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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이지은 공영운 류삼영 신인들 낙선 이유 중 언급되지 않는것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4.12 00:39
본문
인재근(도봉갑) 노웅래(마포갑) 이수진 (동작을) 이원욱(화성을)
밭은 민주당이었습니다.
인터넷 글을 뛰엄뛰엄보다보면 위에서 언급한 현역들의 지역구활동이
별로였다는 당원의 소회를 봅니다.
현역 물갈이의 필요성이 있는 지역이었고 해당 지역에서는 민주당에
대한 피로도도 있었다고 봅니다.
신인들의 개인역량이 부족하여 패배했다는 주장과
전략공천이 잘못되었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단적으로 화성을 분구되어 출마한 이원욱(3선)이 지역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기좋았다면 당선되었거나 많은 표가 나왔을 수도 있습니
다. 개혁신당이란 간판으로 이준석은 당선되지 않았나요?
선배들 지역구 출마 욕심을 당에서 막고 교체할 정도로 지역내 평판은
좋지 않았고 이로인한 민주당 실망효과는 연성지지층이나 중도에게는
있었다고 봅니다.
댓글 35
/ 1 페이지
미드나잇님의 댓글의 댓글
@SUPERGAEMI님에게 답글
쉿 그들이 이 댓글을 싫어합니다^^
개인역량, 전략공천 탓 무지하게 해대더라구요.
개인역량, 전략공천 탓 무지하게 해대더라구요.
SUPERGAEMI님의 댓글의 댓글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본질을 볼 줄 모르는 거죠. 오늘 총수도 아파트에 대해서 언급하더군요. 정권심판 다음은 부동산 이슈 였습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SUPERGAEMI님에게 답글
부동산에 미친것들은 민주당 집권하면 부동산 오른다고 욕하면서 부동산 오르길 바라며 빨간당을 찍습니다
SUPERGAEMI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그냥 프레임이죠. 민주당이 실력이 없어 부동산을 못 잡으니 국힘 찍어라!
진실은 국힘이 되야 자기들 이익에 부합하니 선동하는 것이구요.
진실은 국힘이 되야 자기들 이익에 부합하니 선동하는 것이구요.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민주당이 집권하여 부동산가격을 올려주길 바란 후
빨간당을 찍어 종부세,양도세 등 감세혜택을 보는 이익에 충실한 투표행위를 한 것이군요.
빨간당을 찍어 종부세,양도세 등 감세혜택을 보는 이익에 충실한 투표행위를 한 것이군요.
나옹님의 댓글의 댓글
@SUPERGAEMI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빨간당이 다락같이오른 부동산가격을 떨어지지 않도록 지킬거라 믿기 때문이죠
chyulining님의 댓글의 댓글
@SUPERGAEMI님에게 답글
부동산 때문이라면 문정권때 역대급 부동산가격 상승했는데, 왜 문정권 욕했을까요?
부동산카페인간들은? 그냥 핑계에요.. 그냥 사고가 나만 잘살면 돼 라는 이기적인 인간일 뿐이죠..
부동산카페인간들은? 그냥 핑계에요.. 그냥 사고가 나만 잘살면 돼 라는 이기적인 인간일 뿐이죠..
Presidentork님의 댓글의 댓글
@SUPERGAEMI님에게 답글
딴데도 아니고 도봉갑이 아파트라니요 ㅋㅋㅋㅋㅋ 대부분이 복도식 주공아파트인데다가, 재개발도 이제 막 사전점검만 겨우 통과한데가 대부분인데
특히 도봉 을에서 민주당이 넉넉하게 승리했는데 왜 굳이 도봉 갑만?
무조건 아파트탓하는건 너무 간단하게만 생각하네요.
특히 도봉 을에서 민주당이 넉넉하게 승리했는데 왜 굳이 도봉 갑만?
무조건 아파트탓하는건 너무 간단하게만 생각하네요.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Presidentork님에게 답글
도봉갑은 선배의원의 밭갈이의 부실. 김재섭의 침투가 영향있다고 봅니다. 도봉갑 주민 다수가 뉴스공장 보는 사람도 아니라 인물에서도 김재섭이 안귀령보다 인지도는 앞선 듯 합니다. 김재섭은 4년전 낙선후 지역에서 밭갈아왔지요.
loveMom님의 댓글
"신인들의 개인역량이 부족하여 패배했다는 주장"
>> 전혀 공감되지 않는 주장입니다.
차기 총선에서 필히 국회입성하길 응원합니다.
>> 전혀 공감되지 않는 주장입니다.
차기 총선에서 필히 국회입성하길 응원합니다.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loveMom님에게 답글
클**에서 신인들 역량이 부족하다는 글에 화가나서 적어봤습니다.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loveMom님에게 답글
본인 지역구라 아쉬움은 이해해도 후보의 스펙 역량으로 시비터는 것은 못 보겠더군요.
은팬더님의 댓글
동의합니다. 화성을을 제외하고는 상대후보가 몇 년씩 지역 다지기 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런 곳에 신인들 전략공천했으니. 다만, 여론조사나, 출구조사 예측이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은팬더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우리 다선의원들이 밭관리가 안된 부분을 국힘후보들이 공략하고 있던 것이고 이로인해 근소한 표차이로 나타났다고 봅니다.
저의 지역구도 다선이고 고연령인데 경선도 이기고 당선되었습니다. 지난 1월 의원님이 직접 전화주면서 민원묻고 이재명대표랑 잘싸우겠다고 하더군요.
저의 지역구도 다선이고 고연령인데 경선도 이기고 당선되었습니다. 지난 1월 의원님이 직접 전화주면서 민원묻고 이재명대표랑 잘싸우겠다고 하더군요.
고추장님의 댓글
동의합니다.
동작을 가끔 지나다니면서 보면 현역 이수진은 아무 현수막도 없고
나경원만 뭐 주저리주저리 세세한 이슈들 적어서 걸어놓고
오랜 기간 이런 상태더군요.
현수막이 다는 아니지만 누가 봐도 현역 이수진보다 도전자 나경원이 열심히 하나보다 하는 느낌을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류삼영 후보님 말 그대로 똥밭에 들어가서 고생하신 거라고 밖에는..
동작을 가끔 지나다니면서 보면 현역 이수진은 아무 현수막도 없고
나경원만 뭐 주저리주저리 세세한 이슈들 적어서 걸어놓고
오랜 기간 이런 상태더군요.
현수막이 다는 아니지만 누가 봐도 현역 이수진보다 도전자 나경원이 열심히 하나보다 하는 느낌을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류삼영 후보님 말 그대로 똥밭에 들어가서 고생하신 거라고 밖에는..
Zephyr1님의 댓글
선거전략에 문제가 있었던거죠. 패배를 경험삼아 다음엔 다들 원내로 입성하시길 바래요
할랴님의 댓글
이번 선거에서 중도가 민주당 편으로 완전히 넘어오지 않았다는 게 확인 됐죠.
여론조사에는 응답했지만 투표장으로는 많이 나오지 않았다.
쟤들은 이제 지긋지긋하게 싫지만 그렇다고 민주당은?
민주당이 잘했으면 정권교체 당했겠냐?
중도(사실은 정치무관심층)를 사로잡기에는 뭔가 보여준 게 없나 봅니다.
앞으로 이재명의 민주당과 추미애 국회의장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6월 이후 국회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중도 역시 지금보단 훨씬 더 강한 지지를 하겠죠.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민주당이 잘하고 있다'를 열심히 퍼뜨리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ㄷㄷ
여론조사에는 응답했지만 투표장으로는 많이 나오지 않았다.
쟤들은 이제 지긋지긋하게 싫지만 그렇다고 민주당은?
민주당이 잘했으면 정권교체 당했겠냐?
중도(사실은 정치무관심층)를 사로잡기에는 뭔가 보여준 게 없나 봅니다.
앞으로 이재명의 민주당과 추미애 국회의장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6월 이후 국회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중도 역시 지금보단 훨씬 더 강한 지지를 하겠죠.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민주당이 잘하고 있다'를 열심히 퍼뜨리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ㄷㄷ
maplus님의 댓글
류삼영 후보님은 비록 당선되지는 못하셨지만 커다란 자산을 얻으신 거에요.
다시 도전하신다고 천명하셨으니 당내 주요 당직을 맡으면서 지지기반을 다지고 재도전하시면 됩니다.
보궐선거로 나오셔도 될만한 인지도도 쌓은 상태고요.
다시 도전하신다고 천명하셨으니 당내 주요 당직을 맡으면서 지지기반을 다지고 재도전하시면 됩니다.
보궐선거로 나오셔도 될만한 인지도도 쌓은 상태고요.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maplus님에게 답글
첫 숟가락에 배부를 수는 없자나요. 나베를 상대로 저 정도 선방이면 대단하신 겁니다. 물론 대표님의 지원도
한 몫 했지만요. 말씀대로 커다란 자산을 얻은 것은 분명하네요.
한 몫 했지만요. 말씀대로 커다란 자산을 얻은 것은 분명하네요.
쓴물단거님의 댓글
확실히 넘어오려면 인지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내 다지기 확실히 중요하고요. 그런 의미에서는 조금은 유권자 자체가 까다롭고 스마트해진 것 같았네요. 적어도 뜨내기들에겐 표안준다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안개구름님의 댓글
이번에 위에 언급한 자들을 정리하지 못했다면 앞으로 더욱 더 문제가 될 여지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비록 당선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지만 무엇이 부족한지? 앞으로 전략적으로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얻은 것으로도 유의미한 공천이었다고 봅니다.
비록 당선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지만 무엇이 부족한지? 앞으로 전략적으로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얻은 것으로도 유의미한 공천이었다고 봅니다.
삼학년삼반님의 댓글
패배는 뼈아프지만, 1. 신인들의 개인역량이 부족하여 패배했다는 주장 2.전략공천이 잘못됐다는 주장 이 두가지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torimati님의 댓글
도봉, 마포, 동작은 정권심판이고 나발이고 재개발 광기가 작용했을 듯 하네요. 서울이 고령화 되면서 특히 재개발에 민심이 왔다갔다 합니다. 어떻게든 젊은 사람들에게 비싸게 팔아넘길까 탐욕에 쩌든 사람들 많습니다.
아이디어님의 댓글
여러 사정상 공천이 늦게 완료되어 인지도가 낮아 당선되지 못했다고 봅니다
누가 내 지역구 후보인지도 모르고 투표한 사람들이 대부분 이잔아요..
누가 내 지역구 후보인지도 모르고 투표한 사람들이 대부분 이잔아요..
잿빛님의 댓글
Focus Group Interview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중도에 계셨던 분들이 왜 2찍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분석이 먼저라고 봐요.
이렇다 저렇다 여기서 얘기해봐야 실제 지역구 주민이 아니라면 시원한 답변을 듣기 어려울 겁니다.
중도에 계셨던 분들이 왜 2찍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분석이 먼저라고 봐요.
이렇다 저렇다 여기서 얘기해봐야 실제 지역구 주민이 아니라면 시원한 답변을 듣기 어려울 겁니다.
그리즐리님의 댓글
저는 결국 지역구민들을 설득하지 못한게 크다고 생각해요. 김준일(이사람에게 동의한다는 건 아닙니다)의 말을 빌려오자면, 지역주민들에게 "지역구를 잠시 거쳐가는 곳으로만 생각하는 뜨네기 후보"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고 하네요. 결국 전략공천으로 투입된 분들, 인재영입으로 모셔온 분들이 연고가 거의 없는 지역구에 갑작스럽게 투입되어 저런 오해를 사지 않았을까 합니다. 특히나 이전 민주당 현역들이 똥을 싸놓은 동작을 같은 곳은 이런 비토 정서가 더 강했을 것 같구요.
안귀령 후보도 사실 너무 뛰어난 분이시지만 연고가 전혀 없는 도봉구에서 지역에 대한 세세한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친화적인 공약, 스킨십을 펼치기는 시간이 너무 짧아 역부족이었을 거라고 봐요. 그에 반면 김재섭은 4년 동안 지역구를 샅샅이 살피며 기반을 탄탄히 쌓았구요.
이번 민주당의 공천 전략을 비판하고자 하는건 아니구요,제한된 환경에서 현실적으로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음에는 이번의 이런 아쉬운 지역구들을 반면교사 삼아 더 지역친화적인 후보 배치가 고려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입니다.
안귀령 후보도 사실 너무 뛰어난 분이시지만 연고가 전혀 없는 도봉구에서 지역에 대한 세세한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친화적인 공약, 스킨십을 펼치기는 시간이 너무 짧아 역부족이었을 거라고 봐요. 그에 반면 김재섭은 4년 동안 지역구를 샅샅이 살피며 기반을 탄탄히 쌓았구요.
이번 민주당의 공천 전략을 비판하고자 하는건 아니구요,제한된 환경에서 현실적으로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음에는 이번의 이런 아쉬운 지역구들을 반면교사 삼아 더 지역친화적인 후보 배치가 고려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입니다.
고소미님의 댓글
화성을은 얘기가 좀 다릅니다.
제가 화성을 지역구고요 그간 시간의 흐름대로 느낀걸 글로 썼습니다.
https://damoang.net/free/214650
댓글중에 부동산이 원인이라고 단편적으로 치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걸 읽어보시고도 화성을은 단편적으로 부동산이 주 원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의견은 그대로 존중합니다.
제가 화성을 지역구고요 그간 시간의 흐름대로 느낀걸 글로 썼습니다.
https://damoang.net/free/214650
댓글중에 부동산이 원인이라고 단편적으로 치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걸 읽어보시고도 화성을은 단편적으로 부동산이 주 원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의견은 그대로 존중합니다.
SUPERGAEM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