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18 08:13
본문
재판장 : "리호남이 직접 와서 만났나? 만난 자리에 누가 왔나?"
김성태 : "처음에 생각할 때는 이화영이랑 같이 있어서 온 걸로 기억을 했는데, 그거는 그날 좀 죄송하지만... 술을 많이 먹어서... 누가 왔는지는... (리호남은) 둘이 있기를 좋아한다."
재판장 : "리호남이? 증인과 리호남이 있었는데 이화영이 있었는지는 모른다는 거고."
김성태 : "네. 2박 3일인가 (국제대회) 행사를 해서... 헷갈린다. 리호남이 이화영을 같이 보자고 했는데. 이화영이 보기 싫다고 해서 안 본 거 같다."
재판장 : "일단 둘이 봤다는 건데, 쌍방울 관계자는 방에 없었나?"
김성태 : "둘이 만났다.
재판장 : "둘이 봤는데, 기억 분명하지 않다? 리호남은 얼마 정도 머물렀나?"
김성태 : "두세 시간 머물렀다."
리호남이 2차 국제대회에 존재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이날 법정에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댓글 5
/ 1 페이지
뱃살꼬마님의 댓글
판사는 이미 이화영 재판때 다 심의했던거 또 심의할 필요 있냐? 이러고 있다네요. 그냥 진실을 따져볼 필요도 없고 이재명에게 중형 선고만 하면 된다는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