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 (118.♡.128.252)
2024년 4월 23일 PM 04:56 · 수정됨(17:22)
ㅇ 이걸 진리라고 할수는 없을것입니다요..
그런데,, 어떨때는 분명 그 어떤 것보다 유용할 때가 있더라구요;..
한 40대중반 쯤이었나... 회사다닐때였는데...
업무상 일이 닥쳤는데... 그 일을 해쳐나갈 길이 안보여서... 무척 괴로웠습니다요..
가슴이 답답해서... 일단 자리에 앉아 있을 수도 없어서..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뭔가가 아래에서 나올것 같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업무 자리보다는 화장실의 그자리가 편했고...
단 몇십분이라도.. 조용한 곳에서.. 숨을 쉬고 싶었지요... 그리고 몰려오는 한숨을 쉬거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 이런 갑자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뭐 지나갈 길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전에도 여하간 지나갔던거 같으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나를 안심시켰던 순간의 기억이 나네요..
살면서.. 이런 괴로운 순간이 한두번이었나... 여하간 지나가지 않았나...하..'이또한 지나가리라..'
그 당시 나를 괴롭혔던 일이 무었이었는지... 그것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는 하나도 기억안납니다요.,,
하지만... 미숫가루 타러.. 전자렌지에 물을 데우는 3분여동안... 10여년전 일이 떠올라...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전자렌지에서 삐삐 울리네요..
댓글 (11)
- 에
에르메스
24.04.23 · 118.♡.3.102
미숫가루 호호~ 불면서 맛나게 드세요~ :) -
등등대지기
→ 에르메스 작성자
24.04.23 · 118.♡.12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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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구니
24.04.23 · 223.♡.202.88
맛나게 드세요 ㄷㄷㄷㄷㄷㄷ -
등등대지기
→ 민구니 작성자
24.04.23 · 118.♡.128.252
감사요~ -
우우주난민
24.04.23 · 39.♡.246.62
미숫가루는 차갑게 먹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ㄷㄷㄷ 대파무우면 율무차 비스므리 하겠군요 -
등등대지기
→ 우주난민 작성자
24.04.23 · 118.♡.128.252
대단 하십니다요.. -
살살모앙
24.04.23 · 223.♡.202.225
미숫가루를 따시게 먹나요??? {emo:onion-019.gif:50} -
달달과바람
24.04.23 · 121.♡.237.223
그러고 보니 따뜻한 물에 타 먹어 본 기억이 없습니다. ^^ - 힘
힘냉
24.04.23 · 36.♡.233.207
미숫가루를 따닷한 물에 드신다니….
저는 생각 해볼수 없…. 습니다{emo:onion-162.gif:50} -
만만화처럼
24.04.23 · 1.♡.72.42
오옷{emo:cat.gif:50}
왜 한번도 데워 먹을 생각을 못했을까요? 율무차랑 비슷하려나요? 갑자기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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