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회가 된다면 키워보고 싶은 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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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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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동경이 라는 견종입니다.
과거에는 댕견, 댕댕이라고 불르기도 했다네요.
경주 양동마을 쪽이 원산지로 신라인들이 키우던 개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백제인들도 키웠으나 현재 호남지역에서는 고려시대로 넘어가면서 없어진 걸로 추정됩니다.
https://youtu.be/cGGsAT7DXxo?si=T0MIhVsqX3L9CJHo
일제강점기때 왜놈들이 학살하면서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또 그 뒤에도 재수없는 개라고 하면서 더더욱 수가 줄었다고 하죠.
특징은 꼬리가 엄청 짧거나 없다고 합니다.
돌출된 꼬리길이가 5cm 이하여야 동경이로 인정된다고 하네요.
기타 생김새는 진돗개와 비슷한데 몸매가 조금 더 슬림하다고 합니다.
성격은 진돗개처럼 한 주인에게만 충성하는 경향이 좀 약하고 똑똑하면서 순하다고 하네요.
개체수가 많이 줄어서 천연기념물로 관리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분양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번식도 아무나하고 할 수 없구요.
개체수만 많았으면 해외에서도 사역 등으로 인기가 많은 견종이었을 텐데 좀 안타깝달까요?
특히 저 자연 단미가 되는 견종은 거의 유일하다고 합니다. 몇몇 견종에서 돌연변이로 간혹 나타나지 이렇게 견종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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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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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제가 생각하기로(순전히 혼자만의 생각입니다)는 삽살개, 진돗개, 풍산개, 동경이 모두다 섞여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시절 품종에 대한 개념이 있었을리도 없고...
그래서 그 견종들을 관통하는 공통의 성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 안그러면 그냥 잡아 먹어버리니까...
그시절 품종에 대한 개념이 있었을리도 없고...
그래서 그 견종들을 관통하는 공통의 성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 안그러면 그냥 잡아 먹어버리니까...
E320님의 댓글의 댓글
@엉덩제리님에게 답글
무늬는 백구도 있고 황구, 흑구, 호구, 재구 다양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천연기념물이면 개체수를 많이 늘이면 되지 않을까요?
개라서 번식이 어렵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개라서 번식이 어렵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E320님의 댓글의 댓글
@브릿매력남님에게 답글
2008년에 70마리였던게 늘어나서 지금 700마리 가량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그동안 관심이 적었던 것이죠.
원래는 경주 밖 반출도 안되었는데 지금은 엄격한 조건 하에 반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동안 관심이 적었던 것이죠.
원래는 경주 밖 반출도 안되었는데 지금은 엄격한 조건 하에 반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잔망루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