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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점주 대표들, "이러다 치킨 한마리에 4만원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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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obo 121.♡.155.29
작성일 2024.04.18 14:37
1,508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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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년전 부터 저녁 9시 이후 KFC 치킨만 먹습니다.

이것도 예전엔 재료 소진까지 1+1 이였는데 10시까지 바뀐건 함정

 

 

댓글 18 / 1 페이지

gSPd님의 댓글

작성자 gSPd (121.♡.111.20)
작성일 04.18 14:38
치킨도 사양길로 접어들었군요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236.61)
작성일 04.18 14:40
생각해보면 기존에 배달앱이 생기기전에는 각 매장마다 배달라이더를 고용 했었습니다.
그돈을 배달앱 광고 수수료와 대행료로 주니 업주 입장에선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이제 그 고용라이더는 잊은채 배달앱때문이라고 하네요.
다시 라이더를 고용하고 각 아파트마다 전단지를 돌리는 방식으로 돌아가기엔
늦었겠죠?

Rioj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oja (106.♡.10.214)
작성일 04.18 14:44
@이두박근님에게 답글 이두박근님// 그 때 당시보다 지금 치킨집이 한 10배는 더 생긴것 같아서 그 비용을 업장 하나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네요.
/Vollago

꼬질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질이 (250.♡.91.2)
작성일 04.18 14:46
@이두박근님에게 답글 몇년전부터 중국집을 포함해서 몇몇 매장들이 직접배달 방식을 재시도 했지만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배달앱이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쿠폰등 다양한 혜택에 익숙해졌기 때문이죠.
어차피 그 다양한 혜택이라는 것도 가격인상으로 돌아오기 마련인데요.
늦은것 같지만 제가 다시 매장을 연다면 다시한번 시도하고 싶네요.

Elbowspin님의 댓글

작성자 Elbowspin (125.♡.250.2)
작성일 04.18 14:40
배달시키나 픽업하나 금액이 비슷하더라도 전 가급적이면 픽업 해와서 먹습니다.
배달플랫폼 횡포는 너무한 것 같습니다.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51.♡.42.134)
작성일 04.18 14:40
전 그냥 배달비는 배달 받는 사람이 100% 냈으면 합니다.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 비용을 지불하는 게 당연한거니까요. 왜 자꾸 점주들에게 부담을 주는지 모르겠어요.
서비스 받는 사람들이 비용부담하게 되면 당연히 조금이라도 배달비 싼 업체를 이용해서 배달시킬텐데.. 그래야 배달앱 업체들도 서비스 강화하려고 노력할테구요. 지금은 판매점과 배달이 섞여있어 구분이 안돼요.

setzer님의 댓글

작성자 setzer (218.♡.111.14)
작성일 04.18 14:40
궁금한게 배달앱 안쓰고 전화나 직접가서 포장으로 해가는데 똑같은 금액 받는건 왜 그런건가요?

Elbowsp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lbowspin (125.♡.250.2)
작성일 04.18 14:42
@setzer님에게 답글 소비자의 이 심라를 파고들어 적자 보더라도 배달앱에서 밀어 붙인거지요 처음에.
물론 사장이 조금 더 먹는 경우도 있었겠지만요.
결국 가맹정 횡포에 배달앱 횡포까지 더해져서 페업하면 손해 보는건 결국 소비자 입니다.

setz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etzer (218.♡.111.14)
작성일 04.18 14:48
@Elbowspin님에게 답글 배달앱 쓰는게 횡포라면 가게는 혜택을 줘서 포장이나 전화주문을 더 많이 사용하게 하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Elbowsp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lbowspin (125.♡.250.2)
작성일 04.18 15:42
@setzer님에게 답글 배달앱 수수료를 말씀 드린겁니다.
그리고 setzer 님이 하신 말씀도 맞습니다.
눈앞에 이익을 쫓다가 저리 된 부분도 있습니다.

꼬질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질이 (250.♡.91.2)
작성일 04.18 14:48
@setzer님에게 답글 할인 해 주는곳도 많습니다.
업장 사장의 마인드가 좀 깨어있으면 할인 해줄텐데 왜 똑같이 받는지 이해불가네요.

투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투덜이 (221.♡.241.45)
작성일 04.18 15:25
@꼬질이님에게 답글 똑같은 가격이 더 많아요. 전 배달앱 쓰는거 자체를 극도로 싫어하는지라 직접 가는데 상당수의 가게들이  가격이 같아요. 기사대로면 6000원이 수수료 라고 하는데 직접가도 3000원이 최고 할인금액.

sierr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erre (249.♡.222.65)
작성일 04.18 15:50
@투덜이님에게 답글 저희동네는 직접 매장에 전화해서 주문하면 가격을 할인해주던가 서비스를 추가로 더 줘서 매장에 직접 전화하고 픽업하다보니 배달앱 쓸 일이 없네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244.♡.91.64)
작성일 04.18 14:41
국내 유명 브랜드 치킨을 마지막으로 먹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납니다

튀긴 걸 어지간해서는 안 먹도록 노력하고 있고 정 땡기면 켄터키 할아버지네 가서 조금만 사다가 먹어요

동네에 닭을 통째로 그릴에 구워서 파는 집도 있고 (한 마리에 1만원) 하다보니 되도록 요런 걸로 이용합니다

치킨 자체가 너무 비싸요.....

바닐라파우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닐라파우더 (255.♡.116.114)
작성일 04.18 14:47
배달비가 워낙 비싸기도 하고 원자재값이 많이 오르기도 했죠. 안그래도 비싼 원자재값을 뻥튀기해서 받아먹는 본사가 제일 문제고요. 정부는 치킨값을 내리라곤 하지만 본사의 횡포에는 관심이 없고요.

butcher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utchers (166.♡.102.150)
작성일 04.18 14:50
뭐 언젠가는 치킨 1마리에 4만원 찍긴 하겠죠. 언젠가는...ㅎㅎ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128.♡.203.95)
작성일 04.18 14:53
배달앱 세계가 좀 희한한 것 같긴 하더군요.
어느 업장에서는 직접 가서 포장 주문하면 앱으로 주문해달라고 하기도 한다더군요. 처리하기 복잡하다나...
직접 찾아가서 포장해 가는 사람들을 우대해줄 것 같았는데 아닌 곳도 있나봅니다.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118.♡.107.229)
작성일 04.18 15:11
배달비도 문제지만 프렌차이즈 본사가 더 큰 악영향인 것 같더라구요.
예전 커피숍 할 때 옆이랑 앞이 닭집이어서 많이 친하고 옆집은
많이 바쁠 땐 닭까지 튀겨주는 사이었는데 이야기 들어보고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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