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래 가사는 그냥 혼돈의 카오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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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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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girl, where you at?
데리러 갈게 send me the address
No dress code 대충 걸치면 돼
우린 꾸밈없고, 나머진 억텐, yeah
데리러 갈게 send me the address
No dress code 대충 걸치면 돼
우린 꾸밈없고, 나머진 억텐, yeah
농익은 분위기, it's too sticky (sticky)
마구 부대껴, 어머, 정전기 찌릿 (찌릿)
여긴 내 동생 저기는 내 homie (what's up?)
순둥이지만 음악 틀면 눈 돌지
마구 부대껴, 어머, 정전기 찌릿 (찌릿)
여긴 내 동생 저기는 내 homie (what's up?)
순둥이지만 음악 틀면 눈 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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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 이런식 아닌가 싶네요
한국노래인데 한국어반 영어반
중간 중간 추임새로 영어쓰는건 뭐 그러려니 하는데
이런식은 좀
영어를 쓸거면 영어로 문장을 끝내던가
요즘 이런 가사들 보면 혼란스럽네요 혼란스러워
댓글 13
/ 1 페이지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뭐 해외리스너들은 저런게 더 신선하다고는 합니다
영어가사와 한글 가사가 굉장히 조화로워서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듣기 좋다고요
영어가사와 한글 가사가 굉장히 조화로워서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듣기 좋다고요
Kenia님의 댓글
가요인지 팝인지 알수없는 노래가 태반이죠.
가사를 안보면 대체 어느 나라말인지도 모를 정도니까요.
가사를 안보면 대체 어느 나라말인지도 모를 정도니까요.
통만두님의 댓글
한국인들을 위한 가사는 아닌 것 같아요 이번에 나온 키스오브라이프 Igloo 좋던데 그건 아예 다 영어 가사더군요
클원님의 댓글의 댓글
@통만두님에게 답글
위에 예시든 가사는 지코랑 제니가 부른 스팟이라는 노래입니다. 차라리 다 영어로 된 노래가 더 나을 수도요
통만두님의 댓글의 댓글
@클원님에게 답글
아 저게 스팟인가요? 들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가사만 두고 보니 좀 손발이 오그라드는군요 ㅠ
돼지도살자님의 댓글
몇년전부터 가사, 멜로디는 등한시되고 사운드에만 몰빵한 느낌입니다.
근데 다들 사운드 하나는 또 기깔나게 뽑아들 내기는 해요...
근데 다들 사운드 하나는 또 기깔나게 뽑아들 내기는 해요...
Drum님의 댓글
뭐 요즘이 아니라 예전도 비슷합니다.
Thousand nights 지겹도록 말했어
쫓고 쫓는 악몽 이젠 끝낼게
불이 꺼진 exit light
이제 그만 꺼져 줄래 내게서
Blacken my heart,
Creepin’ dark night,
Stainin’ my soul
잠든 듯 눈을 뜨면 거친 소름과
선명한 그것의 흔적과
주인 없는 names on the ground
불러내 춤을 춰 tonight
Say it what you like
이게 5년 전 곡이니까요.
Thousand nights 지겹도록 말했어
쫓고 쫓는 악몽 이젠 끝낼게
불이 꺼진 exit light
이제 그만 꺼져 줄래 내게서
Blacken my heart,
Creepin’ dark night,
Stainin’ my soul
잠든 듯 눈을 뜨면 거친 소름과
선명한 그것의 흔적과
주인 없는 names on the ground
불러내 춤을 춰 tonight
Say it what you like
이게 5년 전 곡이니까요.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요새 저정도 가사면 굉장히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해는 되니까요.
어떤 노래들은 가사를 보고 읽어도 뭔 뜻인지조차 짐작도 잘 안갈때가 있거든요.
어떤 노래들은 가사를 보고 읽어도 뭔 뜻인지조차 짐작도 잘 안갈때가 있거든요.
나와함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