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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를 읽을지 말지 10년째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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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2 21:08
본문
10년에 영화를 볼까 책을 볼까 고민하다가,,,,,,
그렇게 10년이 흘렀습니다. ㅋㅋㅋ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버렸어요.
지금 이 나이에 읽으면 뭔가 유치한 마음이 생기지나 않을지,
괜히 책사서 중간에 포기하는건 아닌지 고민하다가 시간이 훌쩍 ㅠㅠ
온라인 서점에서 해리포터 책 검색해보니 아직도 가격이 비싸네요.
더 늦기전에 고민을 끝내야겠습니다^^
참고로, 기생충/오징어게임 이런 유명한 영화도 언젠간 봐야지 봐야지하면서
시간만 자꾸 자꾸 흘러버려서 티비 예능같은 곳에서 이런 유명한 영화 이얃기하면서 사람들이 웃을때
저는 뭔지도 모르면서 그냥 맥락을 짐작만 할뿐입니다.
- 해리포터 책(사실 책이 나을지 영화가 나을지도 고민이긴 합니다)
- 오징어게임
저 두개는 올해 꼭 해보고싶은 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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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페이지
아달린님의 댓글
해리포터 첫 출시할때 캐치프레이즈가 어른들을 위한 동화였던거 같기도 하고요 암튼 볼만해요 읽은지 20년 넘은것 같지만요...ㅋㅋ
책먼저 읽고 책을 읽으며 그린 이미지들이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확인하는게 더 재밌을거 같네요
책먼저 읽고 책을 읽으며 그린 이미지들이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확인하는게 더 재밌을거 같네요
리버풀님의 댓글의 댓글
@아달린님에게 답글
네,,,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책을 먼저 읽을 것을 추천하시더라구요. 그 이후에 영화를 보라고,,,
위텍님의 댓글
조금만 더 미루셔도 됩니다. 오징어게임은 2 편 나온 뒤, 평가를 보고, 10 년 뒤 몰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민트초코님의 댓글
책을 추천합니다. 영화는 생략된 부분이 많은데 특히 5편, 6편 같은 경우엔 감정흐름이 이해가 안될 정도로 뛰어넘는 부분들이 있어요. 아동용이 아니었구나 싶어지는 것 역시 5편부터 심화되므로 저는 책을 추천합니다
리버풀님의 댓글의 댓글
@tintin님에게 답글
앗 최근에 보신분 말씀을 듣고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paceshaper님의 댓글
책으로 보셔야 여러가지 장치들이 연결됩니다. 1권 시작부터 7권까지 쭉 이어지는 디테일한 요소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전 어릴때 처음 읽고, 성인 되어서도 두번이나 재완독했습니다.
리버풀님의 댓글의 댓글
@spaceshaper님에게 답글
두번이나요? 좋은 말씀으로 용기가 생기네요. 조만간 시작하겠습니다 ㅋㅋ
조국만세님의 댓글
책이 재미있고요
영화로는 제 나이보다 좀 어린세대 그니까 200x 대 초반에 초딩나이였던 198x년생 세대는 정말 부럽더라구요
딱 어렸을때 그때쯤 영화관에서 해리포터 본 세대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거 같아요
아주 그냥 평생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더라구요
다 커서 어른인데도 해리포터 관련된거 굿즈 이런거 보면 눈돌아가서 죽습니다
영화로는 제 나이보다 좀 어린세대 그니까 200x 대 초반에 초딩나이였던 198x년생 세대는 정말 부럽더라구요
딱 어렸을때 그때쯤 영화관에서 해리포터 본 세대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거 같아요
아주 그냥 평생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더라구요
다 커서 어른인데도 해리포터 관련된거 굿즈 이런거 보면 눈돌아가서 죽습니다
리버풀님의 댓글의 댓글
@조국만세님에게 답글
20년전 소설을 지금 읽어도 재미있을라나?,,, 하는 의구심이 제 마음속에 있는거 같아요.
일단 도전 해봐야겠어요 ㅋㅋ
일단 도전 해봐야겠어요 ㅋㅋ
stillcalm님의 댓글
책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영화는 그저 그렇다고 할까요..책의 10% 밖에 안나오는 느낌입니다.
괜히 아이들 책 같은 느낌이지만, 내용 자체는 정말 성인들이 봐도 너무 잘 쓴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앞에 2~3권은 아마 밤새 읽으실 수도 있습니다.
괜히 아이들 책 같은 느낌이지만, 내용 자체는 정말 성인들이 봐도 너무 잘 쓴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앞에 2~3권은 아마 밤새 읽으실 수도 있습니다.
리버풀님의 댓글의 댓글
@stillcalm님에게 답글
말씀 감사합니다. 조만간 반드시 시작하겠습니다 ㅋㅋㅋ
Riderma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