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 관리에 대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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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moim 203.♡.3.227
작성일 2024.11.05 13:33
44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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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제목에 "탈모 관리"라고 썼다가

아직 탈모...라고까지 할 수준은 아니어서. 고쳤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시작하기 전부터 관리해야한다고 해서 미리 관리하고는 싶은데,

탈모약들의 부작용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고,

어지간한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탈모약 복용을 시작할 수준은 아니고.. 해서 고민입니다.


나이는 이제 막 앞자리 4에 이른 아직 젊은 앙(?)입니다.

머리숱이 적다 많다로 나누자면 오히려 많다에 속할 군이고요. (아마 지금 탈모병원가서 줄 서있으면 풍성충이 왜 여기있냐?고 욕먹을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머리카락이 굵고 뻣뻣해서 청소해보면 길이를 떠나서 아내 머리카락과 제 것이 명확히 구분되었었는데,

요즘은 머리카락이 가늘고 부드러워(?)져서 아내와 제 머리카락 구분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거울로 보면 여전히 머리숱이 적지는 않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거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만

경험담들을 보면 머리카락 가늘어지는게 탈모의 전조증상인듯 하여...

이제 나도 시작되는것인가, 약을 먹어서 두피를 지켜야 하는가 싶기도 하구요.

당장 병원에 가지는 않아도 어떤 약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나? 싶습니다.


조심스레 인생 선배님들 및 머리숱 선배님들(?)의 경험담과 조언들을 구해봅니다...

댓글 9 / 1 페이지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112.♡.82.50)
작성일 13:36
전 일하는데 머리카락이 책상위에 떨어지면서부터 복용했습니다. ^^

아직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진료한번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부작용 보단 때되면 약 타야 하는게 매우 귀찮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3:36
'머리카락이 두꺼웠는데 가늘어졌다'
머리카락의 수명은 3~4년 이상입니다.
그렇다면 3년 전부터 '예전보다 가는' 머리카락이 자라났다는 건데요.

약드세요...

그루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루밍 (210.♡.195.129)
작성일 13:40
사진을 찍어보세요
이마쪽도 찍고 정수리도 찍고
주기적으로 찍어서 변화가 있다면 약을 먹는 것도 방법이죠

Eclipse님의 댓글

작성자 Eclipse (180.♡.118.159)
작성일 13:54
저도 10년 넘게 다니던 미용실 사장님이 저번 주에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가늘어지셨어요라고 하셔서 마눌님꼐 물어보니 숱도 많이 줄었다고 담배 끊으라고 잔소리 들었어요. 그 소리를 듣고 보니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병원에 가봐야 하나 싶습니다.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211.♡.25.144)
작성일 14:01
약이 정답입니다.

bono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no7 (211.♡.150.180)
작성일 14:04
부작용은 꼬무룩 말고 딱히 없지 않나요 ㅠㅠ

휴먼계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휴먼계정 (175.♡.36.6)
작성일 14:10
@bono7님에게 답글 저는 이것도 잘 모르겠던데요.
심리적이거나 개인차가 있는걸까요.
피나스테리드 3년 넘게 복용중입니다.

bono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no7 (211.♡.150.180)
작성일 15:13
@휴먼계정님에게 답글 사실 저도 5년 이상 복용중인데 원래 잘 안스탠드업 해서
탈모약 먹는다고 크게 차이는 없더군요 ㅠㅠ

니케스타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케스타일 (118.♡.71.94)
작성일 15:04
3개월차 들어갔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머리카락 빠진갯수는 확실히 줄어든게 느껴집니다.자고 일어나서  베개에 머리카락이 빠진게 줄었어요. 피나계열 복제약 저려미약 먹고 있습니다. 매일 먹는게 조금 귀찮고 저는 좀 꼬무룩이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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