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트렌스젠더일까요?.jpg

트랜스젠더도 부부생활 가능해요.
자식을 못 낳을뿐...
장기의 일부를 이용해서 여성 성기까지 다 만들어 낸대요.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결혼하기전에 얘기안할수가 있나요?
결혼취소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본인들이 괜찮다니 할 말이 없네요. ㄷㄷㄷ

동성 결혼도 하는 세상인데
속인게 크긴하지만
저정도 맘가짐이면 잘 사시겟네요

아주 예전에는 잘못 입력되는 경우가 있다고 들어서 그런경우인가 했네요

간성으로 태어나서 남자로 살다가 알고보니 여자였다... 이런 케이스로 수술하면 티가 덜 날 수도 있을거 같구요... 성기를 두개 갖고 태어나기도 한다니깐요.

전후사정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글만 보면 남편분 마음가짐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쉽지 않은 선택인데요.

수술 안하면 정정을 못하니 정정된걸 보면 수술을 했을거고
그러면 모를수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관계를 하더라도 모양이 엄청 자연스럽진 않아도
자세히 뜯어보듯이 보지 않으면 잘 모를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부럽네요

트렌스젠더보면 목소리에서 조금이라도 느껴지긴하던데, 어쨋던 남편분 결정은 대단하네요.

결혼하기 전 부터 주민번호는 알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모를수가 있구나 싶네요.

저런 결정한 남자분도 대단하시고~!

결혼시 자녀문제때문에라도 미리 말해야될 것 같은데... (DINK로 서로 사전에 협의한건지) 상관없을 것이라 생각해 침묵하고 결혼한걸까요.

모를 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