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최근 MZ들 의외의 특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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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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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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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면허를 딴다가 꼭 차를 산다는 말은 아닌데(장롱면허 처럼...)
지금 친구들은 아예 면허 자체를 안따버리는거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아요.
차를 안살건데 면허를 왜 따냐 이런 느낌이랄까
지금 친구들은 아예 면허 자체를 안따버리는거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아요.
차를 안살건데 면허를 왜 따냐 이런 느낌이랄까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라바나님에게 답글
차를 안 사게 되는 그 이유가, 지출로서 고려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났기 때문에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아닌 그런 상황일거라는 겁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면허도 딸 필요가 없는 거죠.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요즘 세대들 연애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연애 10% 줄고 면허증 10% 줄고...그런건가... 그냥 제 생각입니다. ㄷㄷㄷㄷ
젠도님의 댓글
처음에 공유경제, 쏘카같은거 보면서 굳이 차 안사도 되지 않을까 했지만 그냥 렌트카, 그냥 택시인걸 보고 마음이 식었었는데 테슬라 로보택시를 보면서 다시 또 차가 필요할까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개인 차를 쓰는 사람이 없애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회초년생이었으면 혹할만 하겠어요
하지만 개인 차를 쓰는 사람이 없애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회초년생이었으면 혹할만 하겠어요
joydivison님의 댓글
이게 MZ의 특징이라기 보다는 어려워진 취업 때문이지 않을까 해요. 예전에는 취직만 하면 바로 차를 뽑는 그것도 외제차로 인증하는…근데 요즘은 취업이 더 힘들어져서 아예 포기를 하는 거라고 보여요
DevChoi84님의 댓글
차를 당장 사지 않더라도 면허는 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로교통법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도 있고 차가 어떻게 움직이고 특징을 알면
보행자일때도 더 안전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도로교통법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도 있고 차가 어떻게 움직이고 특징을 알면
보행자일때도 더 안전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tetradx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보행자가 차를 알아야 더 안전한 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tetradx님에게 답글
보행자가 항상 인도에서만 지나다니는 것도 아니고 횡단보도나 이면도로 등 차와 함께 걷기도 하죠.
차가 어디서 어떻게 오고 특정 상황에선 어떻게 피해야할지 이런것도 운전을 하면서 몸과 머리로 배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가 어디서 어떻게 오고 특정 상황에선 어떻게 피해야할지 이런것도 운전을 하면서 몸과 머리로 배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tetradx님에게 답글
세상사가 상대를 알아야 서로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마찰도 줄일 수 있는 것이고 그건 세상 어떤 일에 대입해도 통하는 진리입니다. 그리고 말이 보행자지 그 보행자가 자전거라도 타면 도로교통법에 대한 이해는 반필수고요.
보행자라고 천방지축처럼 다니면 제 명에 못 삽니다.
보행자라고 천방지축처럼 다니면 제 명에 못 삽니다.
tetradx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보행자가 운전면허증을 따지 않는 것이 어떻게 도로교통법에 대한 이해가 없음이고 천방지축으로 다니는 게 되는 건가요?
운전면허증을 따면 도로교통법을 이해한 것이고 사고를 내지 않는 것인가요?
운전면허증을 따면 도로교통법을 이해한 것이고 사고를 내지 않는 것인가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tetradx님에게 답글
도로교통법이야 면허 없어도 관심 가지면 알 수는 있는데 세상에 어떤 목적을 갖고 가르쳐 주지 않으면 자발적으로 몇 이나 공부할 거 같습니까?
마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는 듯 하네요. 알아서 나쁠 거 세상에 하나 없습니다. 아는 만큼 사고 날 '확율'이란게 줄어듭니다. 운전자들한테도 도로교통법을 강제로 가르치니까 사고가 이나마 안난다는 생각은 안하시나 봅니다.
마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는 듯 하네요. 알아서 나쁠 거 세상에 하나 없습니다. 아는 만큼 사고 날 '확율'이란게 줄어듭니다. 운전자들한테도 도로교통법을 강제로 가르치니까 사고가 이나마 안난다는 생각은 안하시나 봅니다.
tetradx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반대를 위한 반대라니요?
그런 식이면 운전면허에 물리, 수학, 화학, 기계공학, 자동차 공학, 법학, 의학, 응급구조학, 경제학도 넣어야 되겠군요.
운전을 하지 않는 보행자도 운전면허가 있으면 좋지만 그걸 필요하다고 하면 상식을 벗어난 이야기입니다.
운전면허를 갖고 교통사고를 내는 게 훨씬 더 많으니까요
그런 식이면 운전면허에 물리, 수학, 화학, 기계공학, 자동차 공학, 법학, 의학, 응급구조학, 경제학도 넣어야 되겠군요.
운전을 하지 않는 보행자도 운전면허가 있으면 좋지만 그걸 필요하다고 하면 상식을 벗어난 이야기입니다.
운전면허를 갖고 교통사고를 내는 게 훨씬 더 많으니까요
답설야님의 댓글
해야할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해야하고 하고 싶은 것들이 죄다 비싸지니 선택과 집중의 결과라고 봐야지 싶습니다.
ruler님의 댓글
면허딴지 12년만에 차를 사서 여름에 출퇴근을 시작했는데, 출퇴근 시간은 늘었지만 쾌적함과 편안함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습니다...물론 대중교통 출퇴근할때는 많이 걸어서인지..그땝단 살은 조금 쪘네요..
렌트를 하더라도 면허는 따놔야 여러가지로 시작점이 달라요..
대중교통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습니다...물론 대중교통 출퇴근할때는 많이 걸어서인지..그땝단 살은 조금 쪘네요..
렌트를 하더라도 면허는 따놔야 여러가지로 시작점이 달라요..
BECK님의 댓글
저희 팀 젊은 친구들 한테 물어보면
면허는 있는데 운전은 한번도 해본 적 없다고 해서
차 좋아하는 저랑 옆 팀 팀장은 아니 그럴 수 가 있나?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면허는 있는데 운전은 한번도 해본 적 없다고 해서
차 좋아하는 저랑 옆 팀 팀장은 아니 그럴 수 가 있나?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한운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제 조카들도 다 장롱면허예요. 차에 쓸 돈으로 지들이 좋아하는 거 하겠다더군요.
아브람님의 댓글
저역시 지방현장에 나가서 월세살면서 출퇴근문제 때문에 결국 자동차를 계약했더랬습니다.
지방현장 가기전에는 서울에서 근무했는데 차량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거든요.
전철, 버스가 워낙 치밀하게 네트워크화 되어 있어서요.
근데 경기도 넘어 지방으로 가면 또다른 현실에 부닥칩니다.
일단 버스가 하루에 손에 꼽을만치 다니는 곳도 있어서 시간을 도저히 못맞춥니다.
당장 출퇴근이 안되다보니...어쩔수 없이 차를 몰 수 밖에 없더군요.
지방현장 가기전에는 서울에서 근무했는데 차량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거든요.
전철, 버스가 워낙 치밀하게 네트워크화 되어 있어서요.
근데 경기도 넘어 지방으로 가면 또다른 현실에 부닥칩니다.
일단 버스가 하루에 손에 꼽을만치 다니는 곳도 있어서 시간을 도저히 못맞춥니다.
당장 출퇴근이 안되다보니...어쩔수 없이 차를 몰 수 밖에 없더군요.
뚜찌님의 댓글
미국은 차 없으면 굶어죽기도 딱인데.. 당장 마트 가기도 힘들잖아요..
아니면 돈이 없어서 도심 중앙에 살면 차가 필요 없겠네요
아니면 돈이 없어서 도심 중앙에 살면 차가 필요 없겠네요
RanomA님의 댓글
제가 30 중반까지 면허를 안땄던 게 학원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되더라구요. 나중에 어머니 차를 강매(ㅎㅎㅎ) 당해서 차가 생기고 나서야 따긴 했지만서두요. 그래도 따두고 운전 익숙해지니까 좋기는 하더라구요.
제일 유용했던 게 마트에 맥주 왕창 사러 갈 때, 심야영화 맘대로 볼 때...
제일 유용했던 게 마트에 맥주 왕창 사러 갈 때, 심야영화 맘대로 볼 때...
영자A님의 댓글
근데 돈은 옛날에도 없고 지금도 없어요
걍 차에쓸돈 불확실한미래를 위해 소비를 안한다는뜻 같음..경기풀린다 소리나면 엄청 갈껍니다
걍 차에쓸돈 불확실한미래를 위해 소비를 안한다는뜻 같음..경기풀린다 소리나면 엄청 갈껍니다
MarginJOA님의 댓글
돈이 없어서고 일본이 훨씬 전부터 먼저 저 현상이 나타났죵..
한국만 나타나는게 아니라 일본도 그렇다!
가 아니라
일본이 먼저 저랬는데 이제 한국도 저렇다!
입니다.
한국만 나타나는게 아니라 일본도 그렇다!
가 아니라
일본이 먼저 저랬는데 이제 한국도 저렇다!
입니다.
Superstar님의 댓글
면허는 있지만 운전대 한번도 안잡았았는데 갱신하는거 너무 돈 아깝긴 하더군요.
심지어 갱신안하면 벌금...
심지어 갱신안하면 벌금...
Lasido님의 댓글
수도권 도시에서, 혼자 살면, 자동차거 많이 필요 없죠. 대중교통보다 시간 더 걸리고, 주차 할 곳도 없고, 주차 대기 시간도 엄청나고, 마트에서 덩어리로 사 와봐야 버릴일이 많고.. 택배가 더 편하죠.
니크쿠님의 댓글
아들 2022년에 고3 끝나고 따게 하는데. 이거 뭐... 시세도 아니고 부르는게 값이더군요. 최종적으로는 면허 취득까지 1번 불합격 재시 까지 해서 최종적으로 60만원대 금액이 들어갔습니다. 근데 서울사니까 운전할일이 없어요. 거기다 차값 유지비라도 적으면 어떻게든 타고 다니겠는데 이 돈이면 씨~ 가 되어 전혀 차에 관심이 없어지더라고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니크쿠님에게 답글
와 저는 2021년 말에 학원에서 면허땄는데 저는 1트만에 합격하고도 80만원 들었어요....
재시는 볼때마다 +5만원 이던가 했었네요
저는 사생활에서는 운전할 일이 거의 없지만 회사가 장거리 출장을 많이 다니는 직종이라...
회사차 운전을 더 밥먹듯이 하고 있네요
재시는 볼때마다 +5만원 이던가 했었네요
저는 사생활에서는 운전할 일이 거의 없지만 회사가 장거리 출장을 많이 다니는 직종이라...
회사차 운전을 더 밥먹듯이 하고 있네요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예전에는 성인이라면 운전은 당연히 해야지~ 라는 인식이 있기도 했고.
돈도 없을 뿐더러, 연애를 해야 차의 필요성을 느끼는데 비혼율도 높아지는 추세라서..
돈도 없을 뿐더러, 연애를 해야 차의 필요성을 느끼는데 비혼율도 높아지는 추세라서..
궁산곰팅님의 댓글
제 큰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 시기인 23년 1월에 면허 취득했습니다. 제가 땄던 93년보다 4배는 더 들었죠. 면허 따자마자 연수 시켜 달라고 성화여서 직접 연수 시켜주고 가끔 지방에 가거나 처가에 갈 때 운전 시킵니다. 편해요. 처가에서 술 먹기편한게 제일 좋습니다.
둘째딸님의 댓글
전 수능 보자마자 운전면허 공부부터 했는데..
제 주위에는 면허 없으신 분들이 훨씬 많아서....
회사보면 어린친구들은 면허 있는 친구들이 많이 없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여행가서 렌트카 운전이라도 할라면 면허는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제 주위에는 면허 없으신 분들이 훨씬 많아서....
회사보면 어린친구들은 면허 있는 친구들이 많이 없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여행가서 렌트카 운전이라도 할라면 면허는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둘째딸님에게 답글
여행가서 렌트카 생각해도 그렇고
저희 회사도 그렇지만 취직할 때 면허유무 보는 회사들도 아직 많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관심없는 것 같아요
운전을 안하더라도 일단 따놓기만 해도 괜찮을것같은데 그 비용조차 아까운 듯 하더라고요
(운전면허학원비가 저렴하지는 않긴 하죠...)
저희 회사도 그렇지만 취직할 때 면허유무 보는 회사들도 아직 많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관심없는 것 같아요
운전을 안하더라도 일단 따놓기만 해도 괜찮을것같은데 그 비용조차 아까운 듯 하더라고요
(운전면허학원비가 저렴하지는 않긴 하죠...)
PeterShin님의 댓글의 댓글
@라바나님에게 답글
미국 혹은 유럽 출장이 엄청나게 많은 회사입니다. 특히 미국은 현지에서 렌트하지 않으면 일하기 힘든 환경이고, 유럽의 경우도 본인이 편할려면 렌트를 하는게 좋죠. 그런데 젊은 친구들 보낼려고 해도 운전을 못해서 못보냅니다. 가고싶어는 하는데, 미국 산호세 가서(대중교통 진짜 없죠) 걸어다닐래? 하고 무조건 배제시켜버리죠. 서울사니 필요없다가 아니라..뭐든 사회생활하다보면 꼭필요한게 운전면허라고 봅니다.
JinoLee님의 댓글
저도 30 되어서야 면허를 땄고, 37 먹고서야 첫 차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혼자 산다면 굳이 필요하지 않아요..
보리앙님의 댓글
예전에는 수능치고 운전면허가 필수 코스 였던거 같은데 요즘은 그런 문화가 없어지면서 차 사기 직전까지는 안따게 된거 아닌가 싶네요.
윰어님의 댓글
저도 비연애 시절에는 차 운용 회의론자였는데,
연애하고, 결혼하고 나니까 차가 매우 편하다는걸 몸으로 깨달았습니다.
물론 비싼차 새차 사면 기분은 좋겠지만
그냥 싼 중고 경차 사서 폐차할때까지 굴린다 생각하면 돈도 그렇게 많이 깨지진 않아요.
연애하고, 결혼하고 나니까 차가 매우 편하다는걸 몸으로 깨달았습니다.
물론 비싼차 새차 사면 기분은 좋겠지만
그냥 싼 중고 경차 사서 폐차할때까지 굴린다 생각하면 돈도 그렇게 많이 깨지진 않아요.
잼니크님의 댓글
Flex 하기엔 차값이 비싸고...
중고로가기엔 면이 안사고...
거기에 딱히 불편하지 않는곳만 다니면 되니까요
중고로가기엔 면이 안사고...
거기에 딱히 불편하지 않는곳만 다니면 되니까요
bradfield님의 댓글
돈이 뭐 요즘 젊은 세대가 갑자기 없어진것도 아니고
다른 선택지에서 운전이 밀린거죠
해외여행도 가야되고 나이키 드로우도 해야되고 오마카세도 먹어야되고 그렇잖아요?
다른 선택지에서 운전이 밀린거죠
해외여행도 가야되고 나이키 드로우도 해야되고 오마카세도 먹어야되고 그렇잖아요?
나옹님의 댓글
남자들이 연애하기 위해서 차를 사고 결혼하고 나면 아이때문에 여자들도 면허를 따고 큰 차로 바꾸고 이런 패턴이 깨졌죠. 연애. 결혼 출산을 안 하니..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경제적으로 전방위적 쫄림 상태라 차를 사고 말고 할 여유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