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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베리 님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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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coder™ 221.♡.162.27
작성일 2024.04.23 01:06
8,5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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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류호열님 글을 보니 문득 생각나네요. 

kpug에서 클리앙이 분리될 때 도움을 많이 주셨고, 당시 운영 문제로 사이퍼님과 참 많이도 충돌하셨죠.

뭐니뭐니해도 국대 축구 경기가 있었던 다음 날이면 베리님 분석글 보려 접속하는게 낙이였죠.

참 좋은 분이셨는데 허망하게 가신지 벌써 십년이 넘었네요.

아마 살아계셨으면 다모앙이 자리잡는 걸 보고 정말 기뻐하셨을 듯 합니다.

삼가 故이진행님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41 / 1 페이지

떨어지는구슬님의 댓글

작성자 떨어지는구슬 (124.♡.236.163)
작성일 04.23 01:09
저도 얼마전 문득 베리님이 생각났었는데, 오늘 같은 날이었으면 진짜 깊이 있는 분석글이 올라왔을 것 같네요.

todesto님의 댓글

작성자 todesto (104.♡.85.108)
작성일 04.23 01:46
미국에서 번개로 만난후 제 홈피관련 솔류션을너무 쉽게 해결해주고 가끔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맹장수술하러 간다더니….. 장례식가서 뭐라고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게 십년이 넘었네요. ㅠㅠ

Ritenou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tenour (149.♡.103.215)
작성일 04.23 04:19
@todesto님에게 답글 혹시 아는 분 이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언제나 같은 아이디를 여기저기서 쓰거든요.
혹시 제 아이디가 기억나시면 아는척 해주세요. 혹시 잘 모르시면 먼저 죄송합니다.

짱구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짱구아빠 (220.♡.40.100)
작성일 04.23 08:58
@todesto님에게 답글 저도 미국에서 번개로 만났습니다. 엘에이에 간 김에 연락드렸더니 한걸음에 나와주시더군요.
클리앙에서 마지막 연락은 박ㄹ혜가 당선되면 어쩌냐는 제 푸념에 그럴리 없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답이었고
그 다음에 뵌게 한국에서 친구들이 잡은 장례식장의 영정 사진이었네요.

아, 그리고
베리가 아니라
배리로 불러달라고 늘 말하시던 분이었습니다.

바람아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람아래 (222.♡.2.1)
작성일 04.23 15:03
@todesto님에게 답글 베리님 동가가시고, 김어준총수도 방송에서 "베리 열라 땡큐"라 했던게 기억나네요.

람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람파이 (211.♡.203.231)
작성일 04.23 02:09
잊을수 없는 사람이죠...

말더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말더듬이 (118.♡.15.91)
작성일 04.23 11:14
@람파이님에게 답글 사진 감사합니다.

바다땅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59.♡.154.210)
작성일 04.23 02:09
그 아내분도 돌아가신것으로 페북에서 봤습니다....ㅜ 그분이 올려주신 축구 경기 리뷰 너무 좋았는데...ㅜ

ringocolo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ngocolor (126.♡.177.32)
작성일 04.23 03:01
@바다땅하늘님에게 답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13760
이 글... 이죠 참 먹먹합니다.

ringocolo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ngocolor (126.♡.177.32)
작성일 04.23 03:14
@바다땅하늘님에게 답글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215.19)
작성일 04.23 10:00
@ringocolor님에게 답글 두분 다 편안하시기를.....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1.14)
작성일 04.23 02:30
한번도 만나본적 없지만 사망 소식듣고 멍 했었습니다.

럴수님의 댓글

작성자 럴수 (223.♡.24.28)
작성일 04.23 03:47
베리님 보고싶어요. ㅜㅜ 축구 경기 끝나고 그리 재밌게 얘기하시던...ㅜㅜ

샴페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샴페인 (192.♡.107.80)
작성일 04.23 04:03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뭔가를 함께 해보겠다고 몇년을 함께 주말이면 랜선으로 만나곤 했던 분이시고 여러 인연으로 엮었던 배리님이신지라 아직도 너무나 그립네요.

Ritenour님의 댓글

작성자 Ritenour (149.♡.103.215)
작성일 04.23 04:14
그렇네요.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저도 베리님과 약간의 인연이 있어서 당시에 무척 황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영화 코코에서 처럼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곳에서도 많이 외롭진 안으시길 바래봅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211.♡.129.181)
작성일 04.23 04:48
베리님 돌아가셨을때는 정말 "황당? 황망?..."그 자체 였죠
맹장수술하러 들어간다고...
나와서 곧 다시 보자고 하고 들어가시고선...
베리님도 그냥 온라인의 인연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며칠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배니님과 그 아내분(안나)의 명복을 빕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39.164)
작성일 04.23 05:35
ㅠㅠ 베리님..

Arkhize님의 댓글

작성자 Arkhize (58.♡.236.83)
작성일 04.23 05:38
아 베리님...ㅠ 정말 황망했던 시간이었죠. 게시판에서 같이 웃고 떠들던 분이 갑자기... 정말 천국에선 영원히 함께 하시길...

goldlab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oldlabel (211.♡.163.50)
작성일 04.23 05:44
여전히 축구 끝나면 늘 생각 나는 이름이죠. ㅠㅠ 벌써 10년이군요.

라이언™님의 댓글

작성자 라이언™ (223.♡.27.186)
작성일 04.23 06:04
남은 가족 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109.219)
작성일 04.23 06:45
너무 슬픕니다 ㅠㅠㅠ 진짜 돌아가셨다는게 믿을수 없었죠 ㅠㅠ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106.♡.195.58)
작성일 04.23 08:28
베리님을.....추억합니다.

슈니님의 댓글

작성자 슈니 (119.♡.165.197)
작성일 04.23 10:50
베리 아니고 배리님...

대장군이목님의 댓글

작성자 대장군이목 (218.♡.92.3)
작성일 04.23 11:42
무언가 제가 더 여기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가도 들게 만드는 글이네요.
지식과 경험은 나눌수록 커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린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그린데이 (27.♡.145.62)
작성일 04.23 13:00
벌써 시간이 이리 되었네요 ㅠㅠ

할러님의 댓글

작성자 할러 (220.♡.229.177)
작성일 04.23 13:17
딸이 결혼해서 곧 애를 낳는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기뻐하겠네요.

Bcod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coder™ (211.♡.254.20)
작성일 04.23 13:22
@할러님에게 답글 사진속의 꼬맹이가 벌써 그렇게 성장했었군요. 소식 감사합니다.

ringocolo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ngocolor (193.♡.239.154)
작성일 04.23 14:14
@Bcoder™님에게 답글 아내분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하신거 같더라고요...

의정부건달님의 댓글

작성자 의정부건달 (116.♡.225.25)
작성일 04.23 15:13
아내분 돌아가신 건 이 글로 처음 알았네요.
맹장 수술 들어가신다고 나와서 메시지 하신다고 한 것이...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독사™님의 댓글

작성자 독사™ (119.♡.65.235)
작성일 04.23 15:27
베리님의 축구분석을 통해 축구를 다시 배웠습니다.
베리님와 안나님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하시길.

cgkoh님의 댓글

작성자 cgkoh (14.♡.244.137)
작성일 04.23 15: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알밤통통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밤통통이 (211.♡.192.52)
작성일 04.23 17:11
이렇게 친목하게 랜선 이웃끼리 끼리 이야기 하는거 너무 좋아요. 모르는 사람은 소외감 느끼는 우월감에 빠지는게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 시키죠. ㅎ

다이해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이해해 (123.♡.41.164)
작성일 04.23 18:53
@알밤통통이님에게 답글

lghtwave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ghtwave광파 (112.♡.103.22)
작성일 04.23 21:25
@알밤통통이님에게 답글 이건 뭐지 ㅋㅋ

알밤통통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밤통통이 (119.♡.9.178)
작성일 04.23 23:48
@lghtwave광파님에게 답글 저랑 친목질 하실래요? 이건모지...ㅋㅋ

테리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리군 (211.♡.129.71)
작성일 04.23 23:40
@알밤통통이님에게 답글

아티님의 댓글

작성자 아티 (101.♡.7.179)
작성일 04.23 20:00
같이 ㅂㅌㅈㅃㅈㄴ 멤버였었죠.. 자주 생각이나고 개인적인 인연도 그립습니다.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114.♡.250.47)
작성일 04.23 20:27
정말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분인 것 같아요. 편히 쉬시길 바래요.

재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재동 (125.♡.45.139)
작성일 04.23 21:42
아, 아내분도.

Dapperist님의 댓글

작성자 Dapperist (136.♡.19.0)
작성일 04.23 22:05
배리님... 기억이 납니다. 클리앙에서 바건당에서 많이 존중했던 분인데... ㅠ

무한으로님의 댓글

작성자 무한으로 (118.♡.236.131)
작성일 04.23 23:27
배리님을 김어준 총수가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눈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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