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한강 작품 교과서 11건 쓰였지만 저작권료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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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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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중 일부)
저작권료 미지급은 한강 작가뿐이 아니었다. 최근 10년(2014~23년)간지급하지 않은 보상금이 총 104억8,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10억 원가량의 보상금이 주인을 찾아가지 못한 채 협회에 쌓이고 있다는 얘기다. 보상금이 수령되지 않은 채 5년 이상이 지나면,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승인하에 공익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간 협회가 사용한 보상금은 약 138억 원으로, 이 중 △보상금 분배 시스템 개선에 25억2,000만 원 △저작권 사용 실태조사에 15억2,000만 원 △저작권자 홍보 캠페인에 7억4,000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가 막힙니다.
0원이라니요.
이게 대한민국 민낯이군요.
뭐? 연락처를 몰라?
찾으려는 마음만 있으면 네티즌들도 손쉽게 찾더라.
댓글 45
/ 1 페이지
빌리스님의 댓글
와.. 어쩌다보니.. 그냥 우리나라 모든 협회들을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게 되었네요..
양궁협회만 빼고..
양궁협회만 빼고..
레드엔젤님의 댓글
협회가 그럴싸한 이름으로 마음대로 해 먹은 사례군요. 잘 모르는 이용자 분들은 저 이름에 낚여서 허가 받았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모 교과서 업체에 졸저지만 컬럼 하나 제공하고, 인세 받고(액수는 소박해요.ㅜ.ㅡ) 있습니다만, 연락처를 몰라서라는 말은 참 어이가 없네요. 다른 분도 아니고 노벨상 수상 전부터도 유명하신 작가분인데.-_-
개인적으로 저도 모 교과서 업체에 졸저지만 컬럼 하나 제공하고, 인세 받고(액수는 소박해요.ㅜ.ㅡ) 있습니다만, 연락처를 몰라서라는 말은 참 어이가 없네요. 다른 분도 아니고 노벨상 수상 전부터도 유명하신 작가분인데.-_-
2themax님의 댓글
다음맵에 조회만 해도 한강작가님이 운영하시는 책방 전화번호도 버젓이 나와있는데 저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진짜 협회것들 다 조사 들어가봐야겠네요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연락처를 몰라서 소환통보도 못해
연락처를 몰라서 저작권도 못줘
연락처를 모르는게 법망을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이구만요.
연락처를 몰라서 저작권도 못줘
연락처를 모르는게 법망을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이구만요.
BLUEnLIVE님의 댓글
한강 님 정도 되는 분도 "연락처를 모르는데요? 데헷"이 통한다는 걸 무려 "저작권협회"가 떠들었다는 건... 그냥 여기도 검찰이 묻은 거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NYoung님의 댓글
그냥 맘대로 먹고 끝낸거죠 뭐. 징수도 제대로 안하고 하는거라고는 그냥 안주고 멋대로 쓰는 양반들이
heavyrain3637님의 댓글
저작권료도 안 주면서 저작권 관련 사업에 돈을 썼다는게 말이 되는걸까요?
미피키티님의 댓글
거의 대부분의 협회가 저럴 것입니다.
지난번 배드민턴 협회 사건때 제가 언급 드렸지만 협회 전수 감사가 필요합니다.
뭐 감사원 자체가... 기대가 안되는군요.
미물의 세상에서는 도대체 정상적인 것이 일도 없으니... 휴... 언제쯤 인간 세상이 오나요?
지난번 배드민턴 협회 사건때 제가 언급 드렸지만 협회 전수 감사가 필요합니다.
뭐 감사원 자체가... 기대가 안되는군요.
미물의 세상에서는 도대체 정상적인 것이 일도 없으니... 휴... 언제쯤 인간 세상이 오나요?
쟘스님의 댓글
이야~~ 앞으로 전국 학원들은 교과서 지문들 모두 무단 사용하고,
연락처 몰랐다 하면 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전국 문제집 출판사 여러분, 핸드폰 바꾸고 연락처 몰랐다고 하세요.
저작권료 왜 내고 써요?ㅋㅋㅋ
연락처 몰랐다 하면 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
전국 문제집 출판사 여러분, 핸드폰 바꾸고 연락처 몰랐다고 하세요.
저작권료 왜 내고 써요?ㅋㅋㅋ
96230991님의 댓글
최근 십년이면 아쉽지만 문정부에서도 그랬다는 얘기군요
역시 바뀐건 대통령 뿐인 정부였습니다
낙지 수박 김영선... 씨발라먹을것들
역시 바뀐건 대통령 뿐인 정부였습니다
낙지 수박 김영선... 씨발라먹을것들
세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