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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경각심이..심하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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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2024.04.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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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위 대장 내시경으로 건강검진 함께 진행 했습니다

 

공복 혈당이...300이 넘었네요;; 혈압도 있다고...

의사선생님 말씀이 이정도면 그동안 쓰러지거나 병원에 실려와야 하는데...괜찮았냐고...오히려 

저에게 물어보네요;;;

정말..전 좀 피곤하다~~정도만 느꼈지...힘듬을 느끼지 못했거든요;;;

위 내시경은..위염 위궤양 이 있어 관리가 필요하고...

대장은 용종 7 개....나 제거 했습니다;;정밀 검사 결과는 다행이 모두 걱정할 필요없는 용종이라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들었네요...

신장기능 또한 문제없이 정상이라고 하니..앞으로 관리를 잘해야하고

내장 지방이...ㅠㅠ 술좀 작작 마시래요..ㅠㅠ

 

수치로 보는 제 기대수명이 앞으로 56년이 남았다는데...

그 56년 동안 바늘에 연명하고 싶지 않으면...철저히 관리 하라고 하네요...

심하게 경각심을 느낍니다...

다모앙 형님 누님 동생님들...건강 관리...건강할때 하세요 ㅠㅠ

 

다행이 보름 정도 식단 조절 하고 운동하고 약 잘 챙겨먹고 했더니 

공복 혈당은 150대로 내려가고 점점 괜찮아 지는 것이 느껴지긴 하지만

아직 만족 할 수준은 아님으로 열심히 관리 해 보고자 합니다 ㅠㅠ

 

요약

1. 1년에 1회 건강검진 꼭 받자

2. 건강은 건강할때 관리하자

3. 혈당은 만병의 원인이다

4. 맛난거 많이 먹고 싶으면 운동하자

5. 실비 보험은 필수다!!! ( 가급적 어린나이에 가입하자!!! )

 

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상 스스로 경각심을 많이 느끼는 넋두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40 / 1 페이지

워쇼스키님의 댓글

작성자 워쇼스키 (112.♡.210.110)
작성일 04.14 11:18
하.. 저도 검진 받아야 하는데 자꾸 미루고 있네요ㅠ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22
@워쇼스키님에게 답글 가능한 빨리 받으세요 전 이번에 정말 많은 걸 느꼈습니다....

NightShooter님의 댓글

작성자 NightShooter (222.♡.157.234)
작성일 04.14 11:19
이 정도인데 기대 수명이 56년 남았다구요???
혹시 20살이세요???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22
@NightShooter님에게 답글 저도 좀 신기하긴 했는데;; 모 단순 수치 일 뿐이니..그냥 그렇구나~~ 했습니다^^;;

Mastercard님의 댓글

작성자 Mastercard (180.♡.88.51)
작성일 04.14 11:20
건강할때 운동도하고 지켜야하는데 주말이면 맨날 피곤에지쳐 누워만 있네요. 반성하고 다시 한번 운동에 도전해 봅니다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23
@Mastercard님에게 답글 딱 제가 그랬습니다...그런데 느끼는게 있으니 스스로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ㅠㅠ

복슬복실님의 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211.♡.183.208)
작성일 04.14 11:20
혈당이 많이 높으시네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저는 2월말에 건강검진했는데요 대장에 용종이 있어 뗐는데 선종이라네요 ㅜㅜ
건강한 생활 되세요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24
@복슬복실님에게 답글 네 혈당..무서운거더라고요...지금은 열심히 관리해서 많이 내려갔어요...
항상 건강 하세요!!! 정말 건강이 최고란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란걸 ㅠㅠ 느낍니다.

ASTERISK님의 댓글

작성자 ASTERISK (125.♡.95.165)
작성일 04.14 11:22
공복혈당 300이면 당뇨 아닌가요 ㅠㅠ
210부터인가 당뇨라던데.. 물론 당화혈색소도 봐야겠지만요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24
@ASTERISK님에게 답글 네 저도 아..나도 당뇨인이구나...했는데 다행이 직전?? 이라고 하네요;;
그냥 맘 편히 당뇨구나~ 생각 하고 있습니다.

NightShoo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ghtShooter (222.♡.157.234)
작성일 04.14 11:34
@ASTERISK님에게 답글 당화혈색소 (HbA1c)가 2~3 개월간의 평균 혈당치 (aAG)를 반영해서 % 로 나타낸거니 좀 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죠.
공복 300까지 간건 매우 위험한거지만 다행히 잡히는 듯 하다니 정말 다행이시지요.
체중도 제법 나가시고 한동안 운동도 안하시고 술을 즐겨 드시는 분의 증세죠. (제가 아프기 전에 그랬습니다.)
아프다 보니 피검사 모든 항목을 분석하는 습관이 생겨서  .  .  .
암튼 운동하면 왠만한건 잡힙니다. 안되는 것도 있지만  .  .  .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37
@NightShooter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전..무책임한 식사와음주를 즐겼습니다 ㅠㅠ
제 몸에게 스스로에게 미안하고 경각심을 느꼈습니다 ㅠㅠ  다행이 조금식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고
수치상으로도 보이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중 입니다 ㅠㅠ
다음주 한번 더 병원 내방 예정입니다 ㅠㅠ
항상 건강한 삶!!! 이시길 바랍니다!!!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4.14 11:23
하루 몇 끼 드시나요?

아시아 빼빼 유전자는
1일 2끼의 영양섭취가 적당하다는 어떤 전문가의 얘기가 있어,

저는 저녁 8시 이 후,
다음날 점심까지 공복으로 있습니다.
(공복이 간헐적 단식의 효과로 세포를 활성화 한다는 의사샘의 의견)

점심 1~2시, 저녁 7~8시로
1일 2끼, 5년 정도 살고 있는데
술을 1주에 2~3일 마셔도 체중관리 잘 됩니다.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26
@Rebirth님에게 답글 오 좋은 정보 입니다!!!
전 관리 전에는...야식과...술...이...생활 이였죠... 하루에 야식까지 하면 한 4번..정도...
검진 하면서..그동안 제가 얼마나 무책임한 식사와 음주 생활을 했는지...절실히 느꼈습니다ㅠㅠ

Rebirt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4.14 11:28
@프랑크샴락님에게 답글 이제 체감하셨으니... ㅠㅠ
로봇에 두뇌 이식할때까지 장수하시지요~
ㅎㅎ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32
@Rebirth님에게 답글 머스크형이 어서.....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한 삶 이시길 바라겠습니다^^

훈제계란님의 댓글

작성자 훈제계란 (125.♡.154.181)
작성일 04.14 11:25
제가 작년에 그런 식으로 경고장 받고
몇십년을 함께 해 온 살들을 떠나보냈습니다
체중의 한 20%를 덜어냈어요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27
@훈제계란님에게 답글 정말 멋지 십니다!!!
건강한 생활 오래오래 유지하세요!!
저도 노력 하려고요!!!

유령회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령회원 (140.♡.29.2)
작성일 04.14 11:27
저도 작년 건강검진 결과 나왔는데,
당수치랑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에 안방호랭이님 손 붙잡혀서
운동 시작했는데,
2달 뒤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운동합시다 운동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29
@유령회원님에게 답글 이번에 느끼는 것 중 하나가
1년에 한 번 건강 검진이 여러 사람을 살리는구나~~ 싶습니다!!!
건강한 생활!!! 오래오래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

작성자 번쩍번쩍아콘 (211.♡.148.30)
작성일 04.14 11:29
검진 한 번 더 받아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제 친구가 얼마전에 검진 받고,
한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서(정상수치 2배 넘는 수치) 새로운 약을 먹어야 한다고 의사가 이야기 했는데,
제가 큰(대학)병원에서 재검 한번 받아보라고 했었습니다. 근데 재검 때 정상수치 나와서 안도했죠.

검진이란게 틀리는 경우가 드물지만,
없는 경우가 아니니까요.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32
@번쩍번쩍아콘님에게 답글 아하...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 부분은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고양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고양고양이 (241.♡.188.193)
작성일 04.14 11:33
지금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서 글을 읽었습니다.
아직 기회가 있을때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38
@고양고양이님에게 답글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어서 건강 회복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ㅠㅠ

Ti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ime (253.♡.79.104)
작성일 04.14 11:35
혈당이300이요?  전 100정도만 되도 의사선생이 혈당 관리 하라고 난리던데요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40
@Time님에게 답글 가만히 앉아 있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뒤통수 한대....그것도 아주 풀 파워로...한대 맞은 기분입니다..ㅠㅠ

반달곰님의 댓글

작성자 반달곰 (222.♡.170.64)
작성일 04.14 11:37
허미 ... 건강관리 꼭 하세요.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40
@반달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ㅠㅠ
반드시 회복 해서!! 맛난거 먹으러 갈겁니다!!!

potatochips님의 댓글

작성자 potatochips (255.♡.106.32)
작성일 04.14 11:40
야식이랑 술 끊으셔야겠어요.. 그리고 유산소운동 하시구요. 제가 올해로 43인데 제 주변 친구들도 다 한 뚱띵이하고 혈압이며 고지혈증이며 약을 벌써부터 먹네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비만과 건강관리 소홀한 것에 너무 관대해졌어요. 친구들한테 한마디하면 “오래 살 생각 없어” 이러는데 참 한심합니다. 아프면서 약과 병원에 의지해서 연명하면 자신만 힘든게 아니라 주변까지 다 같이 힘든겁니다.

밖에서 건강 안좋은 친구 만나면 아무거나 먹지도 못해요. 주변에 저 빼고 여럿이 이러니 메뉴 고르는 것부터 스트레스입니다.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42
@potatochips님에게 답글 작성해 주신 글...솔직히 저 이제야 공감이 됩니다...
그전에 저 또한...그런 짧은 생각을 갖고 살았나 봅니다...하지만!! 이제!! 건강한 삶을 위해!!!
긍정의 우주의 기운을 모아!!!!ㅋㅋㅋ 노력해 보려고 해요 ㅠㅠ
말씀 감사드립니다!!!

potatochip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tatochips (255.♡.106.32)
작성일 04.14 11:54
@프랑크샴락님에게 답글 응원합니다. 일단 저녁에 1시간만이라도 삐르게 걸어보세요. 그렇게만 해도 숨차고 땀 납니다. 며칠만 해봐도 아침에 일어나는 느낌이 다를거에요. 꼭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2:19
@potatochips님에게 답글 넵!! 걷기 운동도 좋긴한데 전 요즘 계단 오르기 하고 있습니다!!!
15층 정도를 한 3 회  오르기!!! 합니다!!!! 허벅지 터져요!!!
함께 건강한 삶!!! ㄱㄱ 하시죠!!! 감사합니다^^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8.♡.228.226)
작성일 04.14 11:40
50대 넘어가면... 당뇨진단 받지 않으신 분들도 건강검진시 혈액검사할때 당화혈색소도 추가검사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혈당 검사는 피 뽑는 그때의 혈당을 나타내 주는게, 당화혈색소는 3개월간의 평균당을 알려주기에
숨어있는 당뇨 또는 전당뇨를 찾아줄 수 있습니다.
현상이 없다고 없는건 아닌데 그걸 찾아주는 거지요.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1:43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 갓을때 꼭 다시한번 검사 받아봐야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한 삶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문없는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8.♡.228.226)
작성일 04.14 11:50
@프랑크샴락님에게 답글 하나 더, 실비보험은 젊을때 드는게좋다는 말씀에 대해 첨언 드리면,
실비보험을 가입할 거라면... 건강보험에서 문제 없을때 실비보험을 드셔야 합니다.

저는 당뇨 및 기타 등등으로 인해 유병자 실비보험으로 가입할 수 밖에 없어 혜택도 적고 보험료도 비쌉니다.
실비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건강할때 가입하세요~!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5:01
@문없는문님에게 답글 맞는 말씀 입니다!!!! 저도 대략 6년전에 실비보험 가입 한 일을 이번에 너무 다행으로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계속 가입 유지 해야 하나...고민도 들었고요...하지만!!! 실비는 무조건!! 이라는 생각을
격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241.♡.159.4)
작성일 04.14 11:46
달린당으로 오세요~~~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2:19
@울버린님에게 답글 지금~ 바로~ 갑니다!!!!!!

ynwa2002님의 댓글

작성자 ynwa2002 (125.♡.108.84)
작성일 04.14 14:57
어디 아프거나 하면 조심해야겠다~하다가
다 낫거나 그러면 또 몸을 막 굴리게 됩니다~~ㅡㅡ;;;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 절감합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ㅎㅎㅎ

프랑크샴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랑크샴락 (125.♡.80.121)
작성일 04.14 15:01
@ynwa2002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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