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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 전시에서 인상 깊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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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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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뭉크 전시에 다녀왔는데 저는 "절규" 보다는 "키스"라는 이 작품이 더 인상적이었어요.
작품 설명 중 일부를 붙이면 "그가 이해한바에 따르면, 함께함은 일시적이며, 개인성을 잃는 대가로서만 얻어지는 것이다" 라고 하네요.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너무 극단적인거 같아서 저는 저 글을 읽고 설명 바로 옆에 있는 저 그림을 보는데 뭔가 멍 했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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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Hallo님에게 답글
뭉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말씀 하신것처럼 어렸을때 부터 힘들었던 그의 어두운 인생이 작품 전반에 다 표현돼 있더라구요. 절규는 유화가 아닌 판화라서 좀 아쉬웠어요ㅠㅠ
DearTom님의 댓글의 댓글
@sunSHINE님에게 답글
어 그러네요 ㅎㅎ 이 작품 옆에 있는 <달빛 속 사이프러스>도 좋았어요.
오전에 가서 그런지 오늘은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더라구요.
오전에 가서 그런지 오늘은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더라구요.
Hallo님의 댓글
저것도 설명하기 나름이겠지만 아마 연인이 유부녀였던, 그래서 숨어서 사랑하는 것을 그렸던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