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명환의 생각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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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피츠 211.♡.60.18
작성일 2024.11.0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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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댓글 57 / 1 페이지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223.♡.80.236)
작성일 06:35
중반의 일에 대한 철학 비슷한걸
눈뜬 이후부터 저는 행복해졌습니다.
이 분야를 위해 평생 개발하고싶다는
마음을 처음 갖게되었어요.

테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테라 (1.♡.104.70)
작성일 06:37
좋은 글입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읽은 명작이 가슴에 와닿지 않았구나 합니다.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37
너무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요시 (1.♡.118.36)
작성일 06:39
멋진 식견을 가지고 계시네요

altaberoho님의 댓글

작성자 altaberoho (211.♡.116.177)
작성일 06:40
참고로 고명환씨가 언급한 최진석 저분은 안철수 캠프에서 일하고 심지어 국민의 짐에서 꾸준히 활동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얼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한얼지기 (112.♡.29.224)
작성일 07:20
@altaberoho님에게 답글 아는것과 실천하는건 다른것이란걸 법만 알고 사회를 모르니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랬더니 마누라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 윤가가 보여주고 있죠.

MarginJO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ginJOA (123.♡.217.182)
작성일 07:23
@한얼지기님에게 답글 걔들은 알려줘도 그걸 따라할 수준이 ... ㅋㅋㅋ

그녀는애교쟁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녀는애교쟁이 (223.♡.73.143)
작성일 07:50
@altaberoho님에게 답글 나름 자기 철학 따라서 잘하고 있는거 아닐까요...ㅎㅎㅎ

이응시옷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응시옷 (117.♡.28.22)
작성일 09:37
@altaberoho님에게 답글 지금은 다시 나아졌지만 도올도 한때 중국 찬양에 모든 걸 바쳤었잖아요.
최진석 저 양반도 결국 지식을 가지고도 ‘물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거죠.

까만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콤 (118.♡.2.172)
작성일 09:46
@altaberoho님에게 답글 사실 저분이 얘기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책임감없는 철학은 시스템을 망치죠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223.♡.201.79)
작성일 06:40
좋은 말이네요. 오늘도 배웁니다.^^

오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잉 (122.♡.37.9)
작성일 06:43
"부처님과 예수님은 그 행위를 행한 사람을 복주려고 한거야" 여기에서 찡함을 느낌니다.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06:50
우와 저는 외국이라서 이 분 처음 보는데 사업 뿐 아니라 우리나라 공직자들이 이 분 1/1000만 따라가도 나라 꼴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 듯 싶습니다 (윤김한 니네는 1/1000000도 못 따라가니 아예 논외)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ㅡIUㅡ (223.♡.80.236)
작성일 06:54
@마카로니님에게 답글 개그맨인데 큰 사고를 당해 생각을 변화시키면서 강사로 활동중이십니다. 사업도 하시고…

마카로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06:55
@ㅡIUㅡ님에게 답글 우와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찾아서 봐보겠습니다

RuRuLaL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104.♡.68.24)
작성일 07:38
@마카로니님에게 답글 코미디언으로 시작했었고, 현직 유명?? 강사이십니다. 인문학, 고전 쪽.

마카로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126.♡.135.14)
작성일 12:59
@RuRuLaLa님에게 답글 오우 무려 인문, 고전 쪽 유명강사이시군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11.♡.180.253)
작성일 07:00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50)
작성일 07:03
책에서만 본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겪으면서 깨우친 이야기라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112.♡.189.94)
작성일 07:09
우리나라는 저 가준으로는 아무래도 후진국인데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철학에 가치를 두는 쪽으로 변모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94)
작성일 07:09
맞말이네요... 철학이 없으니 최저임금 때문에 망하니, 주52시간 때문에 연구가 안되니 어쩌고 얘기나 하고 있죠...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07:11
멋진 생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가지 생각을 명확히 정리하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원 방송도 한 번 봐야겠습니다. ^^

영상링크 공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KYFs8Gl_FY

피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츠 (106.♡.197.244)
작성일 07:51
@맨땅헤딩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키란디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키란디아 (112.♡.242.127)
작성일 13:54
@맨땅헤딩님에게 답글 잘 봤습니다.

MEAN님의 댓글

작성자 MEAN (183.♡.15.60)
작성일 07:32
좋은 내용이네요 아침에 정독했습니다

예태님의 댓글

작성자 예태 (118.♡.73.6)
작성일 07:34
우리나라 신앙은 다 기복신앙이라 철학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 자기만 잘살생각만 해요. 예수님은 그러라고 한적이 없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말입니다.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61.♡.153.61)
작성일 07:36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2.247)
작성일 07:36
그릇은 자기가 담을 수 있는 용량 만큼만 수용합니다.

과천수목유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과천수목유지 (106.♡.66.75)
작성일 07:37
정독하겠습니다^^

우유먹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유먹자 (223.♡.203.118)
작성일 07:45
감사합니다

싸이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싸이먼 (59.♡.248.198)
작성일 07:50
좋은글이네요..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철학이 있어야하는데.. 나라를 운영하면서 머리가 비었다니..참 소름끼칩니다. 그런것들이 나라를 좌지우지할 수 있게 좌시하면 안되겠습니다.

Intothewoods님의 댓글

작성자 Intothewoods (70.♡.67.174)
작성일 08:02
철학 있지요 시궁창같은 현실과 맞이하면 또 금새 잊고 후회하고 다시 마음을 잡고, 그리고 인생은 저 물고,, 뭣이 중한지는...
매일 매일 도 닦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223.♡.213.102)
작성일 08:05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물질 세계에 살면서 철학적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  힘든 것 같습니다.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ㅡIUㅡ (223.♡.81.216)
작성일 08:20
@Icyflame님에게 답글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위해 물질을 이용하는데
물질을 위해 삶을 갈아버리니 조삼모사겠죠.
그 적정선을 찾는게 필요하겠지요.
힘내요 우리.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08:33
@Icyflame님에게 답글 그게 말처럼 쉬우면 이 세상은 지금보다 수천배는 아름다웠을 겁니다. 일반인중에 저 수준에 오르는 사람 자체가 드물거에요. 당장 우리주변에 백종원씨 같은 분이 있긴 하던가요. 있다한들 몇명 되지도 않을 겁니다. 전 사십년 이상 살았어도 일반인중 저 경지에 오른 분들 두세명 정도 봤습니다.

은비령님의 댓글

작성자 은비령 (106.♡.69.67)
작성일 08:35
저도 물질적인 가치보다는 철학쪽에 무게를 두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러먄 주변 사람들이 세상 물정 모르고 뜬구름 잡는다고 생각을 하더라고요.

어느정도 균형이 필요한데 우리나라처럼 극한의 배금주의와 물질 만능주의로 경도된 사회에서는 백종원 같은 뛰어난 개인이 아닌 이상 추구하기 힘든 가치 같습니다.

물론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그 끈이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좌악마우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좌악마우천사 (166.♡.99.171)
작성일 08:36
좋은 내용이네요.

엉덩제리님의 댓글

작성자 엉덩제리 (203.♡.150.253)
작성일 08:40
이야 진짜 너무너무 좋은 클립입니다.
감사합니다~!

zeno님의 댓글

작성자 zeno (211.♡.91.194)
작성일 08:41
중간에 있는
"내 일에 대한 정신과 철학이 생기면 돈을 떠나 얼마든지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만 딱 떼내어 악용할 것 같네요.
"아무리 월급이 적어도 내 일에 대한 정신과 철학으로 무장하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고 곡해하는 X들이 분명 있을겁니다.

귀요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요미 (118.♡.73.39)
작성일 08:50
“나를 구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다른 사람들을 구하려 애쓰는 것이다”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91.37)
작성일 08:55
좋은 이야기입니다.

 단, 대부분의 사람들은 철학이라고 일컫고 있는 어떤 것이 깨달음을 얻은 성인 군자나 어떤 형태의 영웅이 아니고서야 일말의 용기나 넉넉함에서 비롯되기 마련이고, 보통은 각자 앞에 놓인 현실의 고통이 더 큰 세계 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넘어서는 세계에 발을 디뎌 보는 것은 각자가 생각하는 혹은 어느 정도 만족하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물질 세계의 안정된 기반을 필요로 하죠.

 나를 둘러 싼 세계가 나에게 맞춰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를 세계에 맞추기 위해 아둥바둥하거나 많은 이들이 길을 낸 곳을 따라가기 마련이죠. 대중 속의 다를 수밖에 없는 개개인에게 이상적으로 보이는 고매한 사상과 행동을 보이라고 요구하기보다 그런 것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잘 만들어 가는 것이야 말로 다른 동물과 달리 지혜를 향유한다고 생각하는 인류 문명을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뭔가 좋은 이야기로 포장해서 고통 받고 있는 현실 속의 개인에게 철학을 가지고 감내하라고 강요하는 게 보통의 세계죠.

 좋은 이야기를 대하면서도 그것에 이르지 못한 중생은 쓸 데 없이 거창하고 두루뭉실하며 삐딱한 생각을 먼저 하게 되네요.

Amoo님의 댓글

작성자 Amoo (112.♡.90.100)
작성일 08:59
어려운걸 쉽게 잘 설명하시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heavyrain3637님의 댓글

작성자 heavyrain3637 (217.♡.124.151)
작성일 09:23
좋은 말이네요~! 내가 하는 일 자체보다는 그 상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살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살모앙 (118.♡.173.73)
작성일 09:36
아침 월도 하다가 엄청난 이야기를 알게 된 것 같아요. 영상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씽크와이드님의 댓글

작성자 씽크와이드 (125.♡.68.33)
작성일 09:54
좋은 내용입니다.
돌아보게 되네요...

푸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를 (175.♡.209.64)
작성일 10:04
멋집니다!!

꼰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121.♡.97.251)
작성일 10:06
제 아이들에게 어릴때부터 종이 책을 많이 읽히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간접체험과 사색. 철학.

부모세대처럼 세상과 문명의 물결에 쓸려 헤어나오지 못하고 정신없이 밀려다니다가 생을 마감하는걸 바라지 않기에
독서와 사색을 통해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꿈을 꾸며 자기 본연의 삶을 살아갈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all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llo (203.♡.149.209)
작성일 10:17
고명환씨 말씀 잘하시네요. 시간 날때 영상도 봐야겠습니다.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10:18
좋은 글 고맙습니다.

ecp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cpia (203.♡.213.176)
작성일 10:42
고명환씨 초기 책을 한번 봤는데, 지금은 높은 경지에 오르신 것 같네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11:05
우리 사회의 무너진 사법, 의료, 언론, 정치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카카루님의 댓글

작성자 카카루 (211.♡.175.214)
작성일 11:11
깨우치고 갑니다

레드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드향 (222.♡.203.98)
작성일 11:36
좋은 말씀을 어렵지 않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도 고명환님 책 몇 권 사서 보았는데 통찰력과 식견이 뛰어나신 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열정을 쏟아내셨을지~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단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디 (58.♡.250.111)
작성일 11:43
좋은 내용 소개 감사합니다.

한뚜껑휘발놈님의 댓글

작성자 한뚜껑휘발놈 (211.♡.119.210)
작성일 12:23
우리 민족에게도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높은 수준의 홍익인간 정신이 있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요... 저부터 반성합니당 ㅠㅠ

제나토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나토스 (202.♡.40.58)
작성일 12:29
요즘 종종 이분 너튜브에서 책에 대한 영상 보고 있습니다.

뭉야님의 댓글

작성자 뭉야 (211.♡.197.203)
작성일 12:36
아.. 뭔가 간질간질합니다.
읽고 돌아서서 잊어버리지않고
내생각 내 가치관으로 소화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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