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생 pantry 식품보조프로그램입니다

패트리보조라고해서 학교주변 지역사회와 연관되어 식품을 기부받아 미리 등록한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1회 정도 선착순으로  받아간답니다.  보통 배낭하나 큰거 들고와서 꽉채워 가져온다네요

아무래도 대부분의 기증식품이 장기보관하는 통조림 파스타 국수 라면 각종소스류이고  일찍가야 우유 달걀  냉동육 버터 치즈 획득가능하다네요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제일 큰여행가방끌고가서 가득담아왓다고 자랑하는데  1400원 환율오르는거보면 열불나는판이라  어디서 이상한 대통이 튀어나와서 여러사람 괴롭힙니다  

하필 IMF때 유학간 후배가  식비가 모자라 평일에는 감자쪄먹고 일요일에는 한인교회가서 배채웠었다고 담담히 애기한던게 기억납니다.  근래 식비아낀다고 밥굶는 대학생들 많다고하는데 진정한 투자가 뭔지 대학이 정신차려야하는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