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단위계중에 제일 짜증나는거

엘프와 드워프가 사이가 안좋은 이유가, 드워프는 야드파운드법을 쓰는데 엘프는 SI 단위계를 쓰기 때문이라는 썰도 있습니다. =3 ===3

@건더기님에게 답글 그거 맞을듯합니다.

그래도 제일 짜증나는건
화씨온도 체계 아닌가요??
C= 5/9 × (F−32)

화씨 74도는 섭씨 몇도 일까요?? ㅋㅋ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앜ㅋ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화씨에서 30빼고 반으로 나누면 대충 맞습니다
이 방법으로 하면 22도
제대로 계산하면 23도네요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화씨는 그래도 적응이 생각보다 쉽습니다. 온스는 저게 뭐하는 짓거리인지…

몰랐던 사실이네요.

이거 유머있는데 첨부 못하겠어여 ㅎㅎㅎ

SNL인가? 거기서 웃기게 패러디한거 있는데 ㅎㅎㅎㅎ

단위가 이모양인데 우주정거장이 어떻게 돌아가나 신기해요 ㅋㅋ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그래서 NASA는 미터법 씁니다 우주왕복선 하나 날려먹구요

@gar201님에게 답글 우주왕복선이 아니고 화성 탐사선입니다. 그리고 그거 날려먹어서 미터법 쓴게 아니고 나사를 포함 미 과학계는 그전부터 미터법 썼고 미터법을 써서 날려먹은겁니다. 제조사가 미터법을 안 썼으니까요

화성탐사선 하나가 모듈별 제작사가 각각 미터법과 야드마일법을 섞어서 만드는 바람에 착륙못하고 풀스피드로 충돌하고 박살난 사례도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더기님에게 답글 여객기 중에도 연료를 잘 못 넣어서 공중에서 활강하다가 추락하듯이 착륙했던 사고가 있었죠
다행히도 조종사들이 대처를 잘 해서 아무도 안 다치고 끝나긴 했지만요

미국에서 영국 온스 쓸 일은 없으니 그냥 2개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한국의 '근'도 무엇을 재느냐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니.... (요즘은 미터법 쓰니 좀 낫지요)

자기들도 도척법이 미개한걸 알고 몇 번 개선하려고 했지만 워낙 일상에 퍼져있어서 실패했었죠.
미국의 취약점 중 하나입니다~^

영국은 섞어써서 더 헷갈리던데요;

직구대행업체 낄경우 무게를 써야해서 짜증나죠..

톤도 그에 못지 않게 짜증납니다

파운드 피트 이딴 단위 보고 있으면 정말 머리가 어질어질해집니다 ㅋ

근데 미국도 미터법 쓰려다가 영국해적한테 도량 들고 가던 과학자가 잡혀죽는바람에 실패한거란 얘기가..

만악의 근원답습니다.

우리나라도 주택 면적에 "평" 안 없어지는거 보면 비슷하기도 하죠

@기후위기님에게 답글 평, 근, 인치(TV, 핸드폰) 등등......ㅋㅋ

@클이재민님에게 답글 척,칸,돈,리 우리도 많이 있지만 공식적인걸 먼저 배우고 나서 참고적으로 배워서 그나마 다행이지요^

요리할 때 미국 쪽 레시피에 계량 단위로 쓰이는 cup도 customary cup이 있고 legal cup 컵이 있더군요.  큰 차이는 안 나는데 진짜 왜 저렇게 사는지;;;;

금에 쓰는 트로이 온스는 또 달라요 ㅋㅋㅋ

@Kaffe님에게 답글 와 이건 몰랐네요 ㅋㅋ 그나마 ozt로 스펠이 달라서

더 짜증나는 건 뭔지 아세요? ounce의 발음은 "온스"가 아니라 "아운스"입니다.

무게 1 oz = 1/16 파운드, 액체 1 oz = 1/128 갤런, 이렇게 나온거라 그렇답니다. ㅠㅠ 한편 128=2^7 이죠.  갤런이란 단위는 포도주 통 사이즈에서 나왔다하고, 파운드는 옛날 저울 추가 보통 1 파운드 비슷했다고 하죠.  온스는 장사나 거래할때 주로 사용되고 science and engineering 단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요리에서는 온스를 쓰는데 편할때가 있기도 합니다. 1 온스는 2 수저 (table spoon) 이죠. 고기는 성인 1인당 1파운드 먹는다고 보고 장을 보면 대충 맞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