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감 선거 결과에서 소름이 돋는 부분

개념없이 이스라엘 국기 들고 설치는 교회 수준을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것 같네요.

대형교회들이 학생인권조례를 싫어하거든요..

또 저 종교....

여기에 신천지까지 움직이면 노답이겠네요.

사실 교육감 선거가 60대 이상에게 투표권이 가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나에게 영향이 없는 부분에 대해 투표를 한다는건데.. 조금 바꿔보면 농협 협회장 선거에 국민 투표 하는거랑 차이가 없잖아요..

@hailote님에게 답글 내 손주들을 위해서... 라고 하지 않을까요? ㅋㅋ

@hailote님에게 답글 심정은 이해되지만
민주주의 기본을 해치는 말씀이세요...

@sooo님에게 답글 처음엔 저도 그리 생각했는데 직접적인 이해 관계가 전혀 없는 투표에 참여하는게 민주주의가 맞나? 싶네요..  민주당 당대표를 뽑는데 민주당원이 아닌 전국민 투표를 한다랑 같은 이야기죠.. 좀더 명확하게 한다면 교육감은 교사 + 학생 + 학부모 추천단 정도 투표가 맞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적으로 가장 영향을 받는 학생과 교사의 의견이 반영돼질 않으니..

@hailote님에게 답글 노인? 들에게도 손자  손녀 가 있고..
또한 초중고 포함 국민이 교육을 받는거 자체가... 모든 국민에게  직간접 해당 될수 밖에 없는 사항이...라 
당연히 모든 국민이 자유로울 수 없으며... 권리와 의무인 것이죠..
특히 교육은  사회 근본을 좌지우지 하는 사항이라... 더더욱 국민 모두가 해야 하겠죠..
그렇게 하나하나 예외를 두면...
민주주의 시스템 자체가 망가 지겠죠.....
즉 민주주의가 아니게 됩니다...

@hailote님에게 답글 노인 뿐만 아니라 미혼 청년들도 배제 되는데요? 이게 올바른 민주주의인가요? (대학 또는 대학원 졸 청년, 고졸 취업자)

그쪽 종교 다니시는 분들 보면, 거길 다니셔서 이상하게 변하신게 아니라 취향이 그 종교에 맞아서 다니시는 거더라구요.
대체로 안맞으면 한번 가보고 안가셔요...
그 종교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 동네라서 그 종교가 있는거...

그래서 세금 모자란단 소리는 주구장창하면서 교회에 세금 매긴단 소리는 안하는거군요.

그래서 교인이라하면 아예 상종을 안합니다

인권조례때문에 종교강요를 못하니

그것도 그렇고. 아파트 밀집지역입니다.

금란, 영락교회는 각각 중랑구(중랑구는 온통 파란색 이네요?), 중구에 있고 큰 교회는 꼭 그 근처 주민만 오는 것도 아니고요.. 진지하게 볼 주장은 아니죠.

신천지와 기독교는 서로 으르렁거리는데 정치성향은 일치합니다.
저들에게 성향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러면 또 일부만 그런거다 하겠죠.
교회랑 부동산에 미친 나라입니다.

종교인과 무교인의 갈라치기가 다음 지역갈등 이후로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종교가 정치적인게 이상하지 않은 국가. 종교가 종교만이 아닌 국가...

우리나라 대형교회는 사회 악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사하여 주는 도구일 뿐...

개인적으로 그래서 우리나라 한정으론 그 어떤 종교 갖고 와도 개신교가 끼친 해악을 능가하는 종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짝들은 사조직들이에요. 교회가 아니라...조폭 같은거죠.

한국 교회는 손양원, 주기철 목사님 이후 심각하게 부패하고 썩었고
악취가 나네요…

해결 방안이....없
법으로
종교 포교 활동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헌금을 인위적으로 강제 못하게 해야 합니다.
헌금을 내리던지
누구는 냈다던지...등등...

해결방안이ㅜ많네요...

어짜피  민주당에게 표를  안주는 곳이니.... 법을 만들어도  되겠네요..
오히려 나머지 80프로가 더 지지하겠죠..
아 세금도 내게...해야..

이건 잘 모르겠네요.

소위 대형교회들은 잘 사는 동네에 있고 그걸 투표결과에 대입해서 마치 그것 때문이다를 외치는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교회가 잘하고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너무 연관지어 생각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네요.

교회에서 대놓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죠; 교육감처럼 투표율 낮은 선거일수록 대형교회에서 동원 가능한 수백에서 수천표가 더 크게 작용하구요. 목사면 성경이나 열심히 공부해서 설교할 것이지 되도 않는 정치 사회 관련 설교는 왜 하는지 모르겠고 성도라는 사람들은 그걸 또 왜 듣고 앉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대형 교회들은 주변 주민만 교회에 가는게 아닙니다.. 인과관계로 엮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여요.

@곰돌곰곰님에게 답글 저도 대형교회의 정치적 편향성에 문제의식을 갖고 있고 작성자님의 글의 취지와 지적에는 상당히 공감하지만,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에는 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형교회의 정치적 편향성과 유착 의심 관계는 비판 및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metron님에게 답글 정치적 편향성과 유착관계 의심은 저도 비판 및 비난의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교회에 예수가 없어지고 목사만 있는 상황에서 기득권에 속한 사람이 교인이라는 점이 권력이 된지가 오래입니다. 세습등 자기들만의 왕조를 만드는 케이스가 한두번도 아닌데다 자정능력조차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