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다들 밤에 잘 주무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4.18 15:37
본문
출근 하려면 11:30에는 누워야 하는데 (그래도 12시 전에 잠이 들까 말까 합니다.ㅜㅜ)
기를 쓰고 미루고 미루다 12시 넘어서 눕고 결국은 1시 넘어서 잠이 듭니다.
원래도 저녁 잠이 없는 데다가 잠 들때까지 20~30분은 걸리는데
요즘 들어 더 잠드는걸 계속 미루는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은연중에 영향을 주는 걸까요??
어제도 2:30 넘어서 잠든거 같아요. (그래서 오후 되니깐 컨디션이 별로예요ㅜㅜ)
커피는 아침에 한잔 밖에 안마시고, 운동도 일주일에 2~3번 가고, 야식도 안 먹고, 술도 안마시는데
잠을 통제 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이직이 답 일까요.. 아님 퇴사..ㅎㅎ
댓글 24
/ 1 페이지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핸드폰을 더 먼 곳에 놔야 겠네요. 어제도 뒤척이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손 뻗어서 폰 봤습니다 ㅜㅜ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DearTom님에게 답글
저 같은 경우 아예 책상 위에 둡니다. 완전히 일어나서 가지 않으면 손이 닿지 않는 위치거든요. 그래서 알람 듣고 일어나기도 좋고, 잘 때도 핸드폰 보다가 몇 시간씩 늦게 자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핸드폰을 최대한 멀리 두고 잠을 청해보세요!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마술가게님에게 답글
말만 그렇지 퇴사는 꿈의 단어네요 ㅎㅎ 언제쯤 홀가분하게 퇴사 할 수 있을런지..
gar201님의 댓글
11시반쯤부터 술 먹습니다 자려고
그럼 2시쯤 야간 작업자들한테 뭐 안된다고 전화옵니다
에휴 ㅜ
/Vollago
그럼 2시쯤 야간 작업자들한테 뭐 안된다고 전화옵니다
에휴 ㅜ
/Vollago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gar201님에게 답글
글만 봐도 정말 스트레스네요 ㅜㅜ 오늘은 푹 편히 주무셨음 좋겠습니다.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사제카알님에게 답글
자장가처럼 들리려나요?? 한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유리님의 댓글
저는 누우면 3분이내에 잠들었는데...
나이가 먹으면서 잠드는게 조금씩 길어지더니..
요즘은 가끔 1시간넘게 걸리기도하네요..
그런데 원인을 생각해보면 휴대폰이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휴대폰 치워버려요 ㅎㅎㅎ
나이가 먹으면서 잠드는게 조금씩 길어지더니..
요즘은 가끔 1시간넘게 걸리기도하네요..
그런데 원인을 생각해보면 휴대폰이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휴대폰 치워버려요 ㅎㅎㅎ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유리님에게 답글
잠이 바로 안들어서 뒤척이다 손 뻗어서 폰 한번 보고 다시 놓고, 이게 두세번 반복 되다가 잠드는거 같아요. 오늘부턴 진짜 폰을 아주 멀리 놔야 겠네요. 침대에서 내려오지 않으면 못 가져올 곳으로요 ㅎㅎ
물푸레나무님의 댓글
저는 ...........생활이...너무너무너무너무..힘들어서 누우면 무조건 기절하듯 잡니다...
몸이.......................................너무 힘들고, 또 힘들고....하루 중...눕는 순간이 자는 순간.. 그 순간이 나를 위한 유일한 시간이라, 눕는 순간.... 바로 잡니다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바로 잡니다
무엇보다 정신이, 멘탈이... 진짜...겨우겨우 멘탈 붙잡고 살고 있어서, 그 유일한 시간 마저 안자면.. 정말 요단강 건널 거 같아서 잡니다
커피는 사발로 여러잔 마십니다 (임신기간에만 딱 끊고, 평생을 물보다 더 마신거 같습니다)
그냥..몸이 너무 힘드니까 누우면 바로 잡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몸이.......................................너무 힘들고, 또 힘들고....하루 중...눕는 순간이 자는 순간.. 그 순간이 나를 위한 유일한 시간이라, 눕는 순간.... 바로 잡니다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바로 잡니다
무엇보다 정신이, 멘탈이... 진짜...겨우겨우 멘탈 붙잡고 살고 있어서, 그 유일한 시간 마저 안자면.. 정말 요단강 건널 거 같아서 잡니다
커피는 사발로 여러잔 마십니다 (임신기간에만 딱 끊고, 평생을 물보다 더 마신거 같습니다)
그냥..몸이 너무 힘드니까 누우면 바로 잡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물푸레나무님에게 답글
아... 몸이 힘들면 지쳐서 누우면 바로 잠이 들고, 정신이 힘들면 잠을 못 자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ㅜㅜ 이러나 저러나 힘든 일이네요 ㅜㅜ 글에서 너무 힘듦이 느껴져서 댓글 다는것조차 조심 스럽습니다...
물푸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DearTom님에게 답글
멘탈 힘든게 더 싫어서 몸을 혹사(?) 아닌 혹사 시키는 것이 익숙해서 그런 것 같아요...ㅎㅎㅎ 괜찮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도 잘하고 일로는 확실하게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서 보람도 있습니다만... 몸이 엉망이 되가고 있는 것 같아서 밸런스 조절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ㅠㅠ
그러다보니 일도 잘하고 일로는 확실하게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서 보람도 있습니다만... 몸이 엉망이 되가고 있는 것 같아서 밸런스 조절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ㅠㅠ
별을쫓는아이님의 댓글
뇌는 하루 일과가 종료된 이후에 2시간 ~ 3시간의 쿨타임이 필요합니다. 뇌를 식히고 쉴 준비하는 시간이라 합니다.
거울 보시면서 오늘 하루 끝남 정도로 스스로에게 하루 일과가 끝났음을 알려주는 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눕자 마자 잠드는 것은 상당히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뇌가 과열되서 스스로 스위치를 꺼버리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이상 정신과 상담 치료 중인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거울 보시면서 오늘 하루 끝남 정도로 스스로에게 하루 일과가 끝났음을 알려주는 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눕자 마자 잠드는 것은 상당히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뇌가 과열되서 스스로 스위치를 꺼버리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이상 정신과 상담 치료 중인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별을쫓는아이님에게 답글
상담 내용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어서 퇴근을 해도 감정적으로 일과 일상이 분리가 안되는 것 같았는데 거울 보면서 한번 해봐야 겠네요. 퇴근과 동시에 off 모드. 이게 근데 참 잘 안돼요 ㅜㅜ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쿤타님에게 답글
쟤처럼 푹 자고 싶네요 ㅎㅎ 아침에 아우 잘 잤다! 할 정도로요.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아.. 이것도 힘들거 같네요. 잠을 푹 잘 자는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오늘은 푹 주무세요^^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코발트블루님에게 답글
아.. 그러고 보니 저도 마그네슘이 있었네요. 사놓고 방치해 놨는데 일단 그것부터 꾸준히 먹어야 겠습니다.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우드로님에게 답글
주변에서 보니깐 아이 키우는 집은 다들 그러더라구요. 잠을 잘 못자서 피곤하다고.. 그래도 애기는 예쁘니깐요 ㅎㅎ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