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민이 유치원에 항의 전화를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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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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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에 바쁜데 유치원 통원 버스 때문에 길 막혀서 불편하다고
다른데 정차해서 애 태우라고 항의 전화했다네요...
참다 참다 도저히 못 참겠어서 전화했다고 -ㅁ-;;
유치원 버스 도착하면 선생님이랑 인사하고
애 태우는데까지 진짜 거짓말 안 보태고 길어야 1분인데
그걸 못 참고 항의를 하는지 참 각박하네요.
운전하다 신호 하나 걸리는 시간보다 짧은 시간인데 -ㅁ-;;
누가 항의했는지 알 수가 없으니 가서 따질 수도 없고
아침부터 부글부글하네요 ㅋㅋㅋㅋㅋ
댓글 30
/ 1 페이지
kissing님의 댓글
어디가나 그런 인간이 있으니 무시하거나 이거 공론화시켜서 개망신 줘야죠. 이런 것들은 찍소리 못하게 눌러줘야 합니다. 지말 들어주면 지가 대단한지 알고 더 날 뛰어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유치원 통학차 다니는 시간대가 8시 반 정도일텐데.. 그시간에 출근하시면서 급하다 하시면 좀...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성격이 참......일본 오면 그런 사람들 못참고 죽을거 같아요....왕복2차선 도로에 버스 다니면서 서는 거 보면 자살하겠습니다...지성격 못이기고
버건디님의 댓글
차 막히기 전에 일찍 출근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물론 그런 지능이 없으니 저러고 살겠지만 말입니다.
물론 그런 지능이 없으니 저러고 살겠지만 말입니다.
겜돌이님의 댓글
그 주민분이 너무한건 맞다보고요,
가끔 늦게 나오는 아이들 있기도 하고, 단지에 통학 버스가 한대만 드나드는것도 아니라 그 주민 입장에선 1분은 아니긴하죠.
가끔 늦게 나오는 아이들 있기도 하고, 단지에 통학 버스가 한대만 드나드는것도 아니라 그 주민 입장에선 1분은 아니긴하죠.
dupari님의 댓글
미국 같으면 정차한 스쿨버스를 추월하거나 건너편 차선에서 움직이면 바로 위반으로 걸릴 사항이죠…
Kubernetics님의 댓글의 댓글
@dupari님에게 답글
움직이는 Stop 시그널 차량입니다.. 미국에서는..
왁스천사님의 댓글
코로나 시절 백신맞으러 소아과 갔는데 아이들 소리 시끄럽다고 항의하던 인간이 떠오르네요
소아과에 애들소리 나는것도 불편하다니..
소아과에 애들소리 나는것도 불편하다니..
CrossFit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그럼 지가 내과를 갔어야지! 지 생각만 하는 놈이네요. 지만 아는 것들은 안되요. 정말....
철 없고 무식해서 그래요. 누구처럼
철 없고 무식해서 그래요. 누구처럼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버러지들이 정권을 잡으니 땅밑 여기저기 숨어있던 온갖 버러지들이 다 기어나오는 느낌이네요.
Riderman님의 댓글
울 나란 목소리크고 진상짓을 하면 바뀌거든요;;;;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바뀌지 말아야 하는 것도 바뀌는 것이요;;; 애초에 말도 안되는 민원은 자르고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죠. 책임지기 싫어서;;;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바뀌지 말아야 하는 것도 바뀌는 것이요;;; 애초에 말도 안되는 민원은 자르고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죠. 책임지기 싫어서;;;
hailote님의 댓글
저희 아파트는 입구쪽 차선에서 승하차 하는 학교가 있는데.. 이게 아침에 5분정도 서 있어요.. 법대로 하면 5분간 아파트 정문 사용금지입니다... 추월해서 우회전 해야지만 아파트로 진입이 가능하거든요 ㅋㅋ 다행히 진입로라 아침엔 괜찮은데 저녁에는 좀 거시기 하죠.. 요즘 아파트엔 승하차장을 따로 만들어놓고 안전요원을 두는 경우도 있더군요.. 유치원에 항의할게ㅜ아니라 아파트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죠
쭈쭈엉아님의 댓글
운전하다가 어린이통학차, 스쿨버스만 봐도 우리들의 소중하고 귀한 존재들이다, 조심해서 운전하자.. 그런생각만 들던데요
아파트내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들려오는 아이들 소리만 들려도 행복하고
아파트내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들려오는 아이들 소리만 들려도 행복하고
Mazeltov님의 댓글
유치원차량이 자기 편하자고 아파트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2차선 도로(중앙선 실선)에서 그냥 주행차선 한 차선 막고
(불법 주정차죠?)
5분을 그러고 있는 걸 몇 번 경험해 보니
전 반대쪽 분도 이해가 되네요
2차선 도로(중앙선 실선)에서 그냥 주행차선 한 차선 막고
(불법 주정차죠?)
5분을 그러고 있는 걸 몇 번 경험해 보니
전 반대쪽 분도 이해가 되네요
BBANG님의 댓글
일단 유치원에선 민원을 무시 할 수 없는 상황인 거 같아서
내일부터 다른 장소에서 탑승하는 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만...
그래봤자 어차피 아파트 단지 안이라서 또 뭐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_-;;
내일부터 다른 장소에서 탑승하는 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만...
그래봤자 어차피 아파트 단지 안이라서 또 뭐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_-;;
HENE님의 댓글의 댓글
@BBANG님에게 답글
흔한 한국식 결과네요. 뭔가 뭉특한 절망같은 게 느껴지네요. ㅠㅠ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