권한까지

거기에 영부인과 수백건의 카톡을 주고 받을만큼의 친분

사법부 수장이었으면서 행정부의 인사 검증 권한까지 

한마디로 윤석열 김건희 다음으로 막강했던 인물아닙니까

윤석열 정부가 지지율이 좋고 힘이 제일 막강 할 때

사법부는 이재명죽이기, 김건희 지키기에 온 힘을 다 했죠

마약과의 전쟁 한답시고 월드스타를 잃었구요

야당 대표가 백주대낮에 칼에 찔렸고요 그 수사는 재대로 했나요?

피해자는 병원에 이송 중인데 경찰은 현창을 물청소했죠

이런 경우는 제가 살면서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생겼구요 

음주운전 잡는다고 했지만 결과는 김호준 따라하기 범죄가 늘었고요

채상병 , 이태원참사 , 양평고속도로 어느 하나 재대로 된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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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2년동안 그런 식으로 사법 시스탬을 엉망으로 만들었죠

그러니 지금도 주가조작 무혐의라는 눈가리고 아옹을 하고 있죠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자

보수패널 조차도 백지라고 했을 정도로 인사 검증이 중요했던 정부

거기서 인사검증 개판으로 했죠

온 권력을 다 누리다가 임기 후반기에 접어드니

여당 당대표가 되서는 바로 대통령과 등을 돌린다?? 

그렇게 가벼운 사람을 어떻게 믿죠?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절차 아닌가요?

아니 적어도 이준석씨 처럼 권력이 있었을 때

쓴소리 하는 척이라도 하고 이러면 안된다며

맞서 싸우는 모습이라도 있었어야죠 없었잖아요

잠깐 쓴소리 몇마디 했다고 여당의 변화? 한동훈효과?

지난 선거 때도 채상병 특검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선거 끝나니 바로 입장 달라졌죠

선거 때만 그런 소리 하는 거 한두번인가요?

대체 뭘 잘하고 있다는거죠?

나라를 이 모양 이꼴로 만든 데 한동훈 대표도 적어도 50%의 책임은 있다 봅니다

그리고 막말로 뻔한 결과 아니었나요?

하지만 정부가 이모양이고  여론조사 결과들이 변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으니

결과가 다를 수도 있겠다 희망을 가져본거지

하지만 결과는 역시나 2:2

예상했던 거 아니었나요? 뭐가 승리고 뭐가 한동훈 효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