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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브롬톤 자전거와 거의 똑같은거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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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 222.♡.190.225
2024.10.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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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xMllppc93E?si=5cVCxeBUlsmVpbvF


얼핏봐선 차이점이 보이질 않습니다.

근데 가격은 반값 혹은 그이하로 저렴하고 (반대로 브롬톤이 심하게 비싼것)

더 가볍고 (브롬톤 그 사이즈에 비해 매우 무겁죠)

그런 게 여러 브랜드네요.

로드자전거 팔아서 자전거 아예 없는데, 브롬톤 풍의 자전거 중 하나 괜찮은거

사보면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댓글 23 / 1 페이지
한글 (119.♡.177.211)
어제 15:43
몇년전 특허가 만료되었죠.
JJoe (175.♡.43.29)
어제 15:45
트라이폴드 자전거... 라고 브롬톤 유사 디자인 자전거가 많~~~이 생겼죠.
ruler (221.♡.188.10)
어제 15:45
꽤나 좋은 제품 기준에서 반값이 아니라 1/3 ~ 1/4 값 수준이죠.
크레이지호 (106.♡.243.34)
어제 15:45
사실 갬성의 영역도 있어서...브롬톤인거와 아닌거 때문인거도 있죠..ㅠㅠ
no_profile 오일팡행주 (183.♡.123.54)
어제 15:45


자알못입니다.

근데 안장이 저렇게 높으면 사람이 허리를 숙여서 타는건가요? 겁나 불편해보여요 ㄷㄷㄷㄷ
ruler (221.♡.188.10)
어제 15:50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안장이야 조절하면 되겠죠.. ㅎ 저 각도면 로드용 자세가 나올테구요..
biogon (125.♡.237.209)
어제 15:58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제가 사진의 체데크는 안 타 봐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저 정도 안장 높이면 키가 180에서 180 초반 정도인 사람이 탔을 때
적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실제 라이딩 포지션은 로드 만큼 숙이진 않고 로드보다는 조금 허리가 펴진 상태 정도죠.
그래도 불편하면 핸들바를 높은 걸로(브롬톤은 m바, h바)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키가 아주 장신이 아닌 이상 허리가 많이 굽혀지진 않아요.
no_profile 오일팡행주 (183.♡.123.54)
어제 15:59
@biogon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ㄷㄷㄷㄷㄷ
사우르스 (121.♡.227.93)
어제 15:59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국내 브랜드로 엄청 좋은 겁니다. 브롬톤보단 싸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no_profile 오일팡행주 (183.♡.123.54)
어제 16:00
@사우르스님에게 답글 320마넌 하네요 ㄷㄷㄷㄷ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어제 16:02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저 높이가 원래 MTB의 일반적인 안장 높이이긴 합니다.  안장과 핸들바가 동일 높이인데 사용자 취향이나 불편함에 따라 조정, 피팅이 들어가죠.  그런데 미니벨로는 생활차로 보기 때문에 편한대로 놓고 대충 타는 경향이 강해요.
로드바이크는 보통 핸들보다 안장이 더 올라갑니다.
no_profile concept (2001:♡:ef3b:♡:0000:♡:2ec:8ac8)
어제 15:46
최근 브롬톤 관련  특허들이 많이 해제되어 소위 짭톤들도 브롬톤과 수준이 비슷해졌죠.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어제 15:54
그래도 브롬톤 유저들은 브롬톤 완성도가 더 높다고들 하는 것 같던데요? 그게 얼마나 체감이 되는지는..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어제 16:06
@하늘빛님에게 답글 브롬톤 유저입니다.  그냥 웃습니다...ㅋㅋㅋ  MTB, 로드바이크, 다혼 미벨, 미니스프린터(이건 제가 조립) 다 거치고 직접 만져봤는데 그냥 과다하게 비싼 자전거에요.  다만 미벨의 장점인 휴대성은 접었을 때 사이즈, 그리고 이동성이 다른 미벨보다 확실히 좋기는 합니다. 
완성도 운운하면 그냥 뭐 자기가 쓰는 제품 좋다고 하는구나 하는 정도로 보심 될 거 같습니다.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어제 22:31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얼마 전까지 스타라이다를 가지고 있었는데, 접어서 휴대하기엔 스타라이다가 더 좋던데요? 그냥 한 번에 슉~ 접히는게.. 무게도 더 가볍고.. 그래서 전 15년 전에 스트라이다로 샀었죠. 그런데 워낙 인지도에서 밀리더라구요. ㅎㅎ
메카니컬데미지 (1.♡.131.127)
00:01
@하늘빛님에게 답글 아 스트라이다 있었죠.  맞습니다.  접고 밀고 가기엔 스트라이다가 최고였네요.  대신에 부피가 크게 줄어드는 건 아니라 컴팩트하게 접히는 건 미니벨로 중에서도 브롬톤이 최고더군요.  자출해서 책상 밑에 둘 수 있는 수준이니...
스트라이다도 특허 풀리는 바람에 유사구조 제품 엄청 나왔죠. 
저는 예전에 다혼 탔습니다만 그래도 정말 갖고 싶었던건 바이크프라이데이 티킷이었습니다.
이 영상 보고 얼마나 갖고 싶던지...
 https://youtu.be/GMcQItcdwzM
ruler (221.♡.188.10)
어제 16:13
@하늘빛님에게 답글 브롬톤 가격의 60%는 감성 가격이라고 봐야죠..
biogon (125.♡.237.209)
어제 16:09
유사 브롬톤으로 시작했다가 브롬톤으로 기변했는데 주행 성능은 요즘 브롬톤도 12단 모델이나 메인 프레임이 티타늄인 모델도 나오기 때문에 유사가 무조건 더 좋다고 하긴 그렇지만(티타늄은 800만원대라...비교 대상이 아니죠)
대체로 브롬톤보다 낮은 가격대에서 구동계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주행 성능은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변한 이유는 유사와 브롬톤은 디테일한 마감 품질(빌드 퀄리티) 차이는 있고 유사는 대부분 중국산인데 아이폰도 중국산이고 테슬라도 중국산이지만 자전거는 아직 중국산의 품질에 대한 의구심이 있긴 합니다.
브롬톤이 유사 브롬톤보다 가격은 훨씬 비싸지만 자전거 브랜드 중에선 거의 최고 수준으로 중고 감가가 적기 때문에 깨끗한 중고 사서 좀 타다가 잘 안 타면 다시 팔아도 수업료는 덜 드는 편입니다.
저는 동호회 활동은 안 하지만 동호회 활동이나 브롬톤 행사까지 염두에 둔다면 당연히 브롬톤을 구매하는 것이 낫겠고요.
LEC16 (211.♡.12.162)
어제 16:13
저도 이거 살려고 총알 모으는 중입니다.... 총알 모으기 시작했을땐 60만 원짜리 보고 있었는데 지금은 160만 원짜리를 보고 있네요.......
NewJeans (106.♡.131.88)
어제 16:32
브롬톤도 있고, 하나 다 추가 하기 벅차서
짭으로 그냥 동네 마실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이것저것 업그레이드하고 나니 100얼마 들었던거같은데;;
웃긴게..브롬톤 보다 가볍습니다.. 다만.. 브롬톤과 완벽하게 호환되지 않아서,
약간은 불편한게..제대로 A/S해줄수 있는 곳이 없다시피 합니다.
브롬톤 공급상들은 거의 배척하는 분위기구요..(저는 부심이라 생각합니다;)
장단이 있습니다. 만..브롬톤 정품은 대부분 감성값이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no_profile ABCxBBD (211.♡.178.107)
어제 16:36
근데 원래 가짜를 '짭' 또는 '짝퉁'으로 불렀던거 같은데 영상에서는 '짭퉁'이라고 쓰는군요.
어차피 다 속어이긴 하지만 가짜->짜가 에서 이어지는 파생 맥락과 달라서 은근히 거슬리네요.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어제 17:08
원래 짝퉁이라 부르다가 유사 브롬톤이라고 바뀌었다가 요즘은 트라이폴드 자전거라고 하고 있죠. 세번 접히는 방식은 특허 만료되어서 많이들 만들죠.
근데,  브롬톤보다는 많이 저렴하고,  구동계나 재료도 더 우수한 편인데(티타늄은 제외) 문제는 가격이 브롬톤 보고선 연동하는지 결코 싸지 않죠. 생활자전거들인데 모두다 너무 비쌈.
no_profile 원두콩 (211.♡.14.7)
어제 18:18
독일 체리사의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특허가 풀려
1만원에 기계식 키보드를 사서 쓸수 있게된 것 처럼
오리지널과 기계적 성능의 차이는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짝퉁이니 뭐니 신경쓰지 말고 잘 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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