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당한 고양이 구조 영상에 눈물 쏟았는데"…알고보니 다 가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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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츄하이하이볼 2a02:♡:c3e4:♡:0:♡:d829:8ade
작성일 2024.10.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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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05772?sid=102



​소셜미디어동물학대방지연합이 6주간 조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엑스(트위터) 등을 조사한 결과, 총 1022개의 가짜 구조 동영상이 발견됐다. 해당 영상들은 총 5억7200만 회 이상이 조회됐으며 콘텐츠의 절반 이상이 메타 플랫폼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발견됐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플랫폼은 틱톡이다.

가짜 구조 영상의 21%는 동물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시청자에게 기부를 요청했다. 일반적인 요청 방법은 페이팔 링크를 통해서다. 문제는 가짜 동물 구조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제작자들이 동물을 의도적으로 위험에 빠트리고, 학대를 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다른 종의 동물을 서로 맞붙여 ‘먹잇감과 포식자’의 상황을 연출하는 영상도 있다.



많이들 의심하던 내용의 재확인이네요.

가짜 동물구조 영상들.. 목적은 결국 돈이구요.


몇몇 동물단체들이 동물학대 사건 주작해서 기사화하고 모금하던 전통이

시대에 따라 발전하고 대중화(?)된 거랄까요.

뭐 전통적인 방식도 여전하지만요. 




댓글 3 / 1 페이지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8:11
구조? 영상 보면 참 타이밍 죽이더라고요.  이 사람들은 맨날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켜고 다니는지 길 가다가 웬 고양이, 개가 짠 하고 나타나요.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08:17
저도 보다보면 이렇게나 많이? 게다가 이렇게 자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영상은 대놓고 계좌번호를 올리니 아....싶더라구요

잡초님의 댓글

작성자 잡초 (218.♡.67.92)
작성일 08:45
출근길에 봤던 쇼츠가 생각나네요. 밤길을 걷는데 새끼 고양이 하나가 나무에 걸쳐서 버둥거리는걸 구해주는 영상이었는데... 이렇게보니 강하게 의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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