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많이 다치셨어요. 기도 좀 해주세요.

알림

sunSHINE 175.♡.28.145

2024.10.25 10:28

6,773

349

464

글쓰기

이런글 제가 쓸 줄 몰랐는데요.

일이 손에도 안잡히고 계속 눈물이 나네요.

아버지가 많이 다치셨어요.

넘어지고 경운기에 머리가 깔려서 출혈도 심하고 피부가 뼈있는 곳까지 파인것같아요.

의료대란 난리통인와중에 다행히 2차병원 응급실에서 받아주셔서 응급처치는 한것같고 입원대기중이래요.

병원엔 엄마랑 가셨고 뇌출혈도 있다고 했다는데 그 이후엔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뇌출혈이면 바로 수술인것같은데 수술할 정도는 아니신건지ㅠㅠ

다치고 의식이 있어서 천만 다행이고,

119에서 응급처치도 해주셨고 병원에서도 받아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인 와중에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종교가 없어서 해님 달님 돌아가신 할아버지할머니에게 빌었습니다.

아빠 빨리 낫게 해달라고요. 덜아프게 해달라고요ㅠㅠ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349 / 4 페이지

UQAM (198.♡.132.125)

어제 21:13

쾌유를 기원합니다.

cykm (175.♡.236.118)

어제 21:14

얼른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벼리다섯개 (222.♡.90.225)

어제 21:21

쾌유를 기원합니다.

시고르크앙이 (122.♡.131.195)

어제 21:27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호박 (59.♡.71.12)

어제 21:33

힘내시구요.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앙알앙알 (2a02:♡:c3e4:♡:a1d1:♡:95f5:b6a3)

어제 21:38

아버님이 무사하시고 빠른회복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비오는날 (2406:♡:5073:♡:85b5:♡:3c65:36f6)

어제 21:40

힘내세요!! 어서 쾌유하시길 바래요.

SDK (127.♡.0.1)

어제 21:42

하이고 ㅠㅠ
쾌유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maybe (2001:♡:9372:♡:c4bf:♡:e3b6:d85e)

어제 21:43

잘 치료 받으시고
예전 모습으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당근2 (218.♡.118.48)

어제 22:06

댓글쓰려고 오랜만에 로긴합니다ㅠ
쾌유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차카게살자 (203.♡.204.212)

어제 22:17

아버님의 쾌유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힘내십시오!!!

고체 (112.♡.103.11)

어제 22:21

아버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빨간소금 (222.♡.247.36)

어제 22:21

수술할 정도는 아니신게 천만다행이네요.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nuovo (211.♡.169.87)

어제 22:26

빠른 쾌유를 기원드릴께요.

유한인생 (211.♡.129.108)

어제 22:26

2차병원 이라면 혹시 뇌출혈 등 이벤트 발생 시 해당 분야 수술, 처리가 가능한 전문의가 있는지 확인 해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같은 외과의 같아도 해당 분야 경험이 없거나 적으면 1x년 전 레지던트때 수술실에서 어깨 너머로 배웠던 걸 지금 본인이 해야하는 상황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혹시라도 1년에 몇 번 밖에 해당 분야 수술 경험이 쌓을 수 밖에 없는 2차병원이라면 1년에 수십차례 수술 기회가 있는 더 큰(?) 전문 병원이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