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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이직 제안이 왔는데 반도체 잘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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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군 249.♡.236.117
작성일 2024.04.12 22:04
2,00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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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V CS 직무인데

많이 힘들다라는 것은 잘 알고 있거든요

 

어찌됐든 이직 제안이 왔으니

이런저런 고민이 드는데

 

근무지도 평택이라 서울 사는 제게 너무 멀기도 하고..

나이도 이제 마흔 되가는데,

체력이 될런지도 걱정되기도 해서요

 

많이 빡센 편인지 궁금하네요..

댓글 16 / 1 페이지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118.♡.107.107)
작성일 04.12 22:07
아무것도 모르지만 ASML이면 나중에 이직시에도 큰 이득이 있지 않을까요?
해외로 이직도 더 쉬울 것 같고...
반도체쪽은 전혀 문외한 생각이었습니다.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4.12 22:09
ASML은 진짜 을중을이라 타 장비업체랑은 되게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아실만한 분이 있으려나 싶네요.
타 장비업체 CS는 말리고 싶긴 합니다. 평택이면 양산인 건데 갑질이 상상초월이거든요.
경력을 위해서라면 이보다 좋은 회사는 없지 싶긴 합니다만.

산동불주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산동불주먹 (180.♡.61.119)
작성일 04.12 22:12
@luqu님에게 답글 오 전 ASML은 을이지만 초초초갑의 위치에 있는 회사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luq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4.12 22:16
@산동불주먹님에게 답글 슈퍼을이라 타 장비업체 CS랑은 많이 다를 거 같다는 말씀입니다.
아시겠지만 반도체 장비 CS가 참 어려운데 ASML은 다르지 않을까 싶거든요.
일례로 ASML은 장비 PM할때 자기네들이 일정을 잡아서 하는 것도 보긴 했습니다. 그래도 커스터머가 암말도 못하고.
요즘은 어떠려나 싶네요.

붉은혀성님의 댓글

작성자 붉은혀성 (121.♡.117.112)
작성일 04.12 22:09
전세계 반도체 제조 독점기업 ASML 말씀입니까???
우앙 능력자 분... ㄷ ㄷ ㄷ

bacchus님의 댓글

작성자 bacchus (243.♡.150.203)
작성일 04.12 22:11
주 업무가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제품 납품건에 대한 CS로 두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업무라면 이직을 고민 해 볼 만 하다고 봅니다.

바이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트 (124.♡.183.97)
작성일 04.12 22:11
슈퍼을 입니다.
삼성, 엔디비아도, TSMC도 찍소리 못하는 슈퍼을이요...

wanxi님의 댓글

작성자 wanxi (251.♡.132.35)
작성일 04.12 22:11
와..정말 제대로 능력자이시네요...반도체 업계에서 ASML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죠, 업계 인지도도 원탑이고요...물론 공정별 유명 업체가 많지만요.. 그래도 ASML 경력이 본인 미래를 위해서 꽤나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브루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브루잉 (61.♡.74.53)
작성일 04.12 22:11
친구중에... ASML 다니다가.... 삼성전자 제안 와서 들어갔다가 한달만에 때려치고 다시 ASML 다니고 있음...
근데 갸는 재택 근무만 하던데...

강강둘스꿍스님의 댓글

작성자 강강둘스꿍스 (218.♡.133.97)
작성일 04.12 22:12
지인중에 ASML 근무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반도체 장비 회사중에는 상대적으로 처우나 근무환경이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HTTR님의 댓글

작성자 HTTR (222.♡.176.229)
작성일 04.12 22:13
CS(customer service) 면 진상고객땜에 힘들긴 하겠지만 저라면 갑니다. 커리어 100% 업글인데요.

ARFEUV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FEUV (222.♡.214.101)
작성일 04.12 22:15
제아이디입니다만 ㅎㅎ 재직자는 아니고 관련업입니다.
직무에 따라 많이 갈릴거에요. CS 분들 만나보면 많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흐린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흐린기억 (119.♡.165.105)
작성일 04.12 22:24
ASML Korea 직원은 아니지만 포토 장비 덕분에 밥먹고 사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Photo 설비가 워낙 민감하고 복잡해서 현장에서 이런저런 문제가 많이 생길때마다 ASML에 이슈 리포트 나 문제 확인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ASML 직원 분들이 시간 관계없이 대응한다고 어려움이 많다고 하시더군요.

대신 대우는 좋아서 아는 ASML 직원 분들은 다들 만족하면서 다니셨어요. 다만, ASML 장비 자체의 근본 문제나 S/W 이슈 같은 경우는 무조건 네덜란드 본사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해결보다는 그냥 전달만 하는 경우가 많아 그런 부분에서 조금 자괴감을 느끼는 분도 만나 봤습니다. 그나마 평택은 Foundry보다는 Memory가 많으니 진상 고객을 만날 가능성은 낮은 편이겠네요.

화성 사업장까지도 멀지만  평택은 더 멀어지니 출퇴근도 고려할 항목이네요. 암튼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잘 판단하셔서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작성자 타오름달열어드레 (250.♡.198.219)
작성일 04.12 22:31
예전회사가 삼전 들어가있는 장비업체 중 한곳이었는데... CS쪽은 많이 빡셌엇씁니다 asml은 다를지도 모르겟군요 ㅎㅎ

예민한낙천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예민한낙천주의자 (175.♡.213.89)
작성일 04.12 22:41
현재 어디 다니는지 모르는데 이직 조언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
/Vollago

장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 (249.♡.236.117)
작성일 04.12 22:45
앗 죄송합니다 현재는 업종이 전자제품 제조쪽이라 약간 다릅니다.. 국내 대기업-외국기업으로 이직한 상태였는데… 댓글 남겨주신 분들의 조언으로도 충분히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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