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식품물가지수 순위

외국인 친구가 빵값이랑 과일값 왜 이러냐고? 저한테 자꾸 물어요 ㅠ

그치만 유럽은 인건비가 비싸 외식 물가는 한국 외식보다 엄청비싸죠

@al2jandr5님에게 답글 지금 유럽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서 외식가기 부담스러워요….

@al2jandr5님에게 답글 빠른 속도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al2jandr5님에게 답글 유럽 식당이나 한국 식당이나 큰 차이 안나더라고요.

오늘 과일사러갔는데
맘놓고 살게 하나도 없었어요
(극대노를 어디다 뿜어야할지 이노옴!!)
제철과일이라는게 없어요 망할!!!

잘못된 거죠.
외식은 선택이지만 직접 조리해서 먹는 것 조차 비싸면 안됩니다.
특히나 작황이 안좋다라는 말이 돌면 바로 사재기로 창고에 처박아서 더 비싸지는 건 생산자도 소비자도 전부 갈취당하는 거죠.

스위스가 넘사벽이긴 하네요 ㄷㄷ
우리나라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조그마한 나라에 무슨 유통구조가 이렇게 복잡하고 사재기를 많이 하는지 의아하죠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스위스는 우리보단 1인당 국민소득이 2배가 더 되니, 우리가 진짜 비싼거죠

오늘자 우리나라 토마토 5kg 가격이 99,000원이라네요

유통 구조 문제가 크죠. 심지어 수입 농수산품도 국산 가격보다 조금만 싸게 팔아먹고요.
민주당이 유통 구조 손대준다면 영구집권도 가능할 겁니다.

이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유통이 아니고 가뭄이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다는둥 피의 쉴드를 치던 사람들이 안보이네요?

사회복지는 oecd 평균의 절반 , 자살율은 1위, 물가는 2위...먹고 살만한 나라가 아닙니다.

서민은 질낮은 가공식품 먹으라고 가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도 재벌 장난질이죠

제사를 자주 지내다 보니 요즘은 이유를 모르겠는데, 매년, 매계절 마다 폭등하는 물건이 있어요! 이번 시즌은 토마토 더군요. 폭염으로 인해 작황이 안좋아 라고 하면서 작년 사과 수준으로 오르고 있더군요. 거기다 한번 오르면 절대 예전가격으로 가질 않고 거의 최고치의 60~70%선에서 거래되고요. 아마 다들 생각하시는대로 유통구조의 문제가 있는거겠죠. 농작물이 주식 작전세력마냥 흘러가는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