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이프를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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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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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퇴근시간이 비슷하게 맞아서 버스정류장에서 와이프를 기다렸습니다.
이 버스인가? 저 버스인가? 기다리다 보니 뭔가 새로운?? 야릇한 감정도 나고 좋더군요.
와이프가 보이고,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응응 귀여워"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갑자기 오른쪽 다리를 들면서 강아지처럼 "쉬야"하는 흉내를 내더군요.
저도 모르게 목을 손으로 간지럽히면서 "영역표시했어여? ㅋㅋㅋㅋ"
와이프가 "월월"하더군요.
역시 울 와이프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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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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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이런글 보면 결혼하고싶어집니다 ㅎㅎㅎㅎㅎ
10대시절의 풋풋함이 있는 그런연예가 떠오르네요
10대시절의 풋풋함이 있는 그런연예가 떠오르네요
바라군님의 댓글
숫컷 강아지만 다리들고 쉬야 하지 않아요?
암컷 강아지는 쪼그려서 쉬야하던데요.
암컷 강아지는 쪼그려서 쉬야하던데요.
거미님의 댓글
음...취향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