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뽑은 의원들의 이해관계..솔직히 이해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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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 222.♡.190.225
작성일 2024.10.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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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국회의원이라면..?

힘든 선거운동 기간 거쳐서 간신히 당선되어서 금뱃지 달았는데,

빡세게 검찰이나 정부나 여당과 각 세워봐야 솔직히 나한테 좋을것 없죠.

적당히 협력하며 어느정도 일하는 척 하고,

카메라 앞에선 꾸짖는 척도 해주고..지지자들 환호를 위해서요.

일종의 팬서비스 그리고 다음총선용이죠.

이렇게 적당히 하다가 4년 보내는게 상수긴 하죠.

여야 의원들과의 관계나 장관들과의 관계 돈독하게 하여 공천받은 후,

다음 총선에선 검찰해체 구호 외치면 당선이니까 걱정 없구요.


저는 이게 우원식 뽑은 사람들의 생각일 거라고 봐요.

다수의 사람들은 편한 직장생활을 원하니까요.


항상 느껴온 거지만, 정치는 삶이다라고들 하는데요. 어느정돈 우리 삶과 관련이 있기도 하지만 결국 정치인들의 삶이란 생각이 듭니다.

댓글 4 / 1 페이지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40.♡.252.124)
작성일 13:37
정치로부터 많이 멀어졌네요.
어자피 유시민 작가의 위로를 듣는순간
아..5년은 글렀구나. 생각했습니다.

5년 후? 똥치우다 또 내주겠죠.
그래서 똥치우지말고 적폐심판부터 꼭 하길 바랍니다.
각자도생하고 있을터이니 말이죠..
제발 우리도 이겨보는 짜릿함과 압도하는 쾌감을
느껴봅시다.

징짱채고님의 댓글

작성자 징짱채고 (106.♡.188.58)
작성일 13:37
그냥 우리는 수박같은 놈을 계속 걸러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기 자리, 안위에 신경을 안 쓰는 놈은 없겠지만 그래도 그건 그거대로 하고, 민생 챙기고 정말 국민을 위해 봉사도 같이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점점 많아지도록 계속 걸러내야죠
아무리 탁한 물도 계속 정수하면 결국 마실 수 있는 물이 된다는 생각으로 가야합니다

Mediapunta님의 댓글

작성자 Mediapunta (118.♡.25.226)
작성일 13:57
그건 인간이면 당연한 생리인데 더 부지런하게 국민대변하라고 회초리드는거고 그렇게 나태해지는 이유를 알지만 정치환경이 심각할수록 더더욱 그런 받아줄수는 없는겁니다. 심각하지 않다도 국회의원 본분이 있는데 힘든걸 회피하려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당장 작은 직장만 가도 나태함이 그렇게 허용되지가 않는 치열한 세상인데요. 인간이면 어디든 동기부여가 될만한 물질적 보답이 있거나 그게 아니면 적당히 편안한 삶과 행복을 누리고 싶은거야 그냥 자연스러운 생리라 특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굿모닝빵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굿모닝빵빵 (240.♡.136.60)
작성일 14:27
그게 민주당 의원 절반의 실제 모습이죠. 그 분들은 의원만 된다면 국짐에 있어도 괜찮다고 할 분들이죠.
그래도 윤씨 당선에 부역한 검찰 ㄱㄹㄱ 사법부 등과 이를 찍어준 2찍들의 업보가 너무 큰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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