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들이 한 게 없다고 우기는 2찍들을 패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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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립군이 한 것도 없이 일제 지배 36년을 보내고, 미국이 일본에 뚱땡이와 작은 소년을 보내 항복을 받아냈고, 우리나라는 얼떨결에 독립한거니까, 자국은 비하하고 미국을 찬양하면 된다고들 합니다.
2. 북한의 핵개발은 94년부터 들통나서 한바탕 난리가 났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핵개발하라고 퍼줬다고 떠들어대는 애들이 있습니다. 북한이 우리나라의 지원을 받아야만 핵개발에 성공했으리라고 떠드는걸 보면, 멍청하긴 하지만 핵값이 비싼 줄은 아나봅니다.
미국의 핵개발, 맨해튼 프로젝트에 들어간 돈은 꺼라위키에 따르면 현재가치로 한화 40조원 수준에 육박한다네요. 그럼 미국은 이 돈과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을 총동원해서 일본을 굴복시켰다는 뜻이죠. 핵뿐 아니라 미국이 전시체제에 돌입하면서 쓴 돈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아무리 미국이 돈이 많아도 이렇게 비싼 값을 치러 전쟁에 이겼는데, 미국이 뭐하러 우리를 공짜로 독립시켜 줍니까? 미국이 미쳤나요? 연합국이 우리가 가엾고 불쌍해서 독립시켜준줄 아나봐요? ㅋㅋㅋㅋㅋㅋ
우리도 독립을 위해서 독립운동가들이 그 수많은 피를 흘렸고, 이토 히로부미에게 급성 납중독을 일으켜주고, 먹다 터져 죽을만큼 맛있는 도시락도 폭탄배송해주는 등 우리가 독립해서 살아갈 자격이 있는 민족임을 수도 없이 만국에 입증해 왔습니다.
그 덕에 1943년 카이로 회담에서 미국이 핵빠따로 일제를 참교육하기 전에 이미 한민족은 독립국가를 가질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독립운동을 1945년 8월까지도 지속했고, 독립군이 경성으로 진군할 준비까지 마쳤는데 미국이 그만 핵빠따를 참지 못했고, 소련이 독일 끝장내고 만주벌판에서 참교육하며 남진하니, 일제가 무조건 항복으로 gg도 못 치고 엘리당했죠.
남을 위해 봉사활동 한 번 안해본 놈들이 목숨바쳐 민족의 독립을 위해 노력해온걸 감히 폄하한다고요?
원자로에 넣을 연료봉으로 핵빠따 쎄게 날려주고 싶은 것들이 어디 한민족 독립의 의의를 폄훼하고 있나 모르겠군요. 국가와 민족에 도움이 안 되는 자칭 애국보수라니, 저는 감히 독립운동가들만큼의 아량이 없어서 쓸모없는 것들까지도 한민족이라고 안고 갈 자신이 없습니다..
대한독립만세
DRJang님의 댓글
비록 기록이 없어서 장개석과 임정 요인들 사이에 어떠한 논의가 오고 갔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카이로 선언 직전 임정 요인들과 중국 국민당 정부 사이에 만남이 여러차례 있었고, 결과적으로 카이로 선언에서 장개석이 "조선 독립"을 명시하기까지 간거죠.
그러니까 장개석이 윤봉길 의사의 감명해서 조선 독립을 강하게 주장을 하였다는 기록을 남긴것은 그게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라 기록을 남기긴 했겠지만, 저 내용은 사실상 대의 명분인거고 대가 없는 베풂이 없는 국제 외교에서는 분명 중화민국측에 한반도에 독립이 중화민국과 장개석에게 이익이 된다고 판단을 한거고요.
분명 이 부분을 설득하고 납득하게 노력한 누군가도 있었을거고, 카이로 직전 만남들로 추정해보면 이 노력을 한 사람들이 임정 요인들로 보여지는거죠.
그러한 노력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미국령이나 여전히 90년대까지도 주권이 없는 국가였을 가능성도 매우 높죠.
까마긔님의 댓글
평행세계에서 왜국의 2등시민으로서 온갖 차별과 고통에 시달려봐야 하는 게 2찍입니다ㅋㅋ