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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태도가 안 되어 있네" 라고 말한 부분부터 틀어진 거 아닐까요
조금 배려해서 말해주셨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아마도 육아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예민해진 상태라  좀 강하게 말씀 하신 거 같습니다
아내분이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잘 풀면 좋을거 같아요

싸울일이 아닙니다 ^^ 햄버거는 맛있었고 쿠팡은 가족의 힘든부분을 채워주지요. 날카로운 대화에서 힘들구나.  이해해주고  햄버거 사온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라면 좀 나아질꺼에요

보통 이런 글은 한쪽 입장에서 쓰여지기 마련이라 양쪽 입장을 다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아니라면 틀릴 확률이 높겠지만 지금 일단은 남편이 말을 너무 막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베이킹소다정도는 더 들수 있었을거 같....

햄버거라도 사오는 와이프님... 행복하십쇼.
눈 딱 감고 먼저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함 날리세요.

둘 다 피곤한 스타일..

싸우실때만 글을쓰시나봐요...
다이소에서 샀을 때와 쿠팡으로 샀을때의 이익과 부부간 싸움으로 생기는 감정소모 중 어느게 더 중요한지 생각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빨리 화해하세요~

싸워줄 사람도 있고..... 부럽네요. 빨리 화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