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의 의외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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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75.♡.38.187
작성일 2024.10.19 11:56
74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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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금 확인했는데

이게 천동설 기반 역법이군요 ㄷㄷ (제작자인 클라비우스는 천동설자..)


근데 이게 사실 천동설인지 지동설인지 별로 상관은 없는게

지구가 태양을 돌든 아니면 태양이 지구가 돌든 간에 그 주기, 즉 공전주기만 정확하게 계산하면 

되는 거라서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통 달력으로 알고 있는 음력도 사실은 

청나라의 시헌력인데

그것도 청나라때 아담 샬이 티코 브라헤(요하네스 케플러의 스승?상관?)가 천동설을 기반으로 만든거라


현재 한국에서 사용되는 달력 모두 사실은 천동설 기반 달력이라는.....

(사실 회회력, 칠정산 등도 천동설 기반 이라는..)


댓글 5 / 1 페이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12:02
천동이든 지동이든 눈에 보이는 현상(관측결과)에 따른 역법이니, 해석하는 방법에만 차이가 생기겠네요. 😃

concep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3)
작성일 12:18
뭐 운동의 해석은 상대적이니까요. 천동설로도 천체운동을 기술할 수  있죠.

잼니크님의 댓글

작성자 잼니크 (246.♡.238.32)
작성일 12:28
어쨋든 주기만 맞으면 되는것 아닐까요?
드론에 쓰이는 브러시리스 모터는 밖이 도는데 rc카는 속이 돌잖아요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249.♡.109.117)
작성일 13:13
달력인데 천동설 기반, 지동설 기반이 따로 있나요..??

담벼락에님의 댓글

작성자 담벼락에 (59.♡.239.132)
작성일 13:32
지동설 기반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없었을까요?
지동성 기반으로 바꾸고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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