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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까암짝 놀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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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6 12:42
본문
- 아아니 내가 민생토론을 24번이나 했는데 어뜨케(어떻게) 질 수가 있어!
- 이건 나는 열심히 했는데 공무원들이 안 움직인 때문이야!
ㄴ 윤씨가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장윤선 기자가 말하네요.
저 사고방식의 정말 놀라운 점은 무엇이냐 하면요...
- 24번의 민생토론회 자체가 대통령의 선거개입이고,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인데도 윤은 그런 인식 자체가 없고
- 윤은 오히려 "아니 내가 이렇게 선거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왜 졌지? 아 맞다! 공무원들 때문이야!"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
그냥 얘는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선거운동을 하면 안 되는 것 자체도 모르고,
24번의 민생토론회에서 던진 공약들이 어차피 실현가능성이 없는 것들이고 국민들도 다 아는데 윤만 "이렇게 하면 국민이 국힘을 밀어줄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고
무엇보다...
24번의 구라토론회를 했던 것을 가지고 "아니 나는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졌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게 가장 놀랍습니다. 24번의 구라토론회는 그냥 마이크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걸 가지고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ㄷㄷㄷ
솔직히 말해서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어는 없습니다.
네이버 웹소설 “금성에서 온 남자”의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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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소설 “금성에서 온 남자”의 작가입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바다야님의 댓글
원래 자기 얘기는 본인이 가장 늦게 듣는 법이긴 한데… 니가 그렇다면 니 측근들부터 갈아 치워야지…
/Vollago
/Vollago
damoim님의 댓글의 댓글
@BlueCircle님에게 답글
어휴 불경하시네요. "2000"공입니다.
모두들행운을빌어요님의 댓글
아무것도 모른다는것 이미 대선 토론회때 다 드러났었잖아요. 그저 2찍들만 애써 외면하는거죠.
손바닥에 왕자 쓰고 나온사람에게 뭘 기대합니까
/Vollago
손바닥에 왕자 쓰고 나온사람에게 뭘 기대합니까
/Vollago
에펨님의 댓글
민생토론회를 열심히 했으니 국힘이 지면 안된다는 논리는 국힘 선거운동이라는 실토이죠.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해야죠. 하긴, 이미 고발되어 있죠? 증거자료로 제출해야 할 듯요.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해야죠. 하긴, 이미 고발되어 있죠? 증거자료로 제출해야 할 듯요.
captnSilver님의 댓글
법으로 밥빌어먹는 사람들이었으면서 선거법을 모르거나 어기고 있네요...
vaccine님의 댓글
“내가 왕인데 뭐가 문제야? 니들이 잘못해서 이런거잖아”
딱 이 마인드 입니다
그 p웅신은 대통령이 뭐하는 자리인지도 몰라요
딱 이 마인드 입니다
그 p웅신은 대통령이 뭐하는 자리인지도 몰라요
더민주님의 댓글
대통령 되었다고, 장관처럼 일반 공무원들도 당연히 대통령편 들고 여당 찍겠지 하는 마인드부터가 딱 그 수준입니다. 검찰 70여 년 역사상 최대 아웃풋. ㅎㅎ
공존님의 댓글
대놓고 선거개입 열심히 했는데, 공무원들 니들은 왜 안뛰어? 정말 이 사람 우리나라의 대통령 맞는지 모르겠네요. 법 전공한 사람 맞나요??
달빛사색님의 댓글
시험 성적만 좋은 애들의 머릿속이 저렇습니다. 만약 시험문제로 저게 나온다면 분명 대통령은 선거에 개입하면 안된다고 정답을 적었을 겁니다. 하지만 합격해서 저 위치에 가면 내 능력으로 여기에 온 것이니 내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현실은 시험이 아니니까. 정답은 오직 합격할 때만 필요한 거니까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도 시험문제에 내놓은 정답 중 하나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최모군님의 댓글의 댓글
@찰스님에게 답글
장윤선 기자는 공무원 탓 한다고 했고,
장성철은 한동훈 탓한다고 했죠 ㅎㅎ
장성철 말은 당연히 주의해서 들어야죠. 정말로 대중의 편에서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고 그냥 멋있는 책사처럼 보여서 언젠가는 국힘에 들어가는 게 목적인 사람이니까요.
장성철은 한동훈 탓한다고 했죠 ㅎㅎ
장성철 말은 당연히 주의해서 들어야죠. 정말로 대중의 편에서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고 그냥 멋있는 책사처럼 보여서 언젠가는 국힘에 들어가는 게 목적인 사람이니까요.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