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야구 얘기 나와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4.18 11:18
본문
저랑 여동생은 태생이 그쪽이라 야구팀 응원한다면 그냥 기아고
조카는 야구를 접할 나이에 부산에 살아서 롯데를 응원 합니다.
야구를 얼마나 좋아하면 시즌권 끈어서 보러 댕기는 정도에요.
하루는 여동생과 제가 요즘 물가 너무 올랐어.
그런 얘기중에 여동생이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안오르니 사람들이 너무 힘들지
이런 얘기 하는데 조카가 옆에서 하는 말 또 안오르는건 롯데 등수요.
이말에 빵 터졌죠.
오늘 여기서 롯데 등수 보고 차마 조카한테는 전화 못하고
여동생한테 전화해서 야 롯데 어쩌냐? 조카는 괜찮냐? ㅋㅋㅋ
여동생 왈 괜히 전화해서 긁지 말라고 신신당부. ㅋㅋㅋ
이상 저희집 야구 얘기였습니다. ㅎㅎ
댓글 10
/ 1 페이지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에르메스님에게 답글
저는 야구 잘 모릅니다. 축구 보는거 더 좋아 합니다. ㅎㅎ
adfontes님의 댓글
김태형 감독이 가도 롯데는 부활하기 힘든 가 봅니다. 감독 한 명 바뀐다고 순위가 쉽게 바뀌진 않겠지만요.
heltant79님의 댓글
저랑 아내는 LG팬인데 아들이 두산팬입니다.
작년에 잠실더비 직관 가서 LG가 이겼는데 아들 달래주느라 애먹었습니다.
아들 애착인형으로 곰인형을 사주는 게 아니었습니다 ㅠㅠ
작년에 잠실더비 직관 가서 LG가 이겼는데 아들 달래주느라 애먹었습니다.
아들 애착인형으로 곰인형을 사주는 게 아니었습니다 ㅠㅠ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저희집은 아부지랑 조카가 야구 좋아하는데 둘이 앉어서 야구 보면 서로 놀리느라,,, ㅋㅋ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JessieChe님에게 답글
아들 멘탈을 단련해야겠군요.
작년에 두산 홈경기 직관 가서 두산 응원가 부르는데 배덕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https://damoang.net/plugin/nariya/skin/emo/onion-060.gif)
작년에 두산 홈경기 직관 가서 두산 응원가 부르는데 배덕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biogon님의 댓글
롯데를 보면 단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죠. 하위권 맴돌면서 유망주 수집하기도 좋았는데(한화는 요즘 유망주들 터지죠) 상위픽 유망주들 눈에 띄는 선수 별로 없고 거액 주고 사온 fa들 돈값 못하니 비싼 감독 데려와도 선수들이 못하면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joydivison님의 댓글
원년부터 베어스팬 이지만 김태형 감독은 장점이 거의 없는 지도자라고 생각해요. 선수들 코치들 프런트가 잘해서 우승한거죠.
롯데에서 지대로 실력 검증될거라고 예상했어요
롯데에서 지대로 실력 검증될거라고 예상했어요
에르메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