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이프를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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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리스 115.♡.31.45
작성일 2024.10.21 15:22
72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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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퇴근시간이 비슷하게 맞아서 버스정류장에서 와이프를 기다렸습니다.
이 버스인가? 저 버스인가? 기다리다 보니 뭔가 새로운?? 야릇한 감정도 나고 좋더군요.
와이프가 보이고,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응응 귀여워"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갑자기 오른쪽 다리를 들면서 강아지처럼 "쉬야"하는 흉내를 내더군요.
저도 모르게 목을 손으로 간지럽히면서 "영역표시했어여? ㅋㅋㅋㅋ"
와이프가 "월월"하더군요.
역시 울 와이프가 맞네요.

댓글 8 / 1 페이지

거미님의 댓글

작성자 거미 (20.♡.2.8:f193:8ee4:890c:85e9:e00a:7b5)
작성일 15:23
그런 플레이를 하시는군요....
음...취향 존중합니다....

곰발자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125.♡.110.115)
작성일 15:24
존중 취향해드립니다..

꼬man님의 댓글

작성자 꼬man (208.♡.161.14)
작성일 15:32
쌍둥이 기원 드립니다..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48.♡.143.66)
작성일 15:36

Lalena님의 댓글

작성자 Lalena (61.♡.19.17)
작성일 15:37
세쌍둥이...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5:42
이런글 보면 결혼하고싶어집니다 ㅎㅎㅎㅎㅎ
10대시절의 풋풋함이 있는 그런연예가 떠오르네요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223.♡.218.59)
작성일 15:43
어우.. 깨 볶는 냄새.. ㅠㅠ

바라군님의 댓글

작성자 바라군 (2001.♡.8.211d:2266.♡.3.1d87.♡.3.168)
작성일 16:06
숫컷 강아지만 다리들고 쉬야 하지 않아요?
암컷 강아지는 쪼그려서 쉬야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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