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글을 처음으로 공모전에 응모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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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플랫폼 브런치가 있는데 거기에 에세이나 저의 경험이 담긴 개인적인 글을 많이 올렸었어요.
이렇게 저렇게 글을 끄적이는게 좋아서 네이버 블로그 보다 글을 썼다가 인터페이스라던지 화면이 더 예뻐서 브런치로 옮겼습니다.
브런치는 작가와 출판사를 연결하는 공모전을 많이 진행하는데 이번에 최초로 소설 카테고리가 들어간 응모가 열렸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 중에 하나가 나만의 창작 이야기를 써보는 거였는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근 한 달 동안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13편의 글을 써서 하나의 이야기로 응모를 했어요.
당선은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지만
한 편당 1,000 ~ 1,500 단어의 에피소드르 10편 이상을 처음으로 써서 이야기를 마무리 하는 귀한 경험을 해봤습니다..
동호인의 운동에 관한 이야기인데...
스스로 읽어보면 너무 창피해요. 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흥미 유발도 없는 그런 개인적인 무채색의 글을...
다만 제가 2016년 부터 마인드 맵에 새해결심으로 나만의 창작 이야기를 써보기가 목표였는데
퀄리티에 관계없이 이번 기회에 도전해서 마무리 지은 거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혼자 기쁜 마음을 다모앙에 한 번 남겨보고 싶어서 글을 올렸어요.
자신만의 창작 이야기를 쓰시는 분들 정말 존경해요.
처음에 설정한 이야기 흐름이나 캐릭터 설정이,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지 마음대로 흘러가는 것도 느꼈고,
언제 인물들이 대화를 해야하는지, 내가 장면 묘사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끝을 내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썼습니다.
다음번에 더 공부해서 잘 써볼려고 하는데, 저 같이 못쓰는 사람도 도전하니
다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다른 앙님들 많이 글쓰기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초마짬뽕님의 댓글의 댓글
다른 글쓰기를 계속 열심히 연습해보려 합니다
테니스치는서작가님의 댓글
초마짬뽕님의 댓글의 댓글
그 운동이 테니스인데 테니스 치는 작가님이 댓글 남겨주시니 신기하네요~
잽무한연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