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어떻게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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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2024.10.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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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비된 등산로를 보면

고생 많이 하셨겠다 싶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10:38
스위스 자연 경관도 사람이 엄청 관리하는 거라고 주워들었습니다.

인페이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페이즈 (222.♡.204.137)
작성일 10:41
등산로 개발이 되어있지 않으면 안가면 자연보호 될텐데요.
표지석도 사진찍는 용도말고는 필요도 없구요.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11:00
@인페이즈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등산로 개발도 안되어있는데.. 아래쪽 어르신이라고 해야하나... 파란옷 입으신 저분...
대체 등산로도 없는 산을 무슨 무대포 정신으로 오르는건지.. 에휴....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11:00
@인페이즈님에게 답글 모든 산을 아예 입산 금지 시킬 거 아니면 저거 하는 이유는 저리로만 가라고 하는 이유도 됩니다.  저렇게 안하면 사람들이 다니면서 여기저기 길이 생겨버려요.  물론 그래도 길 아닌 데로만 다니는 인간들이 있는데 국립공원 그런데서는 비탐방로 단속도 하고요.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10:42
해안 산책로를 다니다보면 도저히 중장비가 들어올 수 없을 것 같은 곳에도 시멘트를 붓고 데크를 만들더라구요. 늘 고맙습니다. 😊

Junppa님의 댓글

작성자 Junppa (222.♡.27.239)
작성일 10:43
다른 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해봤지만.. 억새를 저렇게 매번 다시 심는 줄은 몰랐네요.. 한번 군락지가 생기면 사람 간섭없이 자생하는 줄 알았습니다..

홀리댐퍼님의 댓글

작성자 홀리댐퍼 (20.♡.2.8:e24f:6fe1:1d2a:651c:5.♡.12.5)
작성일 10:46
저런 높은 산에 데크들 설치된거 볼 때마다 이거 다 어찌 옮기고 설치하셨을까 싶었는데 죄다 손으로 하는 거군요. 일반인들은 등산만 가도 힘든데 말이죠.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2001:e60:3171:d135:7cd2:359b:9.♡.77.2)
작성일 10:46
설악산에 계단… 그거 사람이 손으로 옮겨가며 옆에서 텐트치고 자고… 그러면서 만들었습니다.

Luicid님의 댓글

작성자 Luicid (121.♡.195.253)
작성일 10:46
등산로 데크 올라갈때마다 이걸 어떻게 설치했지 , 참 대단하시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ㄷㄷ

rhealove님의 댓글

작성자 rhealove (203.♡.179.176)
작성일 10:50
집 근처 호수공원 둘레길이 거의 삼국지 시대 잔도 수준으로 깔려있는데 볼 때마다 누가 어떻게 만들었지 감탄을 합니다

풋콜패리티님의 댓글

작성자 풋콜패리티 (240.♡.59.176)
작성일 10:53
산에 오를때마다 이걸 어떻게 다 설치했을까 싶더라구요. 얼마전 한라산 오르는데 마침 계단 등 여기저기 보수공사를 한참 하고 계시길래 일일이 감사하다는 말씀 전했습니다.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2001.♡.8.7119:fe87:90b8:a1b5:23ac:852f)
작성일 10:54
등산로 궁금증 해결 ㄷㄷㄷ 엄청 고생 그리고 위험하네요. 감사하네요.

불태워버려님의 댓글

작성자 불태워버려 (106.♡.44.156)
작성일 11:12
와.. 손이 안가는곳이 없네요... 대단합니다!

꼰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121.♡.97.251)
작성일 11:21
인간적으로 화물은 헬기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 짐들 지고 내려가면 분명 허리 다 망가질텐데
산재처리 해줄것도 아닐텐데..

화물용 드론이라도 구비해 줬으면 좋겠네요. 중국도 이미 사용하고 있는 것 같던데.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11:57
등산하면서, 대체 이 길들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생들을 했을까, 궁금했었습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99.28)
작성일 12:00
이번에 한라산 가면서 데크 보수하는 걸 봤습니다.
무거운 것들은 헬기로 내리더군요.

점심시간에는 불을 쓸 수 없으니 디젤발전기에 전기밥솥, 전기불판 써서 삼겹살 구워 먹더군요.

nowwin님의 댓글

작성자 nowwin (1.♡.137.159)
작성일 12:11
산에 나무가 없고 억새가 있는 이유.

화전민들이 봄에 나물 채취한다고

가을에 높은 산에 불을 놔서

나무랑 풀을 죄다 태워서 그렇습니다.

검은 재는 비료도 되고

봄에 재를 뚫고 나오는 나물을 잘 보이게 해줍니다.

억새가 관광 요소가 되니 화전민이 없어진 근래에는
지자체가 불을 지르기도 했었죠.
사망 사고로 없어지긴 했습니다.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4:28
저렇게 힘들게 올린 표지석을 파손하는 놈들이 있는거잖아요?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210.♡.108.130)
작성일 16:06
20년쯤 전에 금강산 갈수 있었을 때...
기암괴석의 풍경이병풍처럼 펼쳐지는 관광지였습니다.
그 높은 봉우리까지 돌로 된 발판이 잘 전개되어 있더라구요.
북한에서 계단처럼 정비했을텐데...
고생많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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