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찝찝한 메일 하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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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211.♡.121.179
작성일 2024.10.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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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년 이상 대구에 간 적도 없는데 대구라니...


대구에 어떤 인간은 도대체 새벽 2시반에 왜 내 인스타그램을 해킹했던걸까요?


사진도 올린것도 없고, 팔로우도 2~3명 밖에 없는데...


팔로우라고는 오또맘과 문근영 그리고 맛집 소개하는 거 뿐인데...


들여다 보고 실망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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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37)
작성일 10.23 08:44
그 계정에서 뭘 훔쳐갈 게 없나 보는게 아니라.. 광고 살포용도 입니다.
가입되어 있는 혹은 팔로우 되어 있는 채널들에 무차별 광고 살포합니다.
예전에 네이버 메일 해킹 당해서 겨우 비밀번호 찾아 들어갔더니 온갖 카페에서 너님 무단 광고로 인한 강퇴요 라는 메일 무지하게 받았습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211.♡.121.179)
작성일 10.23 08:49
@케이건님에게 답글 그냥 광고면 다행인데 음란성 광고여서 그렇게 트위터(현 X) 계정을 영구정지 당했습니다.
아무리 해킹당했다며 복구를 요청해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트위터를 사용을 못하고 있네요. ㅠㅠ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37)
작성일 10.23 08:50
@다크라이터님에게 답글 멀쩡한 광고겠습니까.. 남의 아이디 해킹해서 하는 광고가..
불법도박 사이트 혹은 말씀하신 음란 사이트 같은 광고겠죠.

피의숙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의숙청 (123.♡.192.120)
작성일 10.23 08:54
@다크라이터님에게 답글 앗 저두 똑같은상황입니다. ㅠ_ㅠ 트위터에서 안풀어주더라구요.. 음란 포스트도 못지워.. 계정비활성화도 안된드아..
딱 로그인만 되는 상황입니다. ㅎㅎ;;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61.♡.8.71)
작성일 어제 12:15
혹시 다모앙에 저 같은 사람이 있을까 싶어 검색했는데 있군요. 저도 새벽 4시 쯤에 대구애서 아이폰으로 접속하고 메일로 온 기록으로 보면 접속한지 1분만에 별볼 것도 없는 계정인데 메일 바꿔 놓고 비번바꿔 놓고 아주 스트레스입니다. 불법광고 살포용인거 같은데 얼른 계정 되찾았으면 하네요.
지금은 어찌저찌 인스타 친구 두명에게 인증되길 기다리며 그거 마무리 되면 비번 바꿀 수있는거 같더군요.
이렇게 비번 바꿀수 있는지 3시간만에 일아냈네요.
메일 계정을 바꿔버리니 무척 난감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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