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느낀건데 한국 신호등 겁나 짧아

보통 노인분들 기준으로 정하는 걸로 압니다. 차로수에 따라 최소 시간 있을 거예요

도로는 차만 생각한 차 전용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설계디자인부터 잘못됬다고 봐요

@어벙어벙님에게 답글 도로는 사람과 차가 다니는 넓은 길인데
도로는 차도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애초에 개념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왕복 8차선이 한 45초 주지 않습니까? 흠

신호 바뀌자마자 부지런히 걸어야 딱 맞는 곳이 좀 많더라구요. 그마저도 무작정 들이밀고 지나가려는 차 때문에 빠듯할때도 있고... 너무 자동차 위주 같습니다ㅠㅠ

좀 짧긴해요... 6살짜리 애랑 건거면 뛰지않음 중간에 신호가 바뀝니다 ㅠㅠ
대만에 갔을때 정말 맘에 들었던건 보행신호가 몇분짜리도 있었습니다... 언제나 건널수 있게 한거죠... 대신 차들은 조심조심해서 가야하구요. ^^

노인분들 중 거동이 불편한 분은 시간이 너무 짧죠. 우리도 보행자가있으면 횡단보도에서는 무조건 멈춤으로 바꿔야 된다봐요

횡단보도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멀쩡한 성인인 저도 좀 빡빡한거 아닌가 싶은 느낌(걸음이 불편하거나 느린 사람은 초록불 바뀌자 마자 건너기 시작해야 시간 맞출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들이 있습니다.
초록불 바뀌자 마자 깜박이는 곳들도 수두룩하고요.

진짜…. 계속 같은 내용 여러번 올렸지만… 도로교통법/도로 디자인 기술 다 혁신적으로 한단계 끌어올려야합니다….

몇몇 횡단보도는 젊은 성인도 보행신호에 맞춰 건너기 시작해도 빠듯한 신호도 존재합니다.
보행자보다는 차량위주의 도로교통법을 개선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울나라는 너무 자동차 위주의 신호체계를 갖고 있어요.

주는 시간도 짧은데, 겨우 왕복 4차선2차선 도로 만나고 교통량도 없는데 건너려면 4분은 넘게 기다려야 하는 곳들도 문제예요.

같은 방향인데 차량만 계속 초록색인것이고 보행자는 잠깐만 초록색인 것이 이상합니다

너무 짧아요 진심...

조금 더 늘려도 어차피 같은 방향 차들은 파란불이라 이동하는데 지장 없는데 왜 그러는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